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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6.04 수많은 가능성
- 2005.12.30 2005년을 마치며...
- 2005.12.22 튜닝은 어려워 2
글
수많은 가능성
끄적끄적
2009. 6. 4. 23:01
아... 힘들다. 요즘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지 가능성이란 가능성은 다 찾아다니며 살고 있다.
회사며, 사업이며...
그중에 오늘은 샌드위치 체인 탐방을 나섰다.
마눌님과 함께 나선 샌위치 조사... 일단 이태원의 서브웨이, 퀴즈노브를 다녀왔는데, 난 개인적으론 서브웨이가 맛있고, 퀴즈노브도 맛있더라.
차이점은... 음... 일단 서브웨이는 샌위치를 주로 팔고, 퀴즈노브는 이것저것 다 판다는거?
그리고 빵차이가 좀 난다는게 틀린거 같다. ㅋ
하여간 준비하는거 다 잘됬으면 좋겠다.
일단 한가지는 9부능선을 넘었고, 또 한가지는 이제 막 1부정도 지나고 있다.
홧팅하자구!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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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05년을 마치며...
끄적끄적
2005. 12. 30. 10:51
굉장히 바쁘게 지나간 2005년이다. 막상 지나고 보면 일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계획 했던일을 이루려고 노력했었던가 하는 후회가 매년 드는 것 같다.
올해에는 나에게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메인프레임 파트에서 서버파트로 옮기고, 너무 많아서 이름을 세기도 힘든 많은 친구들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셋째 고모부가 갑자기 원인모르게 돌아가셔서 많이 놀라고, 병상에 누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짝 마른 모습으로 눈을 깜박이시던 큰 이모부도 돌아가시고, 숨가쁘게 일년이 지나간것 같다.
9가지를 계획했었는데, 과연 몇개나 지켰을까?
하지만 무언가 즐거운 한해를 보냈었던것 만은 맞는 것 같다.
다시 내게 돌아오지 않을 28살의 2005년 안녕~
올해에는 나에게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메인프레임 파트에서 서버파트로 옮기고, 너무 많아서 이름을 세기도 힘든 많은 친구들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셋째 고모부가 갑자기 원인모르게 돌아가셔서 많이 놀라고, 병상에 누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짝 마른 모습으로 눈을 깜박이시던 큰 이모부도 돌아가시고, 숨가쁘게 일년이 지나간것 같다.
9가지를 계획했었는데, 과연 몇개나 지켰을까?
오락하는 시간은 많이 줄였구, 비록 플러스마이너스 해보면 안좋은쪽으로 5키로나 쪘지만, 헬스장에서 넉달동안 열심히 운동도 했고, 박화요비 콘서트도 가고, 여행도 다니며 취미생활도 즐겼고, 강력한 지름신을 영접하여 한해동안 정말 내 연봉보다 더 많은 지름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키지 못한것으로는 토익 900은 물건너 가셨구, 교회생활에 충실하기, 우리가족 힘들지 않게 하기는 제대로 하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무언가 즐거운 한해를 보냈었던것 만은 맞는 것 같다.
다시 내게 돌아오지 않을 28살의 2005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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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튜닝은 어려워
끄적끄적
2005. 12. 22. 21:18
역시 그냥 버는 돈은 없따! 튜닝은 어렵다.
음.. MS Product 를 선택하고 2006년을 활기차게 보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첫번째 단계인 MSSQL 을 위한 첫 발딛음으로 SQL Server Tuning을 듣기 시작했는데, 쉽지 않다. 첫날은 Cursor 때문에 헤딩하고, 둘째날, 셋째날은 어찌어찌 통빡으로 잘 지나갔는데, 오늘은 인덱스! ㅠ.ㅠ 게다가 조인까지.. 쩝...
학교때 수업좀 제대로 들어놓을걸... DB는 내가 열심히 들었는데, 별로 안들었나부다. ㅋㅋ
오늘 수업중에 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회사에 출근해서 가장 처음에 하는 일이 무엇이냐구 물으셨다. 잠깐 생각해보니, 이메일을 체크하는게 처음에 하는 일이었다. 물론 나의 경우는 쿨~~~ ㅋㅋ
하루일을 계획하고, 어제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잠깐이라도 가지는지 물어보셨다. 회사일을 시작하기전에 책을 한참 읽을때는 그렇게 생활하겠다고, PDA를 활용하겠다고 해놓구서, 정작 일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나가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강사님이 말씀하신 S.M.A.R.T 한 계획을 세워보자.
너무 멋진 내용이라서 스크랩과 링크를 해놓는다.
나도 제대로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2006년을 더 알차게 보내려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놓고, 회사에서 하는 형식적인 것 말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서 잘 실천해봐야겠다.
아듀 2005년~ 2006년 화이팅!
음.. MS Product 를 선택하고 2006년을 활기차게 보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첫번째 단계인 MSSQL 을 위한 첫 발딛음으로 SQL Server Tuning을 듣기 시작했는데, 쉽지 않다. 첫날은 Cursor 때문에 헤딩하고, 둘째날, 셋째날은 어찌어찌 통빡으로 잘 지나갔는데, 오늘은 인덱스! ㅠ.ㅠ 게다가 조인까지.. 쩝...
학교때 수업좀 제대로 들어놓을걸... DB는 내가 열심히 들었는데, 별로 안들었나부다. ㅋㅋ
오늘 수업중에 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회사에 출근해서 가장 처음에 하는 일이 무엇이냐구 물으셨다. 잠깐 생각해보니, 이메일을 체크하는게 처음에 하는 일이었다. 물론 나의 경우는 쿨~~~ ㅋㅋ
하루일을 계획하고, 어제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잠깐이라도 가지는지 물어보셨다. 회사일을 시작하기전에 책을 한참 읽을때는 그렇게 생활하겠다고, PDA를 활용하겠다고 해놓구서, 정작 일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나가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강사님이 말씀하신 S.M.A.R.T 한 계획을 세워보자.
너무 멋진 내용이라서 스크랩과 링크를 해놓는다.
◆ Specific
구체적이어야 한다. 공부를 하겠다(X) -> 구체적으로 **** 책을 공부하겠다(O)
목표에 따라 하나의 구체적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것을 서술한다.
◆ Measurable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진전됐는지 평가할 수 있다.
잘 하겠다(X) -> 90점을 받겠다(0)
◆ Agreed(또는 Achievable)
도달할 수 있는 혹은, 서로 협의가 된 목표여야 한다. 어느 한쪽에서만 유리한 목표가 아닌 양자가 협의 가능한 목표여야 한다. 이것은 연봉 협상이나 팀의 목표 설정에서 서로 합의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한 쪽에서는 99%를 목표로 설정하고 싶어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70%를 목표로 설정하고 싶어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도달할 수 없다면 혹은 협의될 수 없다면, 이를 통해서 내 목표 달성에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도 있다.
◆ Realistic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태양을 가 보겠다. (X) TOEIC 현재 300점인데, 800점을 받겠다. (0)
◆ Time-Limited
시간을 정해 두어야 한다. 평생 목표만 나열해서는 안 된다. 언제까지가 붙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장기 목표는 따로 세운다.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
구체적이어야 한다. 공부를 하겠다(X) -> 구체적으로 **** 책을 공부하겠다(O)
목표에 따라 하나의 구체적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것을 서술한다.
◆ Measurable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진전됐는지 평가할 수 있다.
잘 하겠다(X) -> 90점을 받겠다(0)
◆ Agreed(또는 Achievable)
도달할 수 있는 혹은, 서로 협의가 된 목표여야 한다. 어느 한쪽에서만 유리한 목표가 아닌 양자가 협의 가능한 목표여야 한다. 이것은 연봉 협상이나 팀의 목표 설정에서 서로 합의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한 쪽에서는 99%를 목표로 설정하고 싶어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70%를 목표로 설정하고 싶어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도달할 수 없다면 혹은 협의될 수 없다면, 이를 통해서 내 목표 달성에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도 있다.
◆ Realistic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태양을 가 보겠다. (X) TOEIC 현재 300점인데, 800점을 받겠다. (0)
◆ Time-Limited
시간을 정해 두어야 한다. 평생 목표만 나열해서는 안 된다. 언제까지가 붙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장기 목표는 따로 세운다.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
나도 제대로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2006년을 더 알차게 보내려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놓고, 회사에서 하는 형식적인 것 말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서 잘 실천해봐야겠다.
아듀 2005년~ 2006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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