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내맘

펌질 2008. 4. 6. 23:15
진해 군항제를 구경하던중에 차에서 금영노래방 3월 신곡에 나오던 노래~
이 노래 좋은데요? 라고 하면서 스쳐 지나갔던 노래..

사랑 노래는 항상 뭔가 뜬구름 잡는 듯한 가사였는데, 이번에 동률이 형님 노래는 완전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다. 완전 강츄!

동률 형님 사랑에 빠지셨구낫!
thanks to Claire... 노래 고마워요. 알라뷰~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 (아이처럼)
겁이 많아서 (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 (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 (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하죠

웃게 해줘서 (아이처럼)
울게 해줘서 (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펌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떡볶이 만드는법  (0) 2008.11.05
눈시울이 뜨거운 이야기~!!/퍼온글  (0) 2008.05.14
용기 - 양정여  (0) 2008.01.14
음악]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2) 2007.12.21
어느 소방관의 기도  (0) 2007.12.18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