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끌려갈뻔 하심.

끄적끄적 2011. 6. 13. 22:01
스맛폰 기획 교육을 샘숭SDS에서 받고 있었다.
부업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 ㅋㅋ

수업을 열심히 받다가 쉬는시간에 갑자기 응아 소식이 오셔서, 허겁지겁 화장실에 가서
아이폰으로 인터넷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

어머 정말? 오빠가 어쩌구 저쩌구...
여자소리? 느낌이 나자마자 갑자기 생각났다.


뭔가 이상하다!

쏟아져들어오는 여자목소리들... ㅠㅜ 화장실에서 나갈수가 없었어 ㅠㅠ
한참을 기다렸다가 간신히 빠져가심...

누가 얼굴볼까봐 뒤돌아보지도 않았어 ㅠㅠ
 
샘숭SDS 여자/남자 화장실 표시좀 크게하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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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흔적들

끄적끄적 2009. 4. 30. 16:04

구조조정안 발표하고서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데, 희망퇴직 신청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갑자기 퇴직인사 글들이 게시판에 넘쳐나기 시작했다.

한줄한줄 읽어나가다보니
퇴직하시는 분들의 글들에서 본인이 없어도 회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의 글들을 보니 맘이 짠하다.

나같으면 "씨발" 하면서 나갈텐데 말이징...
우리팀에서도 한분이 나가신다. 차분하고 묵묵하신 분이지만, 사석에서는 따뜻한 말한마디와 농담을 던져주시던
분이었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
다른곳에서도 멋진 모습보여주세요. ㄱㅁㅅ 과장님... 살랑해요. (한잔하자는 말씀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

적게는 5년 많게는 20년동안 근무하던 직장에서 그만두는 마음은 정말 씁쓸할것 같다.
나의 10년 후는 과연 어떨까?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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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안 발표

끄적끄적 2009. 4. 7. 22:43

내일 오후 두시에 발표를 한다고 한다.

입사할때는 프로젝트에 욕심이 나서 대기업은 생각도 안하고 왔었는데, 대기업이라는것에 놀랐었는데,
이젠 법정관리에 구조조정안까지 보게 되었다.

기나긴 휴직기간동안 참 잘쉬었는데, 구조조정안이라...
내가 될수도 있고, 다른사람이 될수도 있지만, 그 누가 되던 씁쓸한 마음 아픔은 어쩔수 없을 것 같다.

그 누구에게도 불행이 오지 않으면 좋으련만,
만약에라도 그 불행이 온다면 그중에 나와 관련된 사람들만은 빼주세요.
조금이라도 맘이 덜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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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with 목사님,사모님

끄적끄적 2009. 3. 30. 18:41

휴가가 끝나감을 아쉬워하며 목사님 내외분과 점심식사~

날씨 화창한날에 이탈리안 뷔페~ 제시카 키친에서 도란도란 수다작렬하며 즐겁게 식사
목사님과 식사하면서 디카질은 상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은 없음 ㅋㅋ

헤프닝이라면 목사님이 제시카 치킨에서 봅시다! 라고 하셔서 치킨집인줄 알았다는~
오타가 불러온 각종 쓸데없는 상상에 재미있었어요 ㅋㅋ

제시카 키친 소감...
런치타임인데 4인이서 8만2천원! 나는 별로였지만, 목사님내외분과 마눌님은 맘에 든다고 하시네,
가격은 뷁이고, 메뉴는 괜찮은듯~
나라면 절대 안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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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손에 안잡히는구나...

끄적끄적 2009. 1. 8. 10:49
오늘 내가 다니는 회사의 운명이 판가름 난다니~ 맘이 아프다.

내손에 의하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나의 상황이 변하게 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짜증나는 일인것 같다.

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게 이런건가보다.

이해는 안되지만 이해를 해야하겠지~
어린나이에 이런걸 경험하게 해주시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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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 김상

끄적끄적 2008. 10. 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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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사진발좀 받네?
귀여운 여동생들 부럽소 ㅠㅠ

그 좋은짓을 몇달씩이나 해먹으시더니 드디어 돌아온다고?
11월 15일날 컴백한다고 친히 메세지를 남기시다니...

내가 홍반장님한테 취직 얘기 해준거 절때 잊으면 안데! 알지?
5장은 준다고 했단말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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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무기한 연기!

끄적끄적 2008. 10. 21. 23:18
아웅~ 프로젝트 무기한 딜레이 뎄네 ㅠㅠ
쩝 이 프로젝트 해보려고 이 먼 회사까지 왔는데 갑자기 일할 의욕이 300% 감소하는구나.
뭔가 다른걸 준비하신걸까? 무기한 연기에 대한 충격은 좀 크다.

여기서 베스트 옵션은...
1. 내년에 플젝 시작한다.
2. 명퇴신청해서 몇달치 받고, 고용보험 받아먹어가면서 잠시 쉰다.

아~ 앞이 안보여 ㅠㅠ
장가가기 전이었다면 질렀을텐데 역시나 신중해지는구나
유부남 & 가장 이란 이런거였어! 세상의 아부지들 존경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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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ㅠㅠ

끄적끄적 2008. 10. 16. 08:11
아~ 요즘들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30대 초반에 이런걸 느낄줄이야 ㅠㅠ

짤리면 뭐해먹고 살지? ㅠㅠ
일단 집앞 스타벅스 알바 이력서를 넣어야 하나
내일 인터넷 되면 바로 잡코리아, 사람인 등등 뒤져야겠구나

아직 옮길 생각은 없지만, 그냥 jobkorea에 이력서 open은 해놨다. ㅋㅋ
수정도 안해놓고 올려놔도 되려나 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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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후원 중지 ㅠㅠ

끄적끄적 2008. 10. 7. 08:12
쩝.. 얼마 후원하지도 않았지만, 어려워지는 경제로 인하여 그거나마 절약해보려고 일단 후원을 중지했다.
후원 쪼끔 하면서도 은근 뿌듯했는데, 어렵게 살지도 않으면서 중지하려니 살짝 맘이 그러네...

사랑밭에서 방금 전화왔다. 쩝... 이런 확인 사살을 해주시다니
밝은 목소리로 그동안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니 더 맘이 ㅠㅠ
나중에 다시 할께요 흑흑

####################################################################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여 몇년간 후원을 해왔는데요.
후원을 중지하고자 합니다.
안그래도 어려워 지는 시기에 후원을 중지하게 되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이트 가입을 안한건지 아이디를 찾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남깁니다.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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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결혼 100일!

끄적끄적 2008. 10. 6. 08:13

으흣~ 오늘로써 결혼한지 100일째!
연애할때 100일 넘기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결혼도 그러나? ㅋ
하여간 100일을 넘겼다. 앞으로 1년 10년 100년 잘살아야징...

마눌님~ 행복하게 해줄께 응?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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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들기 도전!!

끄적끄적 2008. 10. 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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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님께서 정말 맛깔나게 만들어 주시던 식혜가 생각나서
킴스에서 엿기름 사다가 한번 만들어봤다.

완전 눈대중 요리 ㅋ

하지만 마눌님이 맛있다고 하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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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끄적끄적 2008. 7. 22. 23:30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한다.
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맘이 편하지 않은건 왜일까?

결혼하고나서 신경쓸것도 많은데 이래저래 여기저기서 피곤하게 하네 ㅠㅠ

ps : 마눌님 얘기 아니심! 오해하지 말기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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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is running out

끄적끄적 2007. 10. 24. 01:24
오늘따라 잠은 안오고 머리속에 맴도는군...
솔직함이란... 양날의 검 같다.

자야지.

아참...  오늘부터 두가지 프로젝트 시작...
건강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신앙을 위한... 항상 감사하기!

thanks to 김상. 놀러와줘서 감사... 굽신굽신..
thanks to 은지. 솔직한 이야기 할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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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석산업개발

끄적끄적 2007. 10. 15. 20:43

이런 제길슨....
심심해서 네이버에서 효석을 검색했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ㅠㅠ
누구맘대로 이름을 도용한게냐!

내가 돈벌어서 회사차리긴 글렀군..
근데 효석산업개발.. 웬지 멋진데? ㅋㅋ 그나저나 내가 무식하긴 한가보다... 죄다 건설,중장비,농업이냐 ㅠㅠ

 (주)효석  [관련 전화번호 2개] 
 061-793-7301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 857  농자재 > 비료, 농약  
 (주)효석종합건설  
 055-973-414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내리 187-12  건설 > 종합건설  
 (주)효석종합건설  
 055-748-4246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 13-10  건설 > 종합건설  
 효석산업개발(주)  [관련 전화번호 1개] 
 031-224-2959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1097  중장비 > 렌탈,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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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실업자 될뻔했군...

끄적끄적 2007. 6. 16. 11:15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낚였다는걸 알아채고
입사 1개월만에 면접봐서 잘되가던 외국계 회사가 있었는뎅...

월급도 많이 주고 외국계라서 잘되면 가려고 했었는데
갔으면... 실업자 될뻔했당. ㅋㅋ

얼마전에 인터넷에 글이 떴었는데, 내가 가려던 회사 한국에서 사업접고 철수한다고 한다.
중국이나 다른 회사에선 엄청크게 사업이 확장되었는데, 한국에선 영 아니라네... ㅋㅋㅋ

사람일은 모르나보다 그때준다던 연봉이 지금보다 천만원정도는 많았었는뎅...
천만원 더 못받아보고 짤릴뻔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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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다.. 생각의 차이~

끄적끄적 2006. 11. 1. 13:14
어느덧 11월이다. ^^ 순식간에 2006년이 거의 다 지나간것 같다.
그동안 무엇했나.. 생각하고 있는순간...

지식비타민에서 보내주는 메일이 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Know You & Me - 지식비타민

11월, 올해는 아직 2개월이나 남았습니다. 많은 시간이죠.
2개월 동안 꼭 해야할 일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2개월에 꼭 해야할 일을 정리하니까 의욕이 솟네요.  

그래... 아직 두달 남았다. 꼭 해야할 일을 정리해봐야겠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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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새 직장에 적응하기

끄적끄적 2006. 8. 24. 12:56

쩝... 얼마 없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글쓰기 ㅋㅋㅋ

생각해보니 장점도 있다.

1. 몇시에 끝나든 집에 갈수 있다.
2. 차 가지고 밤에 오면 20분이면 온다. 덜 걸릴지도...
3. 작업하고 집에 갈때 졸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4. 인터넷 사용이 좀 제한되다 보니, 인터넷 쇼핑으로 돈을 좀 덜 쓸것 같다.
  (그전에는 ㄱㅅㅈ 선배랑 이것저것 신기한것도 많이 샀는데... 아쉽다. ㅋㅋ)

장점을 찾아 적응하는 중이다. 과거를 바라보다가는 나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같다.
이제 앞을 쳐다보고 나아가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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