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지인들의 고민 - 결혼편

구리구리 2009. 9. 22. 23:36
결혼하고 싶은데, 반대가 만만치 않다.  (다행히 난 결혼을 했다.)

어떤 집안은 점을 봤더니, 사주가 좋지 않아서, 딸을 보내기 싫단다.
어떤 집안은 남자가 결혼하려고 집을 사는데, 대출받는게 맘에 안든단다.  (전세사는 난 어쩌라구 ㅠㅠ)
어떤 집안은 키가 맘에 안든단다.

정말 기가 막히다. 정말 한심하다. 그런식으로 살면 행복한가?
어찌되었던 다들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홧팅!

다들 화이팅 하라굿. 내가 기도해줄께... 힘내라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