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버이날
끄적끄적
2008. 5. 7. 22:48
내일은 어버이날!
우리 두명 아들딸 보고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께 효도도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그러고 보니 30평생 살아오면서 어버이날 선물을 해본게 초등,중등때 밖에는 없었던거 같다.
손수건과 팬티가 기억나는군 ^^, xx상가에서 아줌마한테 5천원짜리가 비싸다고 하며 다른걸 골랐던
내가 생각난다. 나이먹고 돈을 벌면서도 제대로 선물 한번 해드린적이 없었던거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
그냥 카네이션 정도 매년 해드렸는데, 올해도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것 같네요
내년에는 꼭 꼭 챙겨드릴께요. ㅠㅠ 죄송하구요. 항상 사랑합니다.
내년에는 꼭 꼭 챙겨드릴께요. ㅠㅠ 죄송하구요. 항상 사랑합니다.
하지만! 미래 며느리님이 어버이날 선물 사드렸으니 그걸로 화푸세요. ㅋㅋ
난 미래 장인/장모님 선물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신부님이 챙겨주셨다.
역시 잘골랐어. 난 명품을 보는 눈이 있다니까 ㅋㅋ
thanks to 신부님... 쎈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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