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문학 콘서트

끄적끄적 2004. 9. 6. 23:48
이번주 목요일날 하는 한 여름밤의 문학 콘서트에 당첨(?)이 되서 미소천사님과 같이 가기로 했다.

콘서트는 처음인데 겁난닷. 게다가 문학 콘서트라니... 지루해서 졸리면 어쩌지? 그럼 머.. 나가서 밥먹고 놀지 ㅋㅋㅋ

콘서트 티켓!



근데 도대체 내가 이런 행사에 언제 신청을 한거지? 아무래도 이해가 안된다.
절대 문학이랑은 안어울리는 내가 왜 신청한걸까?

게다가 8시까지 갈수는 있을까? *^_^*

어째뜬.. 재미있게 놀다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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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아침편지중에서]

펌질 2004. 9. 6. 23:39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익숙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이 방황을 할 때
그저 이유없이 당신을 기다려 줄 테니까요.



- 김남조의 시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중에서-

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항상 좋은 글만 뽑아서 좋은 내용으로
나를 감동시키는 편지글이다.

오늘 편지중에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라는 말...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라는 말...


나에게 부족한 것들의 리스트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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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모질라...

끄적끄적 2004. 9. 3. 23:11
음.. 내가 모질라다는건 아니구, 요즘 피가 모자라다고 한다.

것참... 지난번에 적십자(?) 에서 던가? 피장사 했다는 소식이후로
헌혈이 뚝 끊겼다고 하더니 오늘 VJ특공대에서에 다뤘다.

확실히 급한사람들에게 피란 정말 중요한거지, 지금까지 헌혈 딱 2번 해봤으니 나도 참 못된 사람이다.

작년에 헌혈을 꼭 한번씩 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안된다. 사실 뭐 핑계같긴 하지만 헌혈 할데가 없다.

예전에 신촌 자주 갈때는 헌혈의 집이 보이긴 했는데, 내가 그곳에 갔을때는 간호사 언니들 다 퇴근했을때라서... *^_^*

흠.. 어째뜬..이번에 진우 아버님 아프기도 하셨고 그런걸 생각하면 나도 헌혈을 자주 해야겠다.

나야 뭐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제로니까...
한가지 있다면.. (담배로 다른 사람을 간접흡연시키진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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