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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펌]
펌질
2005. 1. 25. 23:32
모네타에서도 좋은 글을 보내주네요.
오늘 온 메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나온 첫말과 비슷하네요.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우... 우리회사에서도 이번에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궁..
우리팀에만 7명이 배정되었다고 암암리에 도는 소문이.. ㅠ.ㅠ
50명도 안데는 우리 기술팀에 7명 짜르면 누가 일하남...
쩝...
설마 신입사원인 난 아니겠지? (또 몰라... 일못한다고 새로 뽑을지도 ㅠ.ㅠ 털썩..)
오늘 온 메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나온 첫말과 비슷하네요.
일상생활이나 자신의 경력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김현정 필진은 이는 바로 자신감이라고 말합니다. 작은 자신감의 차이가 가져온 성공과 실패사례를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나의 경쟁력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자신감 차이로 가져온 성공과 실패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사람들이 1등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는 것은 그 사실만으로 긴장감을 줍니다. 보는 사람도 이런데 직접 경기를 하는 사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면 꼭 해설가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심리전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실력보다는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승리를 하곤 합니다. 이런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해당이 되고, 커리어 관리에도 해당이 됩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 봅시다. 명예퇴직을 당한 강부장과 조부장은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강부장의 경우 자신의 젊음을 바친 회사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데에 분개하여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결국 소송에 패배하고 회사를 떠납니다. 하지만 조부장은 명예퇴직의 대상이 되자, 회사와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퇴사를 6개월 유보하고, 그간 사무실 사용과 기본급 수령의 약속 받고, 그는 조직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강부장은 다른곳에서 자신을 받아줄 수 있으리라는 데에도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조부장은 속은 어떤지 몰라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매우 자신감 있고, 그 와중에 부인과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도 그 두사람에게 걸맞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조부장은 회사와 약속한 6개월이 끝나기 전에 중견기업 임원으로 좋은 조건으로 재입사를 했습니다.
조부장에게서 나온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물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 가장 클 수 있겠지만, 결국 자신감은 평소 자신이 해 온 일에 근거합니다. 즉, 계속적인 성취를 해오고, 그것을 본인이 스스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었을 때 그 자신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자신감을 가져라' 한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산에 가서 '나는 할 수있다' 를 외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만 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납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에 자신이 잘했던 일이라던가, 세웠던 업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를 정리해봤자 절망만 드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잘 했던 일이나, 인정받았던 순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들을 생각해 보세요.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자신감을 잃게 될까봐 두렵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실패는 극복할 수 있지만, 자신감을 잃으면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이 끝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뒤숭숭하여, 안 좋은 일도 많고, 어깨 축 쳐지는 일도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무리 '희망을 가지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외친들, 없던 희망과 자신감이 생기진 않을 겁니다. 오늘 서랍이나 책상에 넣어두었던 나의 잘나가던 '과거'를 살짝 꺼내보세요.
다시 한번 나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새기고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꺼내 볼 무언가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만들기 시작해보세요. 이것이 경력관리의 첫걸음이기도 하답니다.
----------------------- [펌질] 클량 PUMA님 --------------작은 자신감 차이로 가져온 성공과 실패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사람들이 1등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는 것은 그 사실만으로 긴장감을 줍니다. 보는 사람도 이런데 직접 경기를 하는 사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면 꼭 해설가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심리전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실력보다는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승리를 하곤 합니다. 이런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해당이 되고, 커리어 관리에도 해당이 됩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 봅시다. 명예퇴직을 당한 강부장과 조부장은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강부장의 경우 자신의 젊음을 바친 회사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데에 분개하여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결국 소송에 패배하고 회사를 떠납니다. 하지만 조부장은 명예퇴직의 대상이 되자, 회사와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퇴사를 6개월 유보하고, 그간 사무실 사용과 기본급 수령의 약속 받고, 그는 조직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강부장은 다른곳에서 자신을 받아줄 수 있으리라는 데에도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조부장은 속은 어떤지 몰라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매우 자신감 있고, 그 와중에 부인과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도 그 두사람에게 걸맞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조부장은 회사와 약속한 6개월이 끝나기 전에 중견기업 임원으로 좋은 조건으로 재입사를 했습니다.
조부장에게서 나온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물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 가장 클 수 있겠지만, 결국 자신감은 평소 자신이 해 온 일에 근거합니다. 즉, 계속적인 성취를 해오고, 그것을 본인이 스스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었을 때 그 자신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자신감을 가져라' 한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산에 가서 '나는 할 수있다' 를 외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만 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납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에 자신이 잘했던 일이라던가, 세웠던 업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를 정리해봤자 절망만 드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잘 했던 일이나, 인정받았던 순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들을 생각해 보세요.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자신감을 잃게 될까봐 두렵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실패는 극복할 수 있지만, 자신감을 잃으면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이 끝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뒤숭숭하여, 안 좋은 일도 많고, 어깨 축 쳐지는 일도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무리 '희망을 가지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외친들, 없던 희망과 자신감이 생기진 않을 겁니다. 오늘 서랍이나 책상에 넣어두었던 나의 잘나가던 '과거'를 살짝 꺼내보세요.
다시 한번 나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새기고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꺼내 볼 무언가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만들기 시작해보세요. 이것이 경력관리의 첫걸음이기도 하답니다.
우... 우리회사에서도 이번에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궁..
우리팀에만 7명이 배정되었다고 암암리에 도는 소문이.. ㅠ.ㅠ
50명도 안데는 우리 기술팀에 7명 짜르면 누가 일하남...
쩝...
설마 신입사원인 난 아니겠지? (또 몰라... 일못한다고 새로 뽑을지도 ㅠ.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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