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美 Apple사, 쓰나미 구호에 홈페이지 전체 할애
펌질
2005. 1. 2. 22:13
역시 APPLE 멋져..
MP3로 플레이어인 iPod로 재도약에 성공한 애플(Apple)이 자사 홈페이지(www.apple.com) 전체를 이번 인도양 연안국을 휩쓴 쓰나미(Tsunamis)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구호의 손길을 모으는데 할애해 매킨토시 유저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감동을 사고 있다.
애플은 자사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외한 일체 광고를 싣지 않고 단순명료하게 ‘Our Hearts Reach out to Those Hurt by the Indian Ocean Tsunamiis.’(우리들의 마음은 인도양 쓰나미로 피해를 당한 분들에게 가 있습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밝히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하단에 게재하던 자사들에 대한 배너 대신 미국의 대외 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와 적십자, 유니세프, 국제 재해 정보센터(CIDI) 등의 배너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기업들이 홈페이지중 한 코너를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사건을 위해 할애하는 것과 달리 자사 홈페이지 전체를 구호의 손길을 모으는 장으로 활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노컷뉴스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39889
애플은 자사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외한 일체 광고를 싣지 않고 단순명료하게 ‘Our Hearts Reach out to Those Hurt by the Indian Ocean Tsunamiis.’(우리들의 마음은 인도양 쓰나미로 피해를 당한 분들에게 가 있습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밝히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하단에 게재하던 자사들에 대한 배너 대신 미국의 대외 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와 적십자, 유니세프, 국제 재해 정보센터(CIDI) 등의 배너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기업들이 홈페이지중 한 코너를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사건을 위해 할애하는 것과 달리 자사 홈페이지 전체를 구호의 손길을 모으는 장으로 활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노컷뉴스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39889
기업문화라고나 할까? 확실히 대단한것 같다. 메세나 어쩌구 하면서 정작 중요한 부분은 빼먹는 기업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기업이 선두적으로 나서준다면 좀 더 기업이미지에도 플러스 요소가 될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우리나라 기업은 저렇게 전면적으로 해놓질 않았다. 아쉽다. 대표 포털이라는 곳들도 광고수익때문인지 다음,네이버,네이트,파란등 그 어떤곳도 해놓질 않았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은 아예 작은 배너조차 없으니 정말 기업문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겠징.
아래는 쓰나미 관련 글을 자사홈페이지 메인부분에 올려놓은 사이트들과 아닌 사이트들이다. IBM이 안해놓은걸 보면 외국기업이라고 다 하는 건 아닌듯..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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