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초보엄마의 탐구생활

펌질 2009. 11. 24. 13:21

클량에서 퍼온 초보엄마의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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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들만 완전 공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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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원 구호모음

펌질 2009. 11. 21. 14:16
니생일엔 명품가방, 내생일엔 십자수냐! 에서 완전 빵 터졌던 코너..
남보원...

구호 모음이 있다길래 퍼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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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남편의 일기

펌질 2009. 5. 6. 11:15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그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 같이 내더군요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 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가끔 외박도 했네요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아무튼 아시겠지만 뱀이 자기 꼬리를 먹어 들어가듯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기를 몇달

하루는 퇴근길에 어떤 과일 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주방 탁자에 올려 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아내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더군요
몇 개를 까먹더니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쓱 들어가더군요

순간 제 머리를 쾅 치듯이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아내는 결혼 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후 8년 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뭔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전 연애할 때 길 가다가 아내는 귤 좌판상이 보이면 꼭 천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답니다


시골집에 어쩌다 갈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 간이나
몇 백원 안하는 귤 한 개 사주지 못했다니 마음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 되었다는 걸 알았죠
아이 문제와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말이죠

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에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

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그 과일 좌판상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습니다 저도 오다가 하나 까먹어 보았구요

며칠전 아내 말대로 정말 맛 있더군요
그리고 살짝 주방 탁자에 올려 놓았죠

마찬가지로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개 까먹었나 봅니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 이 귤 어디서 샀어요? "

" 응 전철 입구 근처 좌판에서 "
" 귤이 참 맛있네 "

몇 달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 알 입에 넣어주구요

그리고 직접 까서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
식탁 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 모습과 또 한번 비교하며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보통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 좋아진 후로는 아침을 해준적이 없었는데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붙잡더군요
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

마지못해 첫 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

아내는 그렇게 작은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 수 있다는 걸 몰랐던 나는 정말 바보 중에 상바보가 아니었나 싶은게

그간 아내에게 냉정하게 굴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러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후 우리 부부의 위기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가끔은 싸우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귤이든 뭐든 우리 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남편의 일기 -



흑 감동이 ㅠㅠ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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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집이짱인 맘아픈 현실

끄적끄적 2009. 2. 25. 12: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마눌님 보다가 한참을 큭큭대고 웃으시더니, 맘이 아퍼하시더군~ ㅠㅠ
진짜 못해먹겠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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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힘들다

끄적끄적 2009. 2. 21. 11:11
20대적 소시적에 그래도나 먹어줬네
미모몸매 중간은가 대한민국 표준이라
따라다닌 남자들수 많잖아도 적진않네
때됐구나 신랑만나 인연인가 결혼하고
꿀맛같은 신혼시절 몇달만에 소식왔네
생겼다네 축하하네 나는아직 어리둥절
입덧욱욱 고달프다 배부르니 힘이겹네
정신없이 낳아보니 세상에나 예쁘구나
이쁜새끼 기뻤는데 알고보니 게임시작
먹여주고 달래줘도 우리아가 왜우느냐
먹이다가 하루가고 재우다가 밤이가고
잠자는게 소원이라 하룻밤만 쉬어보세
정신없이 한달가고 울고웃다 일년가네
돌치르고 정신들어 주변보니 우울하네
거울속의 저아줌마 누구신가 설마난가
모유주면 살빠진다 누가그래 먹여봐라
젖안나와 돼지족에 잘먹으니 안빠진다
처녀적에 입던옷들 옷장속에 모셔두고
혹시라도 살빠질까 비싼옷은 절대못사
지시장표 오천원티 만원바지 내유니폼
55 사쥬 안바란다 77로만 가지마라
애키우니 폭삭늙어 머리숱은 어디갔나
외모쯤은 포기했다 죄수생활 답답하네
하루종일 붙어있는 우리아기 코알라냐
엄마잠깐 안보이면 주먹쥐고 대성통곡
화장실도 같이가네 문연채로 일도보네
딱붙어서 안떨어져 아예한몸 되자꾸나
안아달라 졸라대니 팔만점점 굵어지네
하루종일 애랑단둘 옹알옹알 살다보니
내언어도 떨어진다 아기책만 같이본다
최신가요 나는몰라 아기동요 내 18번
뽀로로에 토마스에 캐릭터만 빠삭하다
사랑스런 우리아기 커갈수록 말썽쟁이
할수없다 고백한다 잠잘때가 젤예쁘다
외출해야 문화센터 멀리가야 마트로다
극장영화 친구약속 그게뭐냐 기억안나
엄마끼리 애데리고 큰맘먹고 외출해도
밥한끼도 힘들구나 난리떨다 들어온다
대학동창 연락왔다 반겼더니 결혼한다
오랜친구 전화왔다 반겼더니 돌잔치라
사회생활 없어진다 만나봤자 애엄마다
결혼안한 싱글친구 아직화려 즐기는데
나는이제 애엄마라 끼워주질 않는구나
인터넷이 내친구네 안면트니 택배기사
이리살다 봄이가고 자고나니 가을가네
나혼자서 애낳았나 좀봐주면 좋으련만
신랑X은 오늘밤도 애재우니 들어오네
주말쯤은 놀아주나 하루종일 잠만자네
경기불황 얼굴반쪽 바가지도 못긁겠네
그래좋다 내가본다 잘리지만 말아다오
사회생활 약속필요 오늘밤도 늦는다네
맛난맥주 너만먹냐 나도아직 땡긴단다
애재우고 외로운밤 맥주한잔 닭한마리
오늘밤도 또틀렸네 허리살만 늘어가네
울엄마도 이리나를 키웠겠지 전화하자
내성격에 우울증쯤 남얘긴줄 알았더니
시시때때 눈물난다 내가점점 없어진다
착한신랑 예쁜아기 99프론 행복한데
마음한켠 허전하다 나도아직 여자라네


난 남자인데 공감200% - 맘스클럽->클량->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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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 삶

끄적끄적 2008. 12. 4. 09:54

95세 청년의 인생 도전기  [2008-12-03]  감동의 글   - 비타민 퍼옴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수 있었죠.

그런 지금 95번째 생일에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을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
10년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 항상 후회만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무언가 시작해야겠다.
정신차리고 홧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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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이 뜨거운 이야기~!!/퍼온글

펌질 2008. 5. 14. 14:32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 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 만한 라면이
이불에 퍼 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 된다는 말에
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워진 물을
컵라면을 부어서 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봐
이불 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일 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두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찿았죠
동네를 이 잡듯이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와서 화가나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도 변명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 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 유치원에서 부모님을 불러놓고 제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며 하루 종일 자기방에서
꼼작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 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이브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은 바람에
연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에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 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 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 나간 뒤 라이타로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찬치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찿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애기하면 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애기 안 했어,
나 매일 아빠가 엄마생각하면서 우는 거 봤어,

근데 나는 이제 엄마 생각 안나,
아니 엄마 얼굴이 기억이 안나,

보고 싶은 사람 사진을 가슴에 품고 자면
그 사람이 꿈에 나타난다고 아빠가 그랬어,
그러니깐 엄마 내 꿈에 한번만 나타나.
그렇게 해줄 수 있지, 약속해야 돼."

편지를 보고 또 한번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리가 제가 채울 순 없는 걸까요.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우리아이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는데
엄마사랑을 못 받아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이지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아침부터 콧끝이 짱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온전한 가정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이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수 없이 행복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물짱 ㅠㅠ

thanks to 회사게시판... 흠 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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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방관의 기도

펌질 2007. 12. 18. 21:13

펌링크 : http://www.dal.kr/blog/archives/000301.html

[어느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시원한 물가에 나를 눕혀주오
내 아픈 몸이 쉬도록 눕혀주오

내 형제에게 이 말을 전해주오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고귀한 생명의 생사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준비되게 하소서

신이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사슬의 한 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내 형제가 추락하거든 내가 곁에 있게 하소서.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 아이를 구하게 하소서
나를 일찍 거두어 가시더라도 헛되지는 않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그의 내민 손을 잡게 하소서.


내용은 웬지 외국의 기도인듯 한데, 원본을 찾으려 했지만 웬지 짧다. 역시 한글이 좋아.

CBS 방송을 듣다가 나온 이야기라서 힘들게 검색한 결과 이런 감동적인 기도를 찾아낼 수 있었다.
특히 이부분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불속에 뛰어들어가는 소방관님들이 방화장비를 갖추셨지만.. 당연히 뜨거운 불속을 들어가면
두렵고, 주저하게 될것을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다. 감동감동,

링크를 타고 가서 보면 김중태님이 얘기를 해놓으셨지만, 정말 소방관님들 월급 10배 올려줘도 뭐라 안할테니
쓸데없는데 세금 좀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thanks to 소방관님... 항상 우리를 위해서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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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빨리 가는법

끄적끄적 2007. 10. 21. 00:52

목표공유 까페의 독재자님이 퍼오신 글과, 그전에 읽었던 글이다.

삶은 카풀차선과 같다.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태우는 것이다.

--피터워드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낸 퀴즈 질문
영국의 북쪽 끝에서 런던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평생의 동반자와, 좋은 친구,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과
그 사람들의 소중함을 절대로 잊지 말고 그들을 아끼라는 것 같다.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자!

..... 일하다 말고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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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이야

끄적끄적 2007. 10. 15. 20:39
퍼온글....

President라는 잡지가 있어서, 이동 중에 훑어 보았는데, 연수입 2,000만엔
대의 사람들의 공부법에 대한 통계조사가 특집으로 실려 있었다.
뭐 여러가지 다양한 조사결과들이 있었는데, 관심 있으신 분덜은
서점에서 훑어 보시면 될 것 같고,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대목은 아래와 같다.
'인생에 있어서 언제 가장 열심히 공부를 했는가?' 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대답은 '현재'였다
이 사람들이 그 자리까지 도달하기까지는 무수한 노력의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가장 열심히..? 에 대한 답이 바로 지금!이란다.......

항상 그 순간이 소중한거 맞지.... 나도 자꾸 까먹는거 같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지...

굴구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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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를 제대로 입는 Tip 95가지 -GQ

펌질 2007. 10. 11. 12:29

수트를 제대로 입는 Tip 95가지 -GQ

1. 재킷에 달린 단추 갯수가 두개든, 세개든 단추를 잠글 때는하나만 잠근다.

2. 즉, 2버튼 수트는 윗단추를, 3번튼 수트는 가운데 단추를 잠그는 것이다.

3. 베스트를 입는다고 꼭 뚱뚱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가능하면 베스트 자체를 입지 말 것.

4. 만약 당신이 수트를 한 벌만 가질수 있다면 그것은 차콜그레이어야 한다.

5. 만약 당신이 다행히도 수트를 두 벌 가질수 있다면 그것은 차콜그레이와 네이비블루이어야 한다.

6. 만약 당신이 신 혹은 부모님, 재벌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수트를 세 벌 맘대로 가질 수있다면
그것은 차콜그레이, 네이비블루, 그리고 그레이어야 한다.

7.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신중해 보인다면 그것은 남자의 옷 색깔이 여자의 옷 색깔보다 더 진하기 때문이다.

8. 처음에 사는수트들은 무늬가 없는 것이 좋고, 점점 스트라이프나 체크같은 페턴을 시도해본다.

9. 키가 커 보이고 싶은 남자에게는짙은 색상의 2버튼 수트가 좋다.

10. 좀 날씬해 보일 필요가 있는 남자도 짙은 색 3버튼 수트를입어라.

11. 좀 뚱뚱한 사람이라면 더블이 좋다. 색상도 어둡게.

12. 왜소한 체격을 감추기 위해 헐렁하게 입은 수트는 당신을 더욱 왜소하고 초라하며 결국에는
자신감도 취향도 없는 이상한 사람으로보이게 만든다.

13.다른 사람이 입은 수트 상표를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화제에 올리지 마라.
설사 그가 아라비아 왕자들만 입는 지구 최고급 수트를 입고 있다 할지라도..

14. 입어보지 않고 수트를 사는 것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과 같다.

15. 수트 재킷에는 골드 컬러 단추를 달지 않는다. 왜냐면 그건 블레이저용이니까.

16. 재킷 주머니에는 가능한 한 아무것도 넣지 마라.

17. 재킷 가슴 포켓에 넣을 수 있는 건 포켓스퀘어 뿐이다.

18. 바지 길이는 아무리 길어도 구두 뒷굽을 덮지 않아야 한다.
지금보다 3cm 줄여라. 4cm 줄여도 무방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19. 수트엔 긴 소매 드레스셔츠를 입는 것이 기본이다.

20. 셔츠 안에 러닝셔츠를 입지 말아라. 그렇게하면 구속되는 법이 입안되기를 소망한다.

21. 꼭 러닝셔츠를 입어야겠다면 아예 수트를 입지 말아라.

22. 수트에는 반드시 흰색 셔츠만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23. 그렇다고 하와이언 셔츠처럼 화려한 셔츠를 입으려는 생각은 더욱 버려라.

24. 아시다시피 셔츠 깃과 소매 끝은 늘 청결해야 한다.

25. 셔츠 소매는 약 1.5cm정도 재킷 소매 밖으로 나오게 입는 것이 적당하다.

26. 제대로 다려지지 않은 셔츠를 입고 출근하느니, 셔츠를 다려 입은 다음 상사에게 지각에 대한 주의를 듣는 편이 낫다. 단, 이 사항은 회사 문화와도 관련있으므로 탄력적으로 적용!

27. 아무리 주말이라 할지라도 수트 속에 터틀넥을 입는 것은 곤란하다.
수트는 Formal. 터틀넥같은 Kniw는 Casual.

28. 비지니스 수트에 실크 셔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29. 버튼 다운 칼라 셔츠도 모든 수트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은 재킷과는 매치가 가능하다.

30. 반팔 셔츠를 입고 넥타이 매고자 하는 사람도 아까 런닝입는 사람과 함께 구속했으면 좋겠다.

31. 여행을 다닐 때는 반드시 수트 케이스를 따로 챙겨 간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 품위있는 레스토랑에 초청될지 모른다.

32.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지 밑단을 걷어올리지 마라.

33. 수트를 입을 때 반드시 벨트를 매어야 한다.

34. 벨트 색깔은 반드시 블랙 아니면 브라운이어야 한다.
게다가 벨트 색상과 구두 색상 정도는 맞춰주는 센스.

35. 요란한 디자인의 금색 벨트는 정말이지 곤란하다. 조폭이시라면뭐 할수 없고.

36. 정장용 벨트를 청바지에 하는 것은 웃기지만 캐주얼용 벨트를 정장에 매는 것은 더 웃기다.

37. BY THE WAY 페라가모 벨트는 정말 별로다.페라가모의 로퍼는 더 후지다. 커다란 로고꼴 하고는....

38. 벨트와 서스펜더는 함께 하지 않는다. 속옷을 두 개 입는 것과 같다.

39. 수트 차림에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는 러버 잰드 시계는 어울리지 않는다.

40. 디자인이 복잡하고 화려한 시계 역시 수트 차림에 어울리지 않는다.

41. 수트에 어울리는 시계는 블랙 혹은 브라운 가죽 스트랩.
(머할래가 덧붙임 : ㅡㅡ;;; 메탈도 괜찮을텐데 ^^)

42. 설사 구두를 닦으러 보낸 동안이라 하더라도 수트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있지 말아라.

43.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간다 하더라도 수트 차림에 샌들을 신는 것은 금물이다.

44. 스니커는 당신을 어려보이게 해주지만 때로는 당신을 코메디언처럼 보이게도 한다.

45. 로퍼 역시 중요한 사업 파트너를 만나러 갈 때 신기엔 너무 캐주얼 하다.

46. 한 켤레 구두를 이틀 연속해서 신는 것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47. 소위 말하는 '불광'을 이용해 구두를 닦는 곳에는 구두를 맡기지 마라. 구두 수명이 1/2로 단축된다.

48. 여자들은 당신 구두가 얼마짜리인지 귀신같이 알아챈다. 단, 관리를 잘한다면 귀신도 모른다.

49. 구두는 아무리 깨끗해도 지나치지 않다.

50. 구두는 운동화와 다르다. 구겨신지 마라.

51. 구두 소재는 반드시 천연가죽이어야 한다.

52. 뱀피로 만들어진 신발은 레니 크레비츠를 위한 것이지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니다.

53. 악어 가죽 역시 마찬가지다.

54. 흰 색 신발은 조깅화만으로도 충분하다.

55. 어지러운 프린트의 실크 타이보다 검은 색 니트 타이가 훨씬 더 멋스럽다.

56. 타이를 고를 때 신경 써야 할 것은 컬러와 패턴만이 아니다. 반드시 얼마나 모양이 잘 만들어지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매어보지 못하게 하는 타이 매장은 두번 다시 가지 마라.

57. 재킷 라펠 크기가 커지면 넥타이 매듭도 커져야 한다. 이 두가지는 함께 가는 것이다.

58. 넥타이는 세탁하면 금방 망가진다. 세탁하지 않아도 되도록 깨끗하게 매라.

59. 세로 줄무늬 타이는 사지 마라. 선물로 받았다면? 그래도 매지 마라.

60. 보우 타이를 맬 수 있는 옷은 원칙적으로는 턱시도 뿐이다. 랄프로렌에서 디스플레이한다고 해서 직접 하려는 시도를? 용기만은 지지.

61. 넥타이 끝은 젤대 벨트 가장 아랫부분보다 아랫쪽에 위치해서는 안된다.

62. 헤비 메탈 가수나 로커 얼굴이 프린트되어있는 넥타이는 스무살이 넘은 남자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63. 자동차 안전벨트는 반드시 넥타이 밑에 있어야 한다.

64. 어떤 상황에서도 넥타이 끝부분을 셔츠 가슴 포켓에 구겨 넣지마라. 차라리 풀어라.

65. 넥타이 핀은 타이 뒷쪽 상표가 위치한 자리에 꽂아준다. 하지만 왠만하면 하지 마시라.

66. 브리프케이스는 비지니스맨 필수품이다.

67. 수트에 백팩을 메도 멋있는 건 정우성과 조인성 뿐이다.

68. 싸구려 브리프케이스를 들고 다닐바에는 100원짜리 서류봉투를 들고 다녀라.

69. 양말은 반드시 신어야 한다.

70. 양말 색은 바지 색에 맞춘다.

71. 표현을 하기 위해 일부러흰 양말을 선택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

72. 장지갑을 바지 뒷주머니에 꽂는 것은 소매치기를 유혹할 때나 하는 짓이다. 머니 클립을 이용해 보자.

73. 바지 뒷주머니에는 잘 다려진 손수건을 넣어 두어라.

74. 잘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값비싼 수트처럼 당신을 멋져 보이게 한다.

75. 헤어스타일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 가능하다면 한달에 두번 다듬어 준다.

76. 반지는 하나면 충분하다.

77. 장교 반지나 졸업 반지 등은 하나도 곤란하다.

78. 타이 핀이나, 반지, 커프링크스 등 장신구 컬러는 통일하는 것이 좋다.

79. 안경이 갑자기 부러질 때를 대비해서 사무실 서랍에 여벌의 안경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수트를 입었다면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라.

80. 안경은 벨트와 구두 색깔에 맞추는 것이 좋다.

81. 사람들은 당신의 수트가 얼마짜리인지 알아채기에 앞서 당신 코에 삐져나온 코털을 먼저 발견하게 된다.

82. 면도가 잘되어 있는 턱은 깨끗한 셔츠만큼이나 중요하다.

83. 간혹 턱은 깨끗하게 면도 하면서 코와 입 사이를 잊는 남자들이 있다. 거울은 장식품이 아니다.

84. 지저분한 손톱은 당신의 수트까지 싸구려로 전락시킨다.

85. 네일케어 숍에서 손톱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니큐어만 칠하지 않는다면..

86. 입가에 허옇게 일어난 각질은 어깨 위에 떨어진 비듬보다 더 심각하게 당신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다.

87. 그렇다고 어깨위에 떨어진 비듬이 괜찮다는 건 절대 아니다.

88. 지저분한 100만원짜리 브랜드보다 깨끗한 10만원짜리 시장 더 멋지게 보일수 있음

89. 당신의 옷장에 적당한 여유 공간을 남겨두어야 수트가 숨을 쉴 수 있다.

90. 수트를 걸어둘 땐 반드시 나무로 된 수트용 옷걸이를 사용한다.

91. 수트 재킷 주머니에는 절대 손을 넣지 않는다.

92. 바지 주머니에도 가급적 손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93. 손이 시리면 장갑을 껴라.

94. 수트에 어울리는 모자는 훌륭한 액세서리가 된다. 그러나 스틱은 당신이 예순이 될때까지는 잡지 않는 것이 좋다.

95. 수트를 입었다고 신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트를 입을 때는 자신의행동이 수트차림에 어울리는 것인지 항상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출처:GQ    


흠... 살게 많네...
아무리봐도 옷파는데서 만든듯.. ㅋㅋ
근데 왜 95가지일까? 100가지면 100가지지...

아마도 쓰다보니 50개는 넘었고, 100개 채우려고 했는데 결국 마감시한에
억지로 끼워맞췄지만, 결국 나머지 5개는 못찾은거 아닐까? ㅋㅋ
내가 100개 채워서 보내줄까나... 룰루~

96. 수트를 입었다고 다 훈남이 되는것은 아니다. 얼굴이 장동건이라야 된다(?)
머 이런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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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내가 좋아하는 매력있는 남편

펌질 2006. 12. 30. 15:10

▶ 감사의 표시를 하는 남편인가?
아내는 새벽부터 일어나 남편의 출근이 늦지 않도록
아침을 마련하고는 남편을 깨우며 뒷바라지를 하고 이것저것 챙긴다.
가까운 상점에서 살 수 있는 것도 멀리까지 가서 일,이백원싼 집을 찾는 것이 바로 아내들이다.
남편의 몸이 상하지나 않을까 해서 자기는 먹는 게 부족해도 생선 한 토막이라도
남편이 젓가락질을 하도록 식탁 위에 올려놓는 것이 아내요.
자기 옷은 못 해 입어도 남편 옷은 해주려고 애쓰며 신경 써주는 눈물겨운 존재가 바로 아내인 것이다.
만일 이런 아내의 정성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남편이 있다면 목석 같은 남자가 아닐 수 없다.
아내는 보수를 받지 않는 가정부가 아니다. 아내의 일에 대한 보수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더도 말고 한 달에 삼십만원 정도의 가정부 월급으로 계산해 보자.
매월삼십만원씩 은행의 적립식 목적신탁을 삼십년간만 들어준다고 치자.
얼마나 되리라고 생각하는가? 자그마치 오십칠억원이 넘는다. 이것은 순수한 육체노동의 댓가이다.
게다가 자녀를 기르는 댓가, 기타 여러 가지 정신적 노동의 댓가까지 포함한다면 몇백억원이라는
엄청난 값이 매겨져 나올 것이다.이 어마어마한 자산을 가지고도 무보수로 움직이는 아내에게
당신은 꿀 먹은 벙어리 노릇만 하겠는가. 아내에게 감사하라.그리고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

▶ 아내를 도와주는 남편인가?
"여보, 이것 좀 도와주세요."아내가 애교 띤 목소리로 도움을 청해 온다.
"아이 참, 신경질나게 그러네. 지금 텔레비젼에서 한창 신나게 프로야구를 하는데…."
당신은 이런 인정머리 없는 남편은 아닌가? 조그마한 몸집으로 큰 일을 하려니 자연 어지럽고
허리가 아프고 삭신이 쑤시는 것이 여자들이다. 그런데도 도와주기는 커녕 불평 불만을 하는 남편이라면
진정한 남편이라 할 수 없다.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 아내를 돕는 것이 바로 자신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가?
남편은 그 집의 주인인 가장이다. 그리고 즉 가장은 어떤 어려움이나
희생을 치르고라도 자기 가정을 지킬 의무가 있다.우리 나라를 우리가 지켜야 하듯이
우리 가정을 남이 관리해 주지는 않는다. '설마 어떻게 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가 가정을 파괴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철통같은 경비를 해도 도둑이 드는데 하물며 무방비 상태인
가정에 어떤 파탄이 올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지 않겠는가?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친구들과
어울려 2차다, 3차다 하며 밤 한 시, 두 시에 들어오는 남편은 주인이 아니라 하숙생이다.
하숙생이 주인 노릇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러고서도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냐?'고
아내에게 큰소리치는 남편이라면 일단 주인으로서는 실격이다.

▶ 아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라.
첫째가 배우자의 선택, 둘째가 일의 선택, 셋째가 인생관리의 선택,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3대 선택이다. 이 선택의 옳고 그름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한다.
아내는 내가 선택한 대상이다. 싫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떠맡긴 월부책이 아니다.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혹시 나는 무책임한 남편은 아닌가?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도록
행동한 일은 없는가? 남편은 아내를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에티켓을 지키는가?
아무리 부부간이라고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다. 에티켓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값진 향기이다. 서로가 예의를 모른다면 동물보다 나을 게 없는 것이다. 어쩌다 싸움이 생기거나
화가날 때, 쌍소리를 하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 남편이 있다.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이런
욕지거리를 마구 퍼붓는 사람은 이미 부부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인간이 인간답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예의 질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을 알아야 한다.

▶ 중요한 날을 기억하는가?
"여보, 오늘 퇴근하는 즉시 일찍 들어오세요."출근길에 아내가 일찍 들어오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오늘은 기념할만한 날, 즉 아내의 생일이거나 그밖에 무슨 일이 있기 때문이다.
아내의 생일을 당신은 정확히 기억하는가? 그밖에도 현명한 남편이라면 양쪽 부모 형제의 생일, 제사,
기념일 등은 기억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아내의 생일인 것을 알아야 한다.
하루쯤 잊었기로서니 그렇게 뾰로통할 것이 뭐냐는 남편은 역시 자격 상실. 자기 생일은 기억하면서
자기와 일심동체인 아내의 생일을 잊었다는 것은 바쁘다는 것만으로는 합리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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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항문인식시스템

펌질 2006. 12. 28. 09:40
ㅋㅋㅋ Windows 관련 검색하다가 발견한 미인 엔니지어 블로그에서 퍼온 거 ㅋㅋㅋ
상세 설명이 압권이다.
위조여부의 문제점으로 눈알,손가락은 짤라가서 하면 된다는데 (미션임파서블 참조)
항문인식 시스템은 괄약근의 움직임을 인식하기 때문에 똥꼬를 짤라가도 위조할수 없다고 한다.
자세하게 읽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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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펌]

끄적끄적 2006. 11. 30. 10:40

사랑이란..

사랑해" 이러면서 안기면
"미쳣냐?"하면서 계속안아주고..

감기걸려서 끙끙앓고 잇으면
병신같다고 해놓고 밤새도록 옆에잇어주고..

술 마시구 울면
병신같다고 해놓고 눈물 닦아주고..

"나 사랑해?"하고 물어보면
"니가 뭐가 이쁘다고,"하면서 사랑한다고 속삭여주고

맨날 "죽을래 ㅡ ㅡ?"하고 내가 "때려봐!!" 하면
"아오!" 하면서 때리지도 못하고

다른애들 놀러간다고 놀러가자고 하면
욕해놓고 자유이용권 끊어놓고..

자기집 놀러가서 잠 온다고 하면
이불 깔아주면서 자기 믿고 자라고 하고

내가 오랜만에 머리스타일 바꿔서 "이뻐?" 라고 물어보면
미친소리 한다고 진짜 무안주고 친구들한테 가서 자랑하고..

머리아프다고 하면 "고소하다"고 하면서
약국찾고

내가 잘못해서 기분 풀어주려고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떨면
지혼자 막 화내다가 못이기는척 하면서 아무말 없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싶다고 하면
"닭살돋게 갑자기 왜이래" 이래놓고 핸드폰 문구에 "사랑해" 라고 써서 보여주고

편지 써달라고 하면
"남자가 갑바가있지 무슨 편지야" 이래놓고 밤새 편지써서 다음날에 손에 쥐어 주고

아프다고 전화하면
"병신같은년..졸리니깐 전화끊는다" 이래놓고
문자로 "아프지마..맨날 아프기나하냐..아프지마..5분뒤에 밖에나와" 라고 보내주고
집앞으로 약사들고 찾아오고..

보고싶다고 하면
"맨날 보는데 뭐가 보고싶어"라고 해놓고 "지금어딘데.."라고 하면서 찾아와주고

우리 "깨지지 말자" 이러면
"너 하는거 봐서" 라고 해놓고 같이 걷다가 손잡고

"너 없으면 안돼.. "라고 하면서 싱긋 웃어주는..


babypig님이 보내주신 글이다.
흠... 진짜 미쳤다는둥, 병신같은년이라는둥 해도 되는건가? 나중에 풀어주면 데는거야?
ㅋㅋㅋ 몰랐네~

남자들이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잘 이해한 사람이 쓴 글같다.
이건 우리세대들에 해당되는거 아닐까? ㅠㅠ
요즘남자들은 표현도 잘한다던데... 역시 난 아저씨인게로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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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기쁘게 해주는 방법## [펌]

펌질 2006. 10. 20. 12:13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

1) 선물을 한다.
(비쌀수록 효과가 좋다 ^^;;)

2) 각종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다.
(특히 생일이나 100일 단위의 날들은 잊으면 죽음이다)

3) 매일 전화를 해서 얘기를 들어준다.
(그날 있었던 일들 중 시시콜콜한 것까지 관심 있는 척 하고 물어봐야 한다. "자기 오늘 화장실 몇 번 갔어?" 이런 건 말구... -_-;;;)

4) 절대 다른 여자에겐 눈을 돌리지 않는다.
(눈을 돌리다 들키더라도 "야, 쟤 이쁜 척 하는 거 좀 봐...너같은 애도 가만히 있는데. 그치?" 등의 말로 무마한다.)

5) 가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한다.
(저작권은 완전히 무시해라. 어디서든 좋은 글은 다 갖다 베껴 써야 한다.)

6) 종종 문자에 애정의 메시지를 남긴다.
(보고 싶어 죽겠다는 식으로 연기를 가미해야 한다.)

7) 어떤 옷을 입고 나오든지 그녀의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 너 전공이 의상학이었냐?" 등 과장을 하면 좋다.)

8) "세상에서 네가 젤 이뻐" 등의 찬사를 보낸다.
(너무 자주 해주면 정말 믿는다... 조심...)

9) 그녀의 헤어스타일이나 컬러가 변하면 침을 튀겨가며 추켜세워준다.
(동네에서 한 머리인게 티가 나도 무조건 이쁘다고 해라.)

10) 약속장소엔 항상 먼저 나가서 기다린다.
(비가 오는 날 비 맞고 서 있으면 효과 짱이다.)

11) 그녀가 약속시간에 늦어도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맞이해 준다.
(시키는대로 하는게 좋다... 솔로 되고 싶은가? -_-+)

12) 헤어질 땐 언제나 집까지 바래다준다.
(불만이면 가까운데 사는 여자를 사귀어라... 쩝)

13)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는 연습해 놓았다가 노래방에 가면 분위기 잡고 불러준다.
(자신 없음 하지 말구... 긁어 부스럼 된다.)

14) 멋진 장소를 봐 놨다가 데리고 간다.
(비싼 곳이면 더 좋다... 돈 없으면...포기해라. 여자 못사귄다. -_-)

15) 까페 같은 곳에 가면 분위기에 맞게 미리 알아둔 곡을 신청해서 들려준다.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면 꼭 제목을 물어봐 둔다.)

16) 잘 나가는 연인용 영화가 있으면 꼭 함께 보러 간다.
(헤어지는 내용이면 보지 마라... 영화처럼 살고 싶은 그녀... 따라한다.)

17) 여행계획을 세워 함께 여행을 간다.
(그녀가 곤란하지 않게 당일여행으로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여주면 좋겠지...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_^;;;)

18) 남자 친구들을 만난다고 해도 속 넓은 척 하고 괜찮다고 말해준다.
(이렇게 해도 여자들은 "그거야 당연한거지..." 하고 생각하는게 억울하다.)

19) 무능해 보이지 않게 성적에도 신경을 쓴다.
(성적표 보자고 하는 여자는 없으니까 정 안되겠으면 적당히 허풍을 섞어 꾸며대자.)

20) 귀찮은 리포트도 대신 써준다.
(이게 젤 시러... T_T 그래도 솔로는 더 시러... 딜레마다.)

21) 방송,신문을 매일 보고 시사상식을 쌓아 유식함을 과시한다.
(누구 말따나마 롯데리아 가서 밀레니엄 버그를 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 -_-)

22) 요리를 배워 가끔 직접 요리를 해 준다.
(집에서 가족을 실험대상으로 미리 연습을 해야한다.)

23) 아무리 바빠도 그녀를 위해서 항상 시간을 비워둔다.
(할 일이 없었더라도 일부러 약속 취소하고 나오는 척.)

24) 가끔 친구들을 매수한 다음 같이 만난 자리에서 친구들로 하여금 그녀를 띄워주게 한다.
(잘 생긴 친구는 부르면 절대 안 된다... 기억하자.)

25) 그녀의 친구들과 같이 만난 자리에선 젖먹던 힘을 다해 매너맨이 되어 본다.
(이런 자리가 젤 무섭다. 그녀의 친구들이 나중에 뒷말을 하면 좋을게 없다. 가급적이면 만나지 마라.)

26) 아프다면 약 사들고 집 앞에 가서 전해주고 온다.
(그것도 버스 끊긴 시간에 택시타고 갖다주면 뿅 가겠지...)

27) 잘 나가는 스타크와 같은 최신겜 실력도 쌓아 다른 남자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류가 좋다. 머리 좋아 보이자나...)

28) 악기를 배워 생음악을 들려준다.
(이건 수 십년간 그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다. 잘 해 봐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럼 이제 남자친구를 기쁘게 해 보자.

##남자친구를 기쁘게 해 주는 방법##


1) 술을 사준다.
2) 허락한다...

내가 27번은 좀 자신있다. ㅋㅋ 스타 덤뵤!

마지막이 압권~ ㅋㅋㅋㅋ
역시 남자는 단순한가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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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차이 [소개팅] - 펌

펌질 2006. 10. 11. 17:41
소개팅시켜준다고 하면 물어보는것

여자 : 
  얼굴, 키, 직장 (업종포함) 집안형제 등등..

남자 :
  "이쁘냐" ?
  "몇살이냐" ?

앞의 질문을 먼저 하면 아직 청년 뒤의 질문부터 하면 아저씨라더군요.

작은걸 얻으려고 중요한걸 잊고 사는것이 아닌지.. 라는 파란장미님의 말이 퍽 와닿는당.
근데 난 뭐게요 ? ㅋㅋ

퍼옴) 클량.. (약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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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공식~ [펌]

펌질 2006. 10. 11. 16:56
1. Smart man + smart woman = romance
(똑똑한 남 + 똑똑한 녀 = 로맨스)
2. Smart man + dumb woman = affair
(똑똑한 남 + 멍청한 녀 = 불륜)
3. Dumb man + smart woman = marriage
(멍청한 남 + 똑똑한 녀 = 결혼)
4. Dumb man + dumb woman = pregnancy
(멍청한 남 + 멍청한 녀 = 임신)

SHOPPING MATH (쇼핑 산수)

A man will pay $2 for a $1 item he needs.
(남자는 필요한 $1짜리 물건을 $2에 산다.)
A woman will pay $1 for a $2 item that she doesn't need.
(여자는 필요없는 $2짜리 물건을 $1에 산다.)

GENERAL EQUATIONS & STATISTICS (전반적인 공식과 통계들)

A woman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she gets husband.
(여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 남편을 얻을 때까진.)
A man never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he gets a wife.
(남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부인을 얻을 때까진.)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자기의 부인이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 칭한다.)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 칭한다.)

HAPPINESS (행복)

To be happy with a man, you must understand him a lot and love him little.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를 많이 이해하고 사랑은 조금 해야 한다.)
To be happy with a woman, you must love her a lot and
not try to understand her at all.
(여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녀를 많이 사랑하고 절대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APPEARANCE (외모)

Men wake up as good-looking as they went to bed.
(남자는 자려고 누웠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일어난다.)
Women somehow deteriorate during the night.
(여자는 왠지 자는 동안 좀 썩은 듯 하다.)

PROPENSITY TO CHANGE (변화의 경향)

A woman marries a man expecting he will change, but he doesn't
(여자는 남자가 변할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는다.)
A man marries a woman expecting that she won't change, and she does.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녀는 변한다.)

DISCUSSION TECHNIQUE (토론의 미학)

A woman has the last word in any argument.
(어떠한 말싸움에서도 마지막 말을 하는 사람은 여자다.)
Anything a man says after that is the beginning of a new argument.
(그 이후에 남자가 어떤 말을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말싸움의 시작이다.)


OFFICE ARITHMETIC (사무 공식)

Smart boss + smart employee = profit
(똑똑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수익)
Smart boss + dumb employee = production
(똑똑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생산)
Dumb boss + smart employee = promotion
(멍청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승진)
Dumb boss + dumb employee = overtime
(멍청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초과 근무)

난 토론의 미학, 쇼핑산수에 10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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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모집(여) 급구 [펌]

펌질 2006. 8. 19. 23:59

신입사원모집(여)급구  

* 사업자구분 : 개인사업체
* 사원수: 1명
* 업 종 : 서비스
* 월급 : 추후 상담
* 사업 내용 : 나 사랑해주기

* 소속산업단지 :모든지역

1. 채용인원 : 1명(여성 제외.법적 남성 제외.<예> 하리수)
2. 채용분야 : 애인(부인으로 진급 가능)
3. 고용형태 : 정규직(평생직)
4. 담당업무 : 내 옆에 있어 주는 것
5. 급여조건 : 몸과 마음 다 주겠음.
6. 지원자격 :
- 출생년도가 1980년 이후생으로 국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신분
- 서울지역 근무가능자 우대
- 착하고 순수한 여자
- 신입우대/경력 지원가능.(유부녀 제외. 이중취업 적발시 형사고소)
- 애교 능통자 우대.

7. 채용기간 : 상시채용(구할때 까지)
8. 복리후생제도:
- 고용보험(한눈 팔면 벌금 물리겠음)
- 애인연금(헤어질때 당한쪽 밀어주기)
- 의료보험(내손은 약손)
- 문화 생활 즐길 권리 보장 및 제공
- 숙식 제공
- 약간의 품위유지비 지원
- 격주 여행 보장
- 출퇴근 차량 지원
- 먹고 싶은것 언제든 먹여줌
- 기념일 보장
- 퇴직 희망시 곱게 보내드리겠음.
(단 결혼후 퇴직희망시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위자료 제공)

9.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1통) : 제출시 전신,반신,상반신 사진 각1장씩
- 주민등록증(면접시 민증까주시기 바람)

10. 응시절차:
- 1차 : 서류 전형
- 2차 : 온라인 면접
- 3차 : 오프라인

면접

11.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 hyosuk @ gmail.com

12. 가산점 제도
- 애교2단이상 , 미소2단이상 , 순수 2단이상 , 섹시2단이상

13. 합격자 발표
- 면접후 다음날 아침(바루 연락 갑니당! ) 


ㅋㅋ 넘 웃기삼... 난 미소 2단으론 부족해~ 미소 3단!
서류전형에 지원자 없으면 대략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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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가 날 사랑하나?

펌질 2006. 7. 5. 17:23

그/그녀와 섹스를 한 후 다음 날 아침 함께 걸을 때 이렇게 질문해 보라,

"오늘 날씨가 좋지?"

정말 사랑한다면
"내가 본 태양이 일만 번은 넘을텐데 오늘이 가장 아름다워"

그저 그렇다면
"어, 날씨 좋네"

관심 없다면
"왜?"

다른 일정에 관심이 있다면
"이제 뭐 할래?"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영화 "남자는 여자의 미래"를 보다...)

원문 링크 :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25690027

충격 댓글
야마꼬  주로 밤에 하는데 어째야쓰까요
블루문  밤에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관계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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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시작하는 하루

펌질 2006. 7. 4. 12:54
매일 아침 만원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연일 일이 많아서 야근이 이어지고 있다면 그건 내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고,
매번 적자가 나는 가계부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쓸 수 있는 돈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면 우리 주변엔 참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감사로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
미가에서 퍼온 글입니다. 누군지는 옮겨적지 못했는데, 다시 못찾겠네요. ^^
교회에서 얘기하는 범사에 감사하라의 해석편 정도 될듯~

요즘 이런저런 일로 항상 불평을 하고 매사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당.
내 마음을 감정과 욕구 다스리기(유치원 교육과정임 ㅋㅋ) 로 더 많이 다스려야 겠다.

언젠가는 이런 주제로 기도를 드리겠지 ~ 오늘부터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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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보고 반하는 모습 30가지.. [펌]

펌질 2006. 6. 24. 11:15
【남자가 여자를 보고 반하는 모습 30가지.."】

1] 항상 밝은 웃음을 보일때..
2] 조용히 귀에 속삭여서 말할때..
3] 여자가 약간은 어설프게 스킨쉽을 시도할때..
4] 자신이외 다른 남자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때..
5] 스스로도 무안한 잘난 척을 묵묵히 들어줄때..
6] 거짓말에 쉽게 넘어가며 바보같이 믿을때..
7] 잘하다가도 가끔은 튕겨서 긴장감을 느끼게 할때..
8] 긴 머리카락을 자주 손으로 쓸어올릴때..
9] 남성을 곁눈질로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을때..
10] 미니스커트를 입고 조심스레 의자에 앉을때..
11] 이쁜 악세사리에 열중에서 쇼윈도를 한참이나 들여다 볼때..
12] 카페에서 기다리며 혼자 독서에 열중해 있을때..
13] 머리카락을 비비꼬는 행동을 할때..
14]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 흘릴때..
15] 아무런 이유없이 날 보며 천사처럼 웃어줄때..
16] 나만을 위해 직접 요리 솜씨를 발휘할때..
17] 내 품에 안겨 사랑한다고 속삭일때..
18] 섹시하게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너무나 멋지게 어울릴때..
19] 우리 집 식구들의 생일까지 꼼꼼히 챙겨줄때..
20]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포근히 안아줄때..
21] 질투하는 모습을 가끔 보일때..
22] 자신의 일에 열심히 몰두해 있는 모습을 볼때..
23] 약속 시간보다 먼저 와서 예쁜 모습으로 날 기다리고 있을때..
24] 남자의 지갑에 살짝 사랑의 메모를 남겨둘때..
25] 깊이 잠든 여자의 천사같은 얼굴을 볼때..
26] 화나고 삐쳐서 투정부릴때..
27] 아무말 하지않고 손 잡아 줄때..
28] 밤늦게 통화하다 잠들어 잠꼬대 할때..
29] 집으로 그녀의 편지가 도착했을때..
30] 술한잔에 얼굴이 빨개질때..

그런거였어? ㅋㅋㅋㅋ 쉽지 않아...
아직 여자가 남자를 보고 반하는 모습은 못찾았삼....
누구 찾으면 좀 갈켜주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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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MBC(차범근)와 SBS(신문선)의 차이

펌질 2006. 6. 16. 00:01

아나운서 : 저 정도에서 슛은 좀 무모하지 않나요

신문선 : 지금 상황은 1:1 돌파에 의해 좌쪽으로 패스하여 수비를 교란시키고 공격진들이 침투하여 숫자를 늘린 후에 인플런트로 센타링을하여 가슴으로 트래핑을 한 후 뒤쪽으로 내주면 달려오던 선수가 골키퍼방향을 읽고 반대 방향으로 차주면 기회가 생깁니다. 우리 선수들 너무 서두르지말고 차근차근 해야 기회가 생깁니다. 제가 대학시절 ...주저리 주저리..

차범근 : 맞습니다 왼쪽이 비었었는데요

* 슈팅한 공이 하늘로 치솟자

신문선 : 운동역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슈팅을 하는순간에 디딤발과 차는발 사이에 밸런스가 제대로 맞추어지지 않으면서 발등과 볼의 임팩트 지점이 정확하지 않았기때문에 저렇게 뜨는 겁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축구는 어디까지나 과학이고 제가 선수시절때........

차범근 : 킥 하기전 자세가 불안했습니다.

* 비가 오자

신문선 : 우리의 뇌는, 눈으로 보는 정보를 인식하죠. 망막이 인식한 '비'라는 피사체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선수들은 긴장을 느끼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그것을 인식한 뇌의 해마 부분이 자극을 느껴, 그것과 연결된 대퇴부 근육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죠. 제가 선수 시절때.........

차범근 : 비가 많이 오네요. 선수들 플레이에 약간 지장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그만좀 들었으면 하는 말들..(네티즌 대다수들의 의견)
1. 스포츠 과학에 대한 언급을 안한다.
2. 제가 현역시절~ 이란 말을 안꺼낸다.
3. 슈팅할때 임팩트시 디딤발에 위치에 대해 언급안한다
4. 어떨때는 비난하고 어떨때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하..등등등....ㅡㅡㅋ
ㅋㅋㅋ 동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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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 사람 &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람 [펌]

펌질 2006. 5. 25. 01:04
결혼하고 싶은사람
1. 키크고 잘 생긴 사람
2. 척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
3. 돈이 많은 사람
4. 능력이 많은 사람
5.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
6. 등등

결혼하고 싶지않은 사람
1. 키작고 못 생긴 사람
2. 척하며 겸손하지 않은 사람
3. 돈이 없는 사람
4. 능력이 없는 사람
5. 썰렁한 사람
6. 등등


ㅠ.ㅠ 그럼 난?
키 작고, 못생기고,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썰렁하고 ㅠ.ㅠ
뭐야 이게... 신은 공평하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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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남자의 지혜

펌질 2006. 5. 24. 00:10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남자의 지혜

사랑하는 여자가 말이 많으면
조용히 웃으며 들어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넘 푼수라면
내가 조용히 뒷 수습을 한다

사랑하는 여자가 가까이 있다면
까지꺼 맨날 맨날 만나면 되구

사랑하는 여자가 멀리 있으면
조석으로 전화하고 시간날때 가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파파보이면
내가 아빠가 되주고

사랑하는 여자가 넘 어리숙하면
내가 약아지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넘 똑똑해 머리아픔
나도 열나게 공부하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키가 크면
키높이 구두를 신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키가 작으면
허리에 두를 손을 목에 둘러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벤츠를 타고 다니면
폼나게 내가 몰아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차가 없으면
내가 한대 뽑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재벌가 딸이면
그 돈은 나랑 상관없다고 여기고

사랑하는 여자가 가난뱅이면
니 가족이 내 가족이라는 맘으로 산다

사랑하는 여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꽃 한송이 사주어 잊게해주고

사랑하는 여자가 스트레스 팍팍 주면
주먹이 아프도록 벽을 쳐서 아픈김에 잊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눈물을 흘릴때엔
크리낵스 뽑아서 코풀어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실의에 빠지면
살며시 으스러질 정도로 안아준다

사랑하는 여자가 돈이 없을땐
가지고 싶은거 살짝 사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뚱뚱할땐
만질곳이 많아 좋다고 위로해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못생겼으면
성격만 좋으면 되고

성격까지 안 좋으면
심성이라도 고우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콩밥을 좋아하면
같이 콩밥을 먹어주면 되고
팥밥을 좋아하면 팥밥을 먹어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요리를 못하면
튼튼한 위장을 가지면 된다

남자

♡사랑하는 커플들에게♡

월요일 아침엔 전화를 해서 힘을 주세요。
한주가 새롭게 열리게 되요♡

화요일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주세요。
더욱 반가워져요♡

수요일엔 비가 온다면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해 주세요。
특별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될테니까요♡

목요일엔 하루종일 생각하다 저녁에 전화해 주세요。
그리움을 가득 담고서요♡

금요일엔 주말의 약속을 얘기하세요。
하루가 싱그러운 기대감으로 채워지도록♡

토요일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주세요。
귀중한 주말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일요일엔한번 혼자계셔 보세요。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이오면 그 사람의 부모님에게도
선물을 함께 해드리세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

KISS를 했다면 그날을 꼭 기억하세요。
내가 육체적인 즐거움을 찾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서로에게
소중한 약속이 된다는걸 가슴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할때
항상 함께 있을 수 있도록 애써보세요。
그 사람은 그순간그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찾는 것이니까요。
특별한 당신을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들에게 잘 대해 주세요。
내가 사랑하기전에 그사람을
소중히 아껴주었던 사람들이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내가 내 사람을 비교할때
내 사랑도 나를 남들과 비교할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잊지마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지금 이대로가 가장 소중한 모습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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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부지런해라~ 교보생명광고

펌질 2006. 5. 10. 13:42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항상 지나가면서 보는 글이지만 좋은 말씀이다.
내가 찍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아서~ 스포넷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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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세계적인 가수 '비(Rain)'의 어록

펌질 2006. 5. 1. 01:52
- 가수 비(rain) 어록 -

■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 <좌우명>
■ 지금 자면 꿈을 꿀 수 있다.  하지만 안자면 꿈을 이룰 수 있다.
■ 연습에는 장사없다.
■ 죽을만큼 노력하자.
■ 안심하면 무너진다.
■ 불안하면 연습하라.
■ 나를 넘어서야 한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식사를 하고싶다면 연습을 해야한다.
  피나는 연습을 하지않으면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이 나가게된다.
  피나는 연습을 해야만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수저를 쥐고 식사
  를 할 수 있다.

■ 내게는 노력이라는 칼이있다.
120%를 준비해야 무대에서 100%를 발휘할 수 있다.
■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는다.
■ "몇년을 했느냐" 보다는 "어떤생각" 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 뭐든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전 "떳떳해요."
■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 해보자.
■ 연기 연습을 하다 지치면 노래 연습을 하고..
  노래 연습을 하다 지치면 연기 연습을 합니다.
■ 드라마를 찍을땐 최고의 배우가 되고싶고..
  마이크를 잡았을땐 최고의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 저에겐 "고생"이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못해서 안하는것"과 "안해서 못하는것"은 다르다.
■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넓게 보고살자.
■ 자기 자신을 버릴 수 있는사람.. 
  항상 이거아니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임하자.
■ 파도는 계속밀려온다.
  하지만 계속 헤엄치다보면 언젠가는 섬에 도착할 수 있다.
■ "지금 피곤하다고 그냥 잠을 자면 내가 지는거다..."  이런 생각
  으로 연습을 하고.. "오늘은 내가 이겼다." 라고 되뇌이며...
  잠이 든다.
  가끔 너무 피곤해 그냥 잤을땐.. 반드시 다음날 연습을하고,
  "이제 무승부다"라고 생각한다.
■ 무대에선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한없이 낮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 지금 못자고 힘들어도... 죽으면 평생 잘 수있다.
■ 온갖 유혹의 손길이 보이더라도..
  잘 참아내고 그 시간을 나한테 투자하자.
■ "무대위"는 팬들과 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
■ 그래도....  그러라고 해.
■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걸 알고있다.
  그래서 더 "노력"한다.
■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순간 내리막이 있을 뿐이다.
■ 남한테 지고는 잠을 자지 못한다.
■ 괜찮아.. 이게나야... 다음에 잘하면 돼.!!  - 실수에 대해 -
■ 사람들이 나의 무대를 보고 "헉.." 하며 아무생각 하지 못할..
  그 수준을 "목표"로 한다.
■ "너희들은 나를 이기지 못한다."  - 무대위에서 -
  "내가 가장 부족한 사람이다."     - 무대 밑에서 -    
■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약속....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꼭 이루어진다.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만 하면된다.
  어머니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한다.
■ 새로운 스타가 나오면 대체 될 수 밖에 없다.
  누구도 영원할 순 없어요.
■ 늘 제 자신과 싸우지만 이번에도 싸워서 이기게 해주세요.
■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에 죽어라 연습하고...
  남들 잘때도 연습하고.. 연습하고.. 노력하고...
  그래서 지금의 춤을 출 수 있게 되었다.
■ 정말 자신이 원하는 하나를 잘 해내려면..
  다른 뭔가를 포기해야 하는거 같아요.
  ...... 다 가질 순 없죠.
■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이 되자.  관객은 냉정하다.
■ 별은 뜨면 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멋있게 지고 싶어요.
■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 "그냥 섹시하다거나.. 멋있다..." 라는 말은 별로다.
자신감있게.. 자신에게 맞게 표현하면,
  그것이 "섹시하다" "멋있다"라는 느낌으로 바뀌는거 같다.
  - 섹시함에 대해 -
■ 매일 아침 세수를 하면서 "거울"을 똑바로 쳐다봐요.
  내일 아침에도 "이 눈빛"을 하겠다고 다짐해요.
  그렇게 하루하루 거르지 않고 거울을 볼 거에요.
■ 무대에 오르면 제가 교주가 된 느낌이에요.
■ 자기보다 더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무대에선 자기가 "최고"
  라고 생각하고 해야 200% 실력이 나오는거 같아요.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 자신있습니다.
■ 제가 춤을 추는곳...  그곳이 어디든 바로 거기가 "무대"입니다.
-----------------------------------------------------------
<미래의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세상은 너의 중심으로 돌아가되, 너를 한없이 낮춰라."
-1집 첫 무대에 섰을때 "세상은 다 내 것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는 제일 아래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 말을 항상 명심하고 실천
하고 있습니다.-
-----------------------------------------------------------
<인간관계>
■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되려면 "후배"나 "선배님"들한테 먼저
  가서 인사도하고...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자신이 먼저 예의바르지 않으면 인정
  받을 수 없다.
■ 저는 "춤 못춘다" "노래 못한다" 라는 말은 참아도...
  "착하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말은 못참아요.. ^^*
■ 구름(팬클럽)이 없으면 비도 없습니다.
■ 저는 연기라는 것보다 사람을 얻었다는 것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얻었다는 것이 너무 기뻐요.
-----------------------------------------------------------
<사랑 & 결혼관>
■ 결혼후 3년정도 까진 사랑이고..  그 후 평생을 같이하는건
  그 사람에 대한 예의고 존중.. 존경심이다.
  외적인걸 사랑하면 3~4년이면 사랑이 끝나지만...
  존중할 가치를 사랑하면 그 사람을 평생 사랑할 수 있다.
■ 키스를 한다면 자신의 모든것을 준 것이라 생각한다.
■ 여자를 이용하는 남자는 혼나야 한다. ^^*
■ 저는 외모보다 마음이 예쁜 여자가 좋아요.
■ 귀엽게 똥배가 좀 나왔거나 팔뚝에 살이 있어서 야들야들~`
  흔들리는 여자가 좋아요.. (없는 배도 내밀게 하는남자..ㅋㅋ)
■ 눈물 흘리는 여자를 보면 안아주고 싶다.
■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면`?.
  - 절대 용서 안돼죠.
    여자친구의 과거는 모두 덮어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저를 만난 후 바람을 핀건 절대 용납할 수 없어요.
    한번 배신한 사람은 앞으로 또 그럴 수 있거든요. -
■ 나를 확`~ 쥐어잡고 살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
탤런트<김성수> - 인간 정지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정신셰계
                        가 의심스럽다.
사부님<박진영> - "비"는 논리적으로 사람 IQ를 자극시키는게
              아니라 EQ를 자극시켜서 가슴에서 가슴으로 얘길한다.

■ 비 1집 시절 라디오 프로그램에 박진영씨가 나와서 했던 말.
- 항상 뭐라고 야단을 쳐도 반응이 없어서, 도대체 내 말을 알아 듣는 걸까 싶었는데 어느날 지훈이의 방에 들어갈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울어버렸다.
방 한쪽 벽에 여태까지 박진영이 꾸중했던 말이나 지적했던 것을 잊지 않고 고치려고 포스트잇에다가 다 써가지고 붙여놓고 있었다고.
그게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고.

■ 사부님 "박진영"
- 비의 춤에는 슬픔이 묻어나온다.
(어릴적부터 일찍 어머님을 여의고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비의 춤에는 슬픔이 묻어나온다는 의미)

원본링크 - http://kwangjang.cyworld.nate.com/101/20060430194110207944

멋진넘... 나의 몸매 목표~ 비군... ㅋㅋㅋ
생각도 멋지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몸매도 좋구~ 다 조아...
(물론 위의 내용이 만들어진게 아닌 진솔한 모습이라는 조건이겠지만.. ^^
갑자기 라디오프로에서 "형 나 어제 효리 x었어.. " 라는 사건이 생각나는군 - 확인은 안됬지만 ~~)

하지만 나도 저 글과 같이 살고 싶다. 참 멋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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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남녀의 차이 [펌]

펌질 2006. 4. 20. 23:22


ㅋㅋㅋ
남자 : 곧 죽어도 사귈 여친은 이뻐야 한다는 망상
        자포자기
여자 : 멋진 남친 있는 친구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질투심
        남자연봉 실시간 검색기능

남자연봉 실시간 검색기능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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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직장상사에게 하고 싶은 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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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제-발 긴장 좀 허자~  03.15 battery78 
  88. 앞에서 상사욕하는 당신, 뒤에서 제가 보고 있습니다.  03.15 jywoo99 
  87. 청년실업 50만이 육박하는 이 시기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_^  03.15 han032844 
  86. 인생 뭐 있ㅇ ㅓ?  03.15 kjh1557 
  85. 커피한잔 드시고 일하세요 선배님 !! ^^  03.15 kimymu 
  84. 제발! 네그 별로 좀 가라!  03.15 ielegy 
  83.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03.15 yawning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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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제발 밥먹고 양치합시다..  03.14 hagane 
  59. 밤길조심해라...  03.14 pinehiki 
  58. 너나 잘하세요~ 뿡  03.14 boo369 
  57. 제발 차린건 없지만 철좀드세요~!!  03.14 moosa0816 
  56. 저 내일부터 안 나옵니다.  03.14 yjlady21 
  55. 월급이나 제때 주면서 일을 시키던가! 너나 잘하세요~ 뿡이다! -┌  03.14 bestone9 
  54. 밥 좀 제때 먹으면서 일합시다.. 자기 배 안 고프면 아랫사람들도 안 고플거라고 생각하나..  03.14 pajamane 
  53.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당신... 아름답소~~  03.14 vanzi73 
  52. 당신도 힘이 들겠오-ㅁ-'' 이리저리 치이시니ㅠ- ㅠ 힘내시오..''  03.14 sungmi 
  51. 컴퓨터는요 바둑,고스톱만 할 줄 아는 기계가 아닙니다  03.14 tngus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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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상사님! 오늘회식은 내가 쏜다  03.14 alprb 
  41. 그 잘난 척! 이젠 정말 못참겠어! 너 나 잘하세요~!  03.14 judy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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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배고파  03.14 rollingstone 
  34. 제발..날좀 내버려 둬~~~  03.14 toju0 
  33. 잘 부탁 드립니다~ㅎ  03.14 ddoungtong 
  32. 직장상사는 없고 선배님들에게 ~ 잘부탁 드립니다~~  03.14 jjange1318 
  31. 플리즈- 스마일-!!  03.14 manhole 
  30. 부장님, 사장님한테 일른다!!!!!!!!!!!!!!!  03.14 banila6 
  29. 모두가 "예"라고 말할때 "아니요"라고 하더라도 미워하지말기.  03.13 alsdud7799 
  28.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단 1초만의 격려를  03.13 harrypt79 
  27. 너도 야근해라~ 왜 맨날 너는 일찍가믄서 우리보곤 일찍가면 쪼냐고~~~ 니가 딱딱구리냐  03.13 hiyoko0717 
  26. 나 완전히 새됬어- _-~  03.13 baek0423 
  25. 서류를 이 따위로 작성해오면 어떡합니까~아!!!!!!! >_ < 나도 똑같이 상사한테 소리질를거야~  03.13 jkbh1234 
  24. 오늘 하루만 니가 부하직원하고 내가 상사해보자.  03.13 pblily 
  23. 술 한번, 사주세요// 제발//  03.13 didakeka 
  22. 퇴사 안하냐 ? // =_= ;;  03.13 mymy831 
  21. 언젠간 지금의 고민과 어려움을 사회 초년생의 귀여운 추억으로 돌이킬 수 있겠죠??  03.13 MAXzz 
  20. 늘 공부하시는 모습!! 저두 그렇게 열심히 할게요!!멋져요!!  03.13 tldldi 
  19. 신뢰, 커뮤니케이션, 자율이란 당신의 귀중한 선물에 업무로 웬수를 갚겠습니다.  03.13 ronniex 
  18. 너나잘하세요-_-  03.13 purejsm
  17. 당신은 조금 빨랐을 뿐입니다. 내가 곧 따라잡겠습니다~  03.13 ruintear 
  16. 기다려라! 나 로또되면 그날이 당신 제사날이야!!--^  03.13 mizsilver 
  15. 회식.. 이제 말고기는 그만 !  03.13 nabjjak 
  14. (두손을 부비적 거리며; 싸바싸바) 오늘도 잘.부.탁.드.립.니.다.ㅎㅎ  03.13 withshinhye 
  13. 늘 항상 보살펴 주셔서 감사함당~^^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홧팅!!  03.13 jh8162 
  12. 인생선배로서 좋은것만 보여주세여.비리같은거 조작해서보여주지마시고..  03.13 ttnals11rl 
  11. 너만 잘났냐?  03.13 wjdwhd 
  10. 마주치지말자  03.13 green611 
  9. 너나 잘하세요ㅋㅋㅋㅋㅋ  03.13 henigma 
  8. 직원들 모니터 잘 보이게하는 자리배치는 너무 속보이잖아요!  03.13 skhaido 
  7. 초등학교 안나왔어요?? 말을할땐 주어 서술어 목적어 분명이 말하라고!!!!  03.13 jamini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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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인생은내가상삽니다 너나잘하세요  03.13 minwoo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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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나 평생~~ 월급쟁이로만 사세요~  03.13 jujak486 
  1. 직장 상사라고 내 인생에서까지 상사는 아니잖수?  03.13 ryeivox 

ㅋㅋㅋ 예전에 10x10에서 댓글형식으로 했던 이벤트에서 긁어왔다. ㅋㅋㅋ
난 96, 73, 48, 7, 1 번에 원츄~
17번은 멋있구만... ㅎㅎ 어떻게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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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감동적인 이야기

펌질 2006. 3. 30. 08:07

얼마 전 부산 출장을 갔다가 그날따라 어찌 피곤한지 운전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용전동 고속버스 터미널에 차를 놓고 고속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지갑 속에 버스차표를 넣고 잠이 들었는데...
거기서 지갑은 제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마침 제가 바지 호주머니에 평소 쓸 돈을 조금씩 넣고 다니므로 부산에 내려서
택시타고 장전동에 갈 때도 가까운 거리라 지갑은 생각도 못했죠...
그런데 형님 댁에서 자고 아침에 직장일 때문에 시내를 간다고 지하철역으로 가다가
지갑을 찾으니 아뿔싸...
없는 겁니다....

난감.....

지갑 속에 현금 16만원하고 10만 원권 수표 한 장 도합 26만원이 전부이고
그리고 카드가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형님 댁으로 돌아가 돈을 꾸어서 일을 마치고 다시 대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서는 당연히 마누라한테 말 못했죠....
칠칠맞게 잊어버리고 다니니..... 저도 이젠 다됐는지....쩝~~~

그런데 이틀 후에 지갑이 등기우편으로 돌아와서 마누라한테 들켰죠...
근데.... 마누라가 지갑을 돌려주면서 제게 꼭 안겨오는 겁니다...???
아무래도 한소리 하려니 미안했나????
나이 드니까 갑자기 철이 드나?? 도통 감이 안오더군요....
그러면서 아내가 당신 지갑이 든 소포 속에 들었더라면서 편지 한 통을 내어주더군요.

차를 파킹시키고 손님들이 두고 간 물건이 없나 의자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씀 드리기 죄송스럽지만 가끔 손님들이 지갑이나 핸드백을 놓고가면
현찰은 제가 가지고 제가 찾았을 때 이것밖에 없더라고 이야기하면 별 무리 없이 지나갔었습니다.
그날도 선생님이 놓고 간 지갑을 열어보니 당장 쓸 수 있는 현찰이 16만원...

웬 횡재인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10만원권 수표는 꺼림칙해서 돌려 드리려고 했는데....
선생님의 지갑속 신분증이 있어야 할 투명비닐 속에 웬 글이 코팅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면
제 몸 모두를 기증하오니 사용할 수 있는 장기는 즉시
다른 분들에게 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께서 저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 글을 보고 도저히 선생님의 지갑을 돌려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그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조금 전 횡재했다고 시시닥거리던 제 자신이 너무도 초라하고 50년 살아온 인생이 헛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혼자서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했습니다.
50넘어서 남의 지갑 들여다보면서 눈물 흘려 보기는 첨입니다.

선생님께 지갑을 전해 드리면서 저도 한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나만을 위해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라도 남을 위해 무언가 해보겠습니다.

“저도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멋지삼... 저런 용기가 어디서 날까?
솔직한 마음을 쓴 기사아저씨도 멋지고
저런 사람이 아직 있어서 다행이다.

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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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이란다..

펌질 2006. 3. 11. 08:50

O형은 은근히 소심쟁이이다
O형은 한번아니면 정말아닌게 된다
O형은 눈은높지만 정말자신이 사랑하는사람은 성격좋은사람을 사귄다
O형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면 먼저헤어지자 해놓고 후회를잘한다
O형은 은근히 싸이코가 많다
O형은 애교 한방이면 죽는다
O형은 정말사랑하는사람이 생긴다면 아무것도 아까워하지않는다
O형은 본심 정말 착하다 .
O형치고 성격안좋은사람 못봤다

O형은 멋부리는걸 좋아한다
O형은 다른사람한테 지는걸 싫어한다
O형은 분위기를 잘탄다
O형은 은근히 외로움을 많이 탄다
O형은 혼자있는걸 싫어한다
O형은 한번화내면 정말 무섭다
O형은 모험을즐긴다
O형은 은근히 알수없는 혈액형이다
O형은 무조건 거의 일단은 자기말이 옳다
O형은 자존심이 정말 쎄다
O형은 슬퍼도 강한척 정말잘한다
O형은 화가나면은 다른사람에게 괜한 시비를 건다
O형은 말돌려하기를 무지 싫어한다


흠... 난 O형인데, 맞는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네...
ㅎㅎㅎ 하지만 맞는게 더 많은것 같군...

일단 파란색은 100% 맞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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