끄적끄적

친구들 - 뽀사마

구리구리 2007. 9. 6. 00:18
일본에서 열심히 외화를 벌고 있는 뽀사마가 잠깐 한국에 들어와서
뽀사마, 쭈녕, 나 이렇게 셋이서 잠깐 약속을~

평소처럼 인디오를 가려 했으나, 뽀사마가 격무에 지쳐 병원 다니는중이라고 하여~
간단히 닭갈비를 처먹었다. 배불러 ㅠㅠ

일본놈들 돈빼먹기 힘들구나 ㅠㅠ 고생한다.

그나저나 뽀사마 한국갔다고 한국까지 전화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멋진 일본인여자친구라니 부럽구나, 호룡이형을 이어 또 국제 결혼이 탄생하는거냐 ㅋㅋ

나도 잘뎄으면 좋겠는데 요즘 분위기 정말 최악이구나~
Anyway

스타벅스에서 남자셋이서 수다를 떨었더니 좀 민망하구나 ㅋㅋ
담에 일본 놀러갈때니 깨끗이 씻고 기다리셔 ㅋㅋ

고생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