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400분의 시험보고 나옴.

끄적끄적 2011. 8. 7. 22:34
으으... 기술사 시험 이거 장난이 아니네,
아침 8시30분에 시작한 시험~ 교시별 쉬는시간은 20분씩, 밥은 1시간~

이번에 본건 뭐 그냥 테스트로 보려고 한거니, 아쉽지는 않지만, 공부를 좀 일찍 시작했더라면,
나름 좀 쓸수 있었을것 같다.

한달 학원다니고, 어째뜬 2,3교시에 4문제씩은 답을 썼으니 ㅋㅋ (물론 답이 아닌, 그냥 소설을 썼을뿐)
열심히 하면 못딸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니, 홧팅해야지~

자자 힘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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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하는 직원의 슬픔. ㅠㅠ

끄적끄적 2011. 8. 5. 00:04
오늘 갑자기 다른사람의 담당업무가 나에게로 변경되었다.
내가 능력이 뛰어나서? 잘할것 같아서? 노는거 같아서?

아니다. 윗분(부장님)께서 당신의 사랑하시는 직원이 팀장님한테 또 깨질까봐 그게 신경쓰이셔서, 담당자를 바꿔버리신거다.
(어제 팀장님 모시고 회의하는데, 그분(A차장님) 정말 장난아니게 깨짐. PPT 3장을 못넘어가고, 제목부터 혼났으니 ㅠㅠ)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거 아무리봐도 욕먹을거 같으니 니가 해라시다.
A차창님은 그부장님의 무한사랑을 받고 계시는 분이다.

우리팀은 라인이 두개다. A부장님 라인 vs B부장님 라인... 
A부장님은 내가 신규로 배치받은팀으로 A차장님을 무한사랑하고 계시며, 이분이 회사를 나갈까봐 전전긍긍하고 계심.
B부장님은 기존에 내가 있던 팀으로 B차장님을 무한사람하고 계시며, 그분의 Successor 로 생각하고 계심.

결국 나는 이쪽도 아닌 저쪽도 아닌 (물론 난 경력입사이므로 ㅎㅎ) 박쥐같은 생활을 하는중~
누가보면 적응 못해서 이직하려는것처럼 보이겠네...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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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공부 어렵다.

끄적끄적 2011. 7. 28. 22:48
대학교 3학년때 정보처리기능사(현재 정보처리기사2급)를 독학으로 시작 (전산학과가 독학 아니면 좀 이상하긴 하지 ㅎㅎ)

SCJP, MCDBA, 정보처리기사 1급, OCP, PMP, CISA (취득순)
나름 자격증 공부 좀 해본 나인데... 이넘의 종결자 정보처리기술사는 기술사라는 명색에 걸맞게... 어렵다.

뭔지 알수가 없네 ㅠㅠ

홧팅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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