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중독증...

끄적끄적 2005. 12. 11. 14:26
교대근처에 있는 새로생긴 피씨방에서 놀고 있었다. 깔린 게임이 스타와 WOW밖에 없어서, 간만에 원래 게임하던 서버 노르간논의 사제로 잠시 게임을 즐겼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 키가 손에 익는데 좀 걸렸다. ㅋㅋ

그런데 그 와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게임내내 욕지거리를 해대더니 자세히보니, 아빠/엄마/애기 요렇게 3명인것이다.
애기는 두세살정도 밖에 안되어 보이는데, 그 애기를 안고 오락을 하고 있는 부모라니... 난감하다.

무슨오락하나 유심히 봤더니 이런... 리니지다. 그것도 투도 아니고 원이다. ㅠ.ㅠ 언제부터 이 오락을 했다는거야.
가장 중독성이 강하다는 리니지를 하다니.. ㅠ.ㅠ

또 내가 오락하던 시간이 일반회사원들이 일하는 시간이었으니, 백수란 뜻과 거의 유사하고, 하여간 난감하다.

사진은 아직 변환을 못해서 시리...

나중에 올려야지. 설마 내가 저렇게 되지는 않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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