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했다.

끄적끄적 2005. 4. 17. 21:31
어제 밤샘 작업하고서 집에와서 디비저 자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베수뚜프랜드인 십각맨을 불러서 농구를 하러 나갔다.

스포티지를 몰고나가서 한강에서 가볍게 뛰어주려고 헀는데, 거의 15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단체로 와서 농구를 하고 있었다.
좀하다가 쪽수에 밀려 도망나옴 ㅠ.ㅠ 억울해.. ㅠ.ㅠ

역시나 요즘 운동량이 부족했던지... 좀 뛰니까 토할것 같았다. ㅎㅎ
앞으로 점심시간에 산도 열심히 다니고, 주말에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근데 평소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침,점심도 안먹고 농구한거였어..
어쩐지 어지럽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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