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맘을 뜨겁게 하는글...

펌질 2005. 6. 8. 17:38
천천히 달릴수는 있어도
성의없게, 뜨겁지 않게
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잠시 멈춰 서거나 쉬어 갈수는 있어도
아예 주저앉고 싶지는 않습니다.

숨이 턱에 차고, 가슴이 죄어오는 사랑이더라고
내 마음이 움직이고 내 가슴이 뛴다면
멈춰서거나, 외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식은 가슴안고, 평탄한 평지위에 묶여 있으니
뜨거운 가슴 부여잡고, 힘들지 언정
경사진 언덕위에 자유롭게 있으렵니다.
발을 헛디뎌서 떨어지는것도,
내가 스스로 옮긴 걸음이라면
후회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더 많이 꿈꾸고
더 많이 희망을 노래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고 싶고 그렇게 살아보려 합니다.

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한시간이, 일분이, 일초가,
너무나 소중해서
그래서 사랑할수밖에 없습니다.


글 너무 좋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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