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샤브샤브...

끄적끄적 2004. 12. 3. 23:54
아~ 오랜만에 압구정에서 늘씬 아가씨들을 봤더니 정신을 못차리겠군...
오늘은 여희가 쏜다고 해서 압구정에 있는 열라 비싼 샤브샤브집에서 잘 먹었다. 넘 비싼거 쏜거 아닌지 몰랑?

간만에 비싼거 보니까 젓가락질도 잘 안데고.. 덜덜덜....
덕분에 잘먹었다.

오늘 내가 한 얘기들은 대부분 짧은 인생을 살아온 내 입장에서 보고 한 얘기니까 너무 마음에 두진 말고, 내 얘기대로 했다가 잘 안되면 낭패자나.. ㅋㅋㅋㅋ

하지만 네 친구 그 말... 너무해..

여희랑 얘기하다보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참 좋다. 나중에 나에게 또 도움이 되겠지.

항상 내가 하는 얘기지만 내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요구를 하면서 내 자신을 채찍질 하고는 있지만 그런 걸 하기는 참 쉽지가 않네...

어딘가에 인연이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최선일듯 싶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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