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퇴임식

사진찍기 2006. 7. 14. 00:04
 
한 여자로서, 말썽많은 두 자식의 어머니로서, 고집많으신 아버님의 아내로서, 항상 믿음 생활하시는 권사로서 최선을 다하셨던 우리 어머니께서 2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오늘 퇴임식을 하셨다.
사실 오늘 퇴임식이 메인인데, 메모리를 안가져 갔다. ㅋㅋ 플래쉬 충전까지 만땅 했었는데 ^^
아래 사진들은 화요일날 만안구 보건소에서의 회식사진이다.

어머니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사시겠다는 말씀 기대할께요.

퇴임하는 사람으로서 송사중...
오카리나 5자매 - 곡목: 석별의 정 ^^; 대단한 실력을 보여줬다.
다같이 ^^;


화요일도, 목요일도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축하해주는 가운데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사회생활을 열심이 하셨는지를 느낄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우리 어머님이 너무 부럽고, 나를 키우고, 효선이를 낳고서 30세가 넘어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하셨는데, 무사히 마치신 어머님이 너무 자랑스럽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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