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해 - 충고편

끄적끄적 2011. 12. 17. 00:27
귀가 떨어질것 같은 추운날~ 같은 층에 근무하는 틈만 나면 영어로 전화하는 동갑내기 친구와
따끈따끈한 설렁탕과 스벅 토피넛라뗴를 드셨다.

갑자기 난데 없이 밥먹자고 해서 함께 했는데, 사실 이놈 대단한 놈이다.
하는 일은 수입맥주구매담당, 시도때도 없이 영어로 전화를 유창하게 하며 (사실 발음은 좀 너무 한국식 버터발음 ㅋ)
생기기도 잘생기고 (느끼함), 목소리도 좋고, 키만 좀 작다 (나정도? 178쯤)

하여간 뭐 잘난놈께서 밥먹자는데 먹어야지~ 어제 Year End Party 였는데, 거기서 장기자랑으로
얼굴이 터저라 노래를 부른 놈이라, 안쓰러운 마음에 함께 ㅋㅋ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멋진놈인데 조금 고칠게 있는것 같고, 마침 좋은 기회인거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이런 저런 조언을 해줬다. (물론 내용은 비밀)

한참 조언?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해보니 나보다 잘난놈한테 내가 조언을 한거다.
이넘이 졸라 기분나빴을거 같다. 미안해 친구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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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방문시는 예의를 갖추자

끄적끄적 2011. 5. 11. 22:26
오늘 전산감사툴 Benchmark를 위해서 이*드 감사실장님을 만나러 갔었다.

원래 계획된 인원은 5명, 감사팀2명, IT팀2명, 구매팀1명
하지만, 이래저래 다들 안가시고, 감사팀장님과 나만 해당회사에 Benchmark를 하러 갔다.

다른회사에 협조를 구하러 가면서, 정작 우리회사 직원들은 오늘 나를 제외하고는 평상복(청바지)를 입고
출근들을 하셨더군... 
나보고 왜 양복을 입고 왔냐며 물어보시길래, 기가 막혀서 다른회사에 가면서 청바지 입고 갈순 없잖아요?
라고 해버리심...

인간적으로 도움을 구할때는 예의를 좀 갖추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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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Year End Party

끄적끄적 2010. 12. 23. 01:01
2010년은 장사가 잘되서, 송년파티를 선상(한강유람선)에서 진행하심~
돈잘벌어서 좋은데, 이건 좀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구만, 좀 다른 멋진걸 기대했었는데 아쉽소...


하지만 올해도 역시 힘든직장생활~ ㅋㅋ
송년파티에 또 다시 장기자랑 나가심 ㅠㅠㅠ 급작스럽게 준비하다보니 개판이심 ㅋㅋ

장기자랑에 나가면 쪽팔리고, 업무하기도 바쁜데 별 도움도 되지 않는 이런 일에 참여하는건 분명 짜증나는 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장기자랑을 할때는 다른팀들과 함께 하게 되고, 또 모든 회사 직원 앞에 나가서 나를 알리게 되는것이다.

임원이나 팀장이 아니고서, 언제 전직원 앞에서 나를 홍보할 기회가 있을텐가?
이런 걸 생각해보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 머 어찌뎄던 ㅋ 

아래는 내가 참여했던, 장기자랑~ 소녀시대의 Gee



안구정화를 위해, 우리 예쁜 IT 인턴님들의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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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커뮤니티 가입

끄적끄적 2009. 12. 27. 13:34
최근 팀장님이 바뀌게 되면서 직장생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제 더이상 평생직장은 없다는 거라는 거지 ㅠㅠ

외국계회사 인사팀장으로 있는 문곤형한테 물어봤더니 인맥관리는 본인이 하는거라고 한다

그래서 가입한 사이트 두개
링크드인과 링크나우 ㅋㅋ

LinkedIn Profile : http://www.linkedin.com/in/hyosuk
Linknow Profile : http://hyosuk.linknow.kr/

가입해서 Follow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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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End Party 라고 쓰고, 회사생활하기 힘들다. 라고 읽는다.

끄적끄적 2009. 12. 26. 21:10
연말 Year End Party.
높으신 분들 의견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사 막내들의 재롱을 보고 싶다 하여,
각 층별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층은 엽기 차력!. (양파먹기 복불복, 랩 뚫기, 지압장판에서 줄넘기하기,등등...)

난 그중에 빨래집개와 스타킹 뒤집어 쓰기 했다.
스타킹 사진은 아쉽게도 없다. ㅋㅋ
회사 직원들이 자꾸 날 보면 스타킹 뒤집어 쓴게 생각난다나 ㅠㅠ

결론은 돈벌어먹기는 역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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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자원봉사

끄적끄적 2009. 11. 17. 23: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기사 : http://aving.net/atc/read.asp?c_num=140167&Branch_ID=kr

회사에서 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었다.
내용은 텐덤사이클(그냥 2인용 자전거임 ㅋㅋ)의 파일럿역활을 해서
일반인인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즐기는 자전거의 기쁨을 시각장애인에게 느끼게 해주자는 취지

어찌되었던 봉사날짜는 다가오고 영하에 비가 보슬보슬 내릴예정이라는 뉴스에 내복껴입고 나갔다 ㅋㅋ
71살의 할아버지를 모시고 달린 중랑천!
비맞아서 춥고 다리아퍼 죽겠는데 자꾸 더빨리! 를 외치시는 할아버지 덕분에
정말힘들었지만 종료지점에 도착해서 시원하게 외치시는 할아버지의 말씀

아 정말 재미있었다 라고... 힘들었지만 나도 기분좋아지는 외침이었다.

내년에 또 태워드릴테니까 꼭 또오세요 고덕흠할아버지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그나저나 임직원의 변~
봉사를 하면서 뭔가를 바라고 하면 안되는데
자원해서 참여했지만, 비오는날 어르신 태우고 자전거 타는 우리에게
끝나고 나서 그냥 집에 가라고 해줬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 ㅎㅎ
봉사하는 동안 일을 누가 대신 해주는것도 아니잖아? 쉬고 담날 하겠다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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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다녀온것같은만남

끄적끄적 2009. 8. 24. 23:15

마치 지난주에 여름 휴가를 내고 일주일간 놀다와서 다시 만난 그런 사람들처럼
그곳 평택에는 기나긴 어려움을 이겨내신 선배님들이 있었다.

아직도 월급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삶이 고단한데도
회사 그만둘때 변변찮은 환송회 못해줬다고
이제서야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주며, 술한잔을 건네시는구나

비싼거 사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이 마음을 짠하게 한다.
마음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자주 인사갈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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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흔적들

끄적끄적 2009. 4. 30. 16:04

구조조정안 발표하고서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데, 희망퇴직 신청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갑자기 퇴직인사 글들이 게시판에 넘쳐나기 시작했다.

한줄한줄 읽어나가다보니
퇴직하시는 분들의 글들에서 본인이 없어도 회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의 글들을 보니 맘이 짠하다.

나같으면 "씨발" 하면서 나갈텐데 말이징...
우리팀에서도 한분이 나가신다. 차분하고 묵묵하신 분이지만, 사석에서는 따뜻한 말한마디와 농담을 던져주시던
분이었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
다른곳에서도 멋진 모습보여주세요. ㄱㅁㅅ 과장님... 살랑해요. (한잔하자는 말씀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

적게는 5년 많게는 20년동안 근무하던 직장에서 그만두는 마음은 정말 씁쓸할것 같다.
나의 10년 후는 과연 어떨까?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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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작

끄적끄적 2009. 2. 9. 14:25
드디어 울회사 시즌2 가 시작했구나~

1. 법정관리 시작 !
2. 회장님/사장님 취임식~
3. 주식거래정지가 풀리자마자 하한가~
4. 사무실은 보고자료 만드느라 캐오스~

난? 임덧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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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손에 안잡히는구나...

끄적끄적 2009. 1. 8. 10:49
오늘 내가 다니는 회사의 운명이 판가름 난다니~ 맘이 아프다.

내손에 의하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나의 상황이 변하게 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짜증나는 일인것 같다.

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게 이런건가보다.

이해는 안되지만 이해를 해야하겠지~
어린나이에 이런걸 경험하게 해주시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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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직장에 적응하기

끄적끄적 2008. 3. 18. 23:37
어느덧 4번째 직장인 D사! (회사 이니셜 아님 ㅋㅋ A,B,C,D 네번쨰란뜻)
이직해서 적응하는데에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길줄 알았는데, 쉽지 않다.

항상 겪는 일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란 참 어려운 거 같다.
특히 새로운 일을 하게 되는거라서 어렵다.

앞으로 하게 될 일을 기대하며 노력해야지...

그나저나 영어, 중국어 이거 스트레스 짱이네 ㅠㅠ
삽 프로젝트는 또 언제 하는거야 ㅠㅠ

thanks to A사 최과장님... 소개시켜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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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 - 교육중

끄적끄적 2008. 2. 26. 23:02

이번주는 경력사원 교육기간~ 룰루랄라..

2월은 29일밖에 없는데
설날 연휴 3일, 주말 8일, 교육 5일 = 도합 16일을 노는구나
13일 출근 16일 쉬다니... 월급 백만원받기 살짝 미안하구나 ㅋㅋ

thanks to 회사... 이번달 월급은 고맙게 받을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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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tor 5일째

끄적끄적 2008. 2. 12. 22:19
덜덜덜... 춥다.

공장이라 시설 안좋은건 그렇다 치겠는데, 춥다. 벽에 붙어있는 겨울철 적정온도 18~20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내복을 입으라는 문구가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맘에 안드는거 투성이지만, 참아야지... ㅠㅠ
대신 좋은점도 쪼끔 있다.
(인맥의 대 향연 ㅋㅋ S고, H대, K사, 친척까지...)

어느곳에서나 열심히 하면 되겠지...
다 나를 위해 준비하고 계획하신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 홧팅!

thanks to 은지...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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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주는 사람

끄적끄적 2007. 12. 26. 20:21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 갑자기 찾아온 이직기회라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옮길 결정을 하게되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2006년 8월부터니까 1년 5개월정도 다니게 되는건가?
Career 관리나 여러가지면에서 안좋을것 같지만, 큰 결심을 하고 옮길 결정을 했다.

고민이 너무 많이 되어서 주위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봤었다.
부모님, Claire, 김상, 십각맨, 홍GJ, 양BJ, 박DL, 윤CJ, 최GJ..

부모님부터 반대가 심하셔서 고민이 좀 많이 되었지만, 결국은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일까?
Claire가 나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거라면 하는게 후회하지 않지 않겠냐는 말이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결정타로 양BJ의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라는 말씀에 결정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나는 거지만 아마도 내 마음속으로는 이미 결정을 하고서 다른 사람의 응원을 듣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런 결정을 내렸으니 나를 한번 믿어달라고 말이야.

이왕에 결정한거 가서 최선을 다해야 겠지?
어제 Claire 와 새로 다닐 회사 근처에 구경을 갔더니.... 정말 아무것도 없더군...
춥겠어 ㅠㅠ

Thanks to 최GJ... 소개시켜줘서 감사.
Thanks to 대답해준 사람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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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HIT 가 참 좋은 직장이긴 해... ㅠㅠ

끄적끄적 2006. 8. 17. 23:25
HDS로 옮긴지 어느덧 이틀째이다.
첫째날은 완전 바보처럼 빈둥빈둥 댔었고, 오늘은 그나마 Oracle Admin I 책을 탐독했다. ^^

나한테 잘해주려는 옆옆자리 ㅂㅎㄱ대리님도 있고, 원래 말수가 적다는 ㅇㅇㄷ, ㄱㅈㅎ대리님들은 별 관심이 ㅠㅠ
같은 회사에서 내가 막내인데 쩝... 보살핌을 해달라!

여기서 잠깐 HIT vs HDS 비교 분석을 해보자
출근시간 : 08:30 (HDS)  08:30 (HIT) - 동일하다.
업무시작시간 : 08:30 (HDS) 10:00 (HIT) - HIT Win
점심시간 : 12:00 (HDS) 12:00 (HIT) - 동일하다.
점심먹으러가는시간 : 12:20 (HDS) 11:40 (HIT) - HIT Win
업무재개시간 : 13:00 (HDS) 13:40 (HIT) - HIT Win
퇴근시간 : 17:30 (HDS) 17:30 (HIT) - 동일하다.
실제퇴근시간 : 19:00 (HDS) 18:00 (HIT) - HIT Win (칼퇴근)
업무강도 : 200 (HDS) 50 (HIT) - 일반 벤처업체 기준 (100)


아... 그립다.  HIT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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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 - 현대정보기술

끄적끄적 2006. 8. 10. 16:40
안녕하십니까? IDC 기술팀 안효석입니다.
오늘을 끝으로 회사을 떠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지난 2년10개월을 돌이켜 보았을 때,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으나 즐거웠던 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였기도 하고요.

예전에 모커피회사의 광고 카피 중에 "만남보다 소중한 단어를 모른다" 는 말이 기억나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이 말의 의미를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했던 만남과 기억을 갖고 나가려 하니 어디서든 다시 뵙게 된다면 반갑게 맞아 주세요.

개인적인 친분으로는 소원한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좋았던 것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다 다시 만난다 해도 얼굴 찡그리지 않고 기쁘게 커피 한잔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인연이 끝이 아닌 서로에게 도움될 수 있고 도움줄 수 있는 관계로,
혹은 발전을 기원해줄 수 있는 동료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 잘되고 기쁜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ps :
언젠가 메일로 받은 아침편지 내용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예요. "
- 미치엘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중에서 -
그럼 우린 가족인거죠? ^^
핸드폰번호 : 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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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간 작업은 없다.

끄적끄적 2006. 3. 13. 18:31
오늘 갑자기 업무지시가 내려왔다.

앞으로 작업은 무조건 업무시간에 하지 말란다. 그럼 업무시간에는 뭘하라는건가? 쩝...

주간작업은 야간에, 야간작업은 주말에 하라고 한다.

그시간에 하면 돈을 주나? 돈도 안주면서 이런 얘기라니... 돈줘도 할까말까 하겠구만, 쩝...

에고 골이야... 열심히 공부해서 갑이 되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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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회사 워크샵 사진...

사진찍기 2006. 3. 7. 17:41
ㅎㅎㅎ 내가 인프라 다녔을때 워크샵가서 찍은 사진이다.
우연히 발견했네~

나는 어디에?



흠.... 잘 찾아보면, 예림아빠, 명성이형, 태경이형, 종서형, 종수형, 나, 미소님 다 있을꺼다. ㅋㅋㅋ
있나? 몰겠지만~

다들 좋은 분들이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무엇들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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