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신행일기] Day 2 - 바티칸 시티 Part2

구리구리 2008. 12. 19. 14:11
신행 둘째날 -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그리기 엄청 어렵다는 프레스코화


한참을 구경한 끝에 이제서야 점심시간


별것도 아닌것이 대박 비싼 ㅠㅠ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설명장소

시스티나 성당안에 있는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 작품)은
사진촬영과 가이드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 설명을 듣고 들어간다.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선출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도 선출을 제때 안해서 일단 들어가면 근위대가 문을 잠가버린다궁 ㅋㅋ
우리도 그런식으로 국회에 가둬버리면 어떨까? ㅋㅋ

시스티나 들어가기전에 찰칵!

석상들이 주욱 서 있는 Hall

뱜과 싸우는 석상... 멋지구리 하다. 근육 크으~

아테네학당 - 라파엘로

천국의 문~ 몇십년에 한번씩 안의 석고를 깨며, 그문을 통과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한다.

베드로 광장 - 베르니니

성베드로 성당

베드로 성당에서 기도하기 - 뭐빌었어? 로또?

만지면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한다. - 천국갑시다.

만지면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한다. - 천국갑시다.

투어를 마치고~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가지고 왔단다.


숨가쁘게 진행된 안젤로의 바티칸 투어.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더 자신감있고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에게 많은 지식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물론 우리는 듣기보다는 신혼여행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뺀질댔다.
몰래가서 바티칸 시국에서 편지도 부쳤다굿! 바티칸 가면 꼭 하세요 ^^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이거 하고서 저녁도 못먹고 잤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