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일기] Day 3 - Rome Tour

여행 2008. 12. 20. 23:13

바티칸과 로마의 역사를 어제 뒤로하고 오늘은 또다시 로마의 역사속으로 들어간다.
여전히 아침 떼르미니역 1번 탑승구에서 안젤로 형님을 만나기 위해서 고고

신행 세째날 - 2008년 7월 01일 화요일

일정 : 떼르미니역 - 예수님이 무릎으로 올라가신 계단 - 카타콤베 - Domine Quo Vadis - 요한대성당 - ??? 광장 - 나폴레옹언덕 -  스페인광장 - 트레비분수 - 판테온 - 베르니니광장 - 시티홀 - 콜롯세움 - 베니스행 기차

아침을 간단하게 먹어주고 또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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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의 여름은? 뜨겁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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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걸어가신게 아니라 무릎으로 걸어 올라가셨다는 길.
무릎으로만 걸어가기란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하면서 다들 이리 올라가고 있다.
나도 해볼까 했지만 엄두가 안난다. 역시 난 30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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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기독교 암흑시대때 핍박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은 흔적! 카타콤베로 들어가기 전에
안젤로 형님의 로마와 기독교의 역사 강의중~ 우리는 커피와 크로아상~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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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베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입구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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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E QUO VADIS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베드로가 기독교 핍박을 피해 로마를 떠나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서 물은 말이다.
그곳에 성당을 세웠다. ^^ 안에는
베드로가 거꾸로 매달린 그림이 있다. 하얀 대리석에 있는 발자국은 예수님 발자국이라고 한다. 저곳에서 다시 베드로가 로마로 돌아가게 된다.


이젠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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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 왔으면 핏자를!!! 비싸지만 물가에 비해 싸다. ㅋㅋ
신혼여행 온거 맞냐? ㅠㅠ 마눌님은 광장에 있는 호랭이 타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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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했던 언덕으로 로마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경이 일품이다.
키작은 그분께서 항상 이곳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커피를 한잔 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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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는 스페인 광장~ 누군가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지? 냥 언덕일 뿐이다.
별거 없다. 중앙에 멋지구리한 분수와 명품거리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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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디? 트레비분수~ 걍 세갈래 분수라는 뜻이란다. 우리가 들으면 멋진데,
결국 그나라말로는 세줄기 분수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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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각인형 가게가 들어서있는 멋진 거리 에서 찰칵! 저 할아버지 사람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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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건축물이라고 불리우는 판테온, 건축학도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란다.
난 전산학도라서 패스! 이곳에는 비오는 날에 가봐야 한다고... 비가 오면 저 위의 구멍으로 비가 들어오는데
비가 직선으로 바닥까지 그대로 떨어진다고 한다. 바깥으로 튀지 않는다네~ 혹시라도 비오는 날이면 확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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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아저씨한테 밀려서 맘이 아픈 아저씨지만 그래도 유명한 아티스트 베르니니께서 지으신
베르니니 광장~ 광장 중앙엔 멋진 까페와 예술가들이 널부러져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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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로의 기차표 때문에 안젤로 일정중간에 우리끼리 나와서 기차역으로 향하는 중에 콜로세움 찍고
가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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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일기] Day 2 - 바티칸 시티 Part2

여행 2008. 12. 19. 14:11
신행 둘째날 -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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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 엄청 어렵다는 프레스코화


한참을 구경한 끝에 이제서야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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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것이 대박 비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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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설명장소

시스티나 성당안에 있는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 작품)은
사진촬영과 가이드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 설명을 듣고 들어간다.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선출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도 선출을 제때 안해서 일단 들어가면 근위대가 문을 잠가버린다궁 ㅋㅋ
우리도 그런식으로 국회에 가둬버리면 어떨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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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들어가기전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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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들이 주욱 서 있는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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뱜과 싸우는 석상... 멋지구리 하다. 근육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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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학당 - 라파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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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 몇십년에 한번씩 안의 석고를 깨며, 그문을 통과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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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광장 - 베르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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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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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성당에서 기도하기 - 뭐빌었어?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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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한다. - 천국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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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한다. - 천국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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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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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가지고 왔단다.


숨가쁘게 진행된 안젤로의 바티칸 투어.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더 자신감있고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에게 많은 지식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물론 우리는 듣기보다는 신혼여행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뺀질댔다.
몰래가서 바티칸 시국에서 편지도 부쳤다굿! 바티칸 가면 꼭 하세요 ^^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이거 하고서 저녁도 못먹고 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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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일기] Day 2 - 바티칸 시티 Part1

여행 2008. 12. 19. 13:47

신행 둘째날 -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10시간 넘게 날아왔지만 시간을 거슬러가는 타임여행으로 인하여 아직도 월요일!
오늘은 바티칸 시티! 가장 많은 미술품들이 소장되어 있다는 바티칸 박물관과 교황이 살고 있는 곳!
천주교/기독교의 고향인 그곳에 오늘 안젤로 형님과 함께 투어를 한다.

한국에서 예약할때는 인원이 5명밖에 없었지만 인기를 반영하듯 인원은 15명 정도로 늘어있었다. ㅠㅠ

로마와 교회의 역사속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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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여행에 들뜨신 우리 이쁜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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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의 대박멋진 이태리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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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는데만 한시간30분째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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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로투어중 - 머리뽁은아저씨가 안젤로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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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의 아침은 커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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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화 - 나무에 똥칠(금칠)을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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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이 생각안난다. 젤 유명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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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가 꼭 박쥐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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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필기하시는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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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상 - 미켈란젤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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