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좀 튀었나? *^_^*

끄적끄적 2004. 9. 25. 01:13
아 이런... 오늘 입고 간 옷이 튀었나부다.
약간 중국풍이긴 한데, 나름대로 예쁘다고 생각해서 산 옷인데..
반응이 완전 두갈래로 뻗는다.

반응 1
" 야~ 이쁘다. 이제야 좀 강남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 "

반응 2
" 무슨일 있냐? 여자옷 아니냐? 갑자기 웨그래? "

문제의 그옷



안어울리나? ^^;

예비군 훈련 후에 사람이 변했다고 난리다.
단지 책 3권과 함께 예비군을 보냈을 뿐인데... *^_^*

나도 빼쑝에 신경 좀 써야지. 옷하나 사서 입었다고 그 난리라니..

근데 오늘 또 네이버 공동구매에 보니까 비슷한 가격에 더 이쁜 가디건이 있잖아. ㅠ.ㅠ 이런...

Ps : 사진의 주인공은 절때! 내가 아님~

구입처 - 네이버 공동구매
가격 - 19,800원 (배송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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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끄적끄적 2004. 9. 23. 23:32
안녕하세요. 구리구리입니다.
지금부터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릴께요.

본명 : 안효석
키 : 170~190
몸무게 : 60~80
성격 : 온화할껄
취미 : 컴퓨터가지고 놀기


너무 간단한거 아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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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끝~ 회사생활 시작!

끄적끄적 2004. 9. 23. 23:14
와~ 드디어 지겨운 예비군이 끝났다.
너무해 ㅠ.ㅠ 마지막날은 돈도 안주네 ㅠ.ㅠ
그나마 3천원이라도 주면 그거 가지고 뭐라도 사먹을텐데...
어차피 점심값도 안되는거지만 *^_^*

내일부터 출근이다. 차라리 회사출근이 더 낫다니까...
사람들이 안믿네. 어제 이미애선생님 모임이나 갈껄... 괜히 안갔나?

훈련기간동안에 읽은 책 3권...
Anger (화),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와다씨의 못파는것은 없다(?)

그 3권의 책 안에서 느낀것들을 잘 실천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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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가 싫어요. ㅠ.ㅠ

끄적끄적 2004. 9. 22. 23:54
오늘도 어김없이 예비군 4년차 동원 미지정 훈련에 참석했다.
요즘은 빡세져서 친구인 재석이가 좀 늦었다고 어제 귀가증 받았다고 한다. 허걱~ 일찍 가야징...

오늘은 담배연기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시도때도 없이 불어오는 담배연기... 그 좁은 의자에 서로 조금이라도 엉덩이 붙여 보겠다고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 찰나에 어디선가 불어오는 암흑의 담배연기~
제 아무리 콜록거려봐야 소용없고, 산속에 위치한 예비군 대대에 공기는 좋은데 학급당 약 150명 정도가 30평정도 되는 자리에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충 반정도는 흡연자인듯!

예비군복만 입으면 사람이 그리 되는건지, 다른데 금연구역에서는 담배를 입에도 안대는 분들이 훈련장에만 나오면 완전 골초들이 따로 없다.

흡연자의 끽연을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병교육대에서도 비흡연자 열외나, 흡연자를 바람반대쪽에 앉히는 등의 조치를 취해주는데, 왜 예비군은 아무런 대책이 없는지...

훈련받느라... 지친(...? 건 아니고 귀찮은) 우리들을 두번 죽이는 일이야...

예비군훈련때는 금연을 실시하던지,
휴식시간에 피는 담배는 다른곳에서 피게 했으면 좋겠다.
http://www.army.go.kr 에 올리던가, 예비군 동대장한테 건의해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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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빡세다.

끄적끄적 2004. 9. 21. 23:41
이런... 예전엔 안이랬는데 뭐가 이렇게 빡센지.... 장난이 아니다.
어제는 요대(허리띠) 안차고 왔다구 나보고 사오란다.

싸제는 안된다나? 거참.. 너무해... 군용허리띠 차면 더 잘싸우나? 어차피 싸우지도 못하겠지만 ^^;

하여튼 너무해.. 한참을 투덜대고 으르고, 달래보고 사정해봤지만, 안통하는군... *^_^*
구래서 결국은 내려가서 우리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밑에서 팔고 있는 아주머니에게서 3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다.

여기서 잠깐!
아주머니가 파는것은 군용인가?
군용이라면 아주머니가 입수해서 우리에게 팔수가 있는것인가?
사제라면 내가 차고 있던 일반 허리띠와 이것의 차이점은 뭔가?
알수 없는 일이다. 허름하게 허리띠를 팔고 계셨지만 알고보면
예비군대대 중대장님의 친척일지도 *^_^*


예비군때는 항상 친구들을 한명씩 본다. 지난번에는 박도준, 김현경.. 이번에는 재석이, 영규, 정철이.. 3명이나..
많군~

하여간 덕분에 이번 예비군때는 책을 두권이나 떼는 중이다.
쉬운일이 아닌데 하루에 한권씩~ 눈치(?) 봐가며 다 읽고 있다.
ㅋㅋㅋㅋ

조아조아.

일찍끝난다고는 하지만 출근시간과 거의 차이없이 나가야 하고, (한 5분 늦게 나갈껄..)
퇴근시간이 평소보단 쪼끔 빠르다는거... 한시간정도?

그래도 회사가면 돈이라도 주는데 여기는 뭐야~ 내돈내서 점심먹고 3000원 받아오고, 차비도 들고.. ㅠ.ㅠ 에씨...

어째뜬.. 이틀 남았다.. 나머지 이틀은 뭐한다? 책을 벌써 많이 읽어서 없다. ㅠ.ㅠ

아참~ 영규 애인 진짜 이쁘더라.
소렌토에서 긴생머리를 휘날리며 기다리는 모습에 뻑감...
게다가 착하고, 귀엽고, 이쁘고!!

영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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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OTL 털썩...

끄적끄적 2004. 9. 20. 00:23
와..... 역대 시험중에 진짜로 문제조차 제대로 못본 시험이다.

이런적이 있었던가? 초반에 시험보기로 한 소정이가 시험을 안보러 와서 신경쓰여서 그런건지....

계속 시험에 집중이 안됐다. 듣기도 이렇게 허무하게 문제를 대부분 넘기게 되다니..
거참...

리딩도 완전 망치다가 간신히 마지막에 집중력으로 거의 30분만에 60문제를 풀어버렸다... 그중에 20문제는 파트 7이었다지. ㅠ.ㅠ

아쉽지만, 시험끝나고 준식이랑 집에도 오고, 시험문제 얘기도 하고, 효선이네회사에 가서 효선이 컴퓨터 포멧도 해주고, 쩝쩝..

킴스에 가서 캡짱 맛있는 강력추천 마늘빵도 실컷먹고 왔다.

와~ 킴스클럽 사람 많더라. 게다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흠... 동생이 센스가 있단말야... 딱 보고 진열대가 바뀐것도 알고
그렇게 하면 더 넓어 보인다는것도 알고... 전공때문인지...
원래 감각이 있는지...

난 왜 이런 감각은 제로인지... ㅠ.ㅠ

어째뜬.. 내일은 야비군~ 빡시게 또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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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보러 가자...

끄적끄적 2004. 9. 18. 23:54
내일은 또 일년에 몇번씩이나 시사영어사에게 돈 퍼주는 날이다.
공부 한자도 안하고 또 이렇게 헛짓거리를 해야 하다니.. 쩝

진짜 소정이랑 같이 보는거 아니었으면 취소했다. ㅠ.ㅠ

시험보러 올려나? 안올것 같지만, 그래도 봐야지. 돈이 얼만데~ (차값이 얼만데~ 같군... ^^)

지금까지 자격증이나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고 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노력 좀 해야겠다.

내일 경원중에서 셤보는 사람 없어요? 있음 대답 좀 해봐용.

다음주는 예비군 훈련이구, 그 다음주는 추석이고, 것참 8월은 휴가 9월은 훈련에 추석으로 아주 골고루 하고 가는구나...

빨리 배워서 일해야 하는데 이런.. ㅠ.ㅠ

진짜 구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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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친구들 만남... & 리니지!!!

끄적끄적 2004. 9. 16. 01:00
와.. 정말 오랜만에 거의 다 모인것 같았다.
미키, 브라운, 찰스, 찰스 와이푸, 캔디, 브루스, 포테이토, 화이트건, 찰리, 브라이언, 마이클 창~ *^_^* 흠.. 빼먹은사람 없나?

있으면 낭패!

이렇게 쓰고 보니 무슨 온라인 게임 동아리 모임같군. ㅋㅋ

하여간 제임스와 카라, 피트, 질리언만 있었으면 100%였는데, 아쉽다.
언젠가 다같이 웃으면서 볼수 있겠지.

오늘 친구들이랑 같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찰리가 10월 10일날 결혼하는것도 축하해 주고, 좋았다.

내가 별로 애들한테 잘하지 못해서 계속 미안한데 그냥 잘 대해줘서 너무 고맙다. 항상 이렇게 나중에 후회한다. ^^

집에 오자마자 리니지를 키고 확인해봤더니 앗! 다엘루시퍼님이 계시다. (김XX대리님 - 신분보장을 위해서 이름 삭제)

직접 군주님께서 왕림하셔서 아이템을 주고 가셨다. 역시 아이템이 짱이다. 순식간에 레벨 7... 그전엔... 3일 해서 레벨 10 ^^

오늘 한시간만에 레벨 7.... 빨리 아덴 4000원 모아서 가죽헬멧사고 그 후에 다 죽어쓰..

피곤하당.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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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시위중에도 다치는 불쌍한 전의경...

끄적끄적 2004. 9. 14. 23:01
오늘 클리앙에서 글을 하나 읽었다.
농민들 시위하는데 나갔다가 X하게 터지고 와서 아프다고 쓴 글이다.

불쌍해... 나야 뭐 충청도에 3급서 전경이라서 데모 진압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엄청나게 터지고 온 글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일까?
쌀시장 개방이 농민을 죽이기 때문에 농민을 위해서 개방하지 않아야 하는것일까?

농민의 주장은 이렇다.
"국민의 주권이자 생명인 쌀 산업을 결코 포기할 수 없으며 개방여부는 반드시 국민에게 뜻을 물어야 한다"


맞는소리다. 하지만 국민에게 뜻을 물어야 할까?

여기까지는 그냥 그런 소리고...

분명 농촌에 젊은이가 없어서 큰일이라고 다들 뉴스에서 떠들고 난리가 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시위하는걸 보니 젊은이가 차고 넘치지 않은가?
농민보다는 쇠파이프를 든 젊은이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_^*

시위대! 쇠파이프 든 사진 못찾음


저 젊은이들이 다 농사를 짓는다면 아마도 개방해도 괜찮을 거다.

참 정치하는 사람들이 잘 좀 해주고, 공무원들도 잘 좀 해주면 이렇게 망해가지는 않을텐데, 아쉽다.
몇몇(?)의 쓰레기들 때문에 조용히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것 같다.

내가 경찰청장이라면 전의경 10만명만 동원해서 저 지역을 봉쇄하고 저 쇠파이프 든 사람들 다 잡아버릴텐데. 잡아서? 다시 전경시켜야지.
ㅋㅋㅋㅋ

이상 전경 2041기~ 구리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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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전자상거래 관리사 시험... 로또!

끄적끄적 2004. 9. 13. 23:23
이번 감기는 평소같지 않네, 굉장히 아픈것도 아닌것이 몸을 시름 시름 앓게 하는게 아주 죽음이다.
힘들지는 않은데 현재 감기가 걸려있다는 걸 아니까 더욱 짜증이 나는 짜증성 감기인듯 싶다.

어제는 나름대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새벽 2시? 까지 리지니2를 한데다가 아침에 9시에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시험을 보고, 또 오후에 열린예배 드리고 집에와서 또 리지니2를 Lv10까지 키웠다.

전자상거래수험표



와 어렵다.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구래도 두번째 시험인데, 아무리 책을 안봐도 그렇지 지난번 보단 많이 봤단말야.. (지난번에 아마 책도 안사고 시헙봤거나, 책산지 일주일 안에 시험을 본듯 *^_^*)

힘든 몸을 이끌고 교회에 갔더니, 전도사님 하시는 말씀....
" 오랜만에 뵙네요. "
너무하는거 아냐. ㅠ.ㅠ 비록 날라리 신도이긴 해도, 매주 교회에 나가는뎅 흑흑

두고봐요 전도사님~

또 다시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서 리니지를 하는데 갑자기 복권 판매인이 리니지안에서 보이는 것이다.

문득 생각난 로또... 지난주 수요일날 샀는데... 오천원어치!

또 대박꿈을 안고 국민은행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한 결과!

이번주 내 로또!


A처럼만 나왔음 좋았을텐데.. 아쉽고...

다행이 본전치기!

하여튼 바쁜 하루였다. 감기약 탓인지.. 좀 졸리네..
오늘도 일찍 자야겠다.

ps : 흠.. 태터툴즈가 0.93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버그 패치가 좀 되면 바로 업그레이드 하고, 이번에는 꼭 PHP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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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아버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끄적끄적 2004. 9. 9. 23:57
수술 받으시고도 한달을 넘게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결국 오늘 새벽에 작고 하셨다고 한다.

아침에 지영이에게 전화받고서 걱정했었는데, 점심에 진우에게도 직접 전화가 왔다.

회사에서 집에 오자마자 옷 입고, 집 차가지고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몇번을 가본 길인데, 갈때마다 헷갈린다. *^_^*

도착했더니 진우와 똑같이 생긴 진우 언니가 나를 맞았다. 사실상 나 혼자 가는 장례식장은 처음이라서 굉장이 어색하고 신경쓰였다.

기도로 절을 대신하고서 진우와 지영이와 얘기를 나눴다.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눈물흘리는 진우 모습을 보니까 너무 안쓰러웠다.
예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생각났다. 막상 사람들을 만날때는 눈물이 안나다가도 어느덧 문득 할머니 생각이 날때면 눈시울이 뜨거워 졌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 생각없이 눈물만 날때도 있었지...

그때 생각하면 진우를 이해할수 있겠지만, 어찌 할머니하고 아버지하고 같으랴... 정말 힘들거라는거 감히 상상도 할수 없다.

진우 친구들도 많이 와서 도와주고, 진우 오빠 후배들도 많이 와서 도와주고 해서 좀 괜찮은듯 싶었다.

앞으로 아버님이 안계시더라도 더욱 힘내서 활짝 웃는 진우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진우야 힘내. 네 곁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난 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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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물 갔어.. ㅠ.ㅠ

끄적끄적 2004. 9. 8. 00:15
오늘 오랜만에 오락을 했다. 전자상거래 관리사 공부하다가 문득 오락이 하고 싶어져서 스타 한판, 워3 한판을 했다.

근데? 두판 다 졌다. 예전에는 안이랬는데... 흑... ㅠ.ㅠ
아쉽다. 하지만 뭐, 괜찮다.

이젠 좀 줄여야 할때가 왔으니까 ㅋㅋㅋㅋ
그래도 지는건 싫은데..

어째뜬... 그나마 공부를 좀 했으니까 다행이다.
이젠 진짜 공부좀 해야지 안그러면 큰일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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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는 이렇게 만들어볼까?

끄적끄적 2004. 9. 6. 23:57

넥스트 디자인



흠.. 괜찮을것 같은뎅...

Macromedia Flex Application Model중에 하나인데, 디자인이 괜찮은것 같다.
쇼핑몰로도 좋을것 같은데, Flash말고 구현이 가능하려나?
쩝..

공부해야징...

오늘부터 전자상거래 관리사 시험공부에 돌입이다. 이번주 일요일인데 구래도 책은 좀 보고 가야지. 안그럼 또 100% 떨어질꺼야. ㅠ.ㅠ
아.. 평균이 안되서 떨어진 아픔이 새록새록 피어나는군..

근데 이게 뭐야. 목욜날 미소천사님이랑 콘서트 가고, 토욜날 당직이고, 일욜은 시험이네, 게다가 오늘은 벌써 12시가 다되어가구.. ㅠ.ㅠ

하지만 머 항상 그랬듯이, 잘 찍어서 합격하고, 운빨을 미더보자궁..
(시험장에 주사위 지참되나 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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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문학 콘서트

끄적끄적 2004. 9. 6. 23:48
이번주 목요일날 하는 한 여름밤의 문학 콘서트에 당첨(?)이 되서 미소천사님과 같이 가기로 했다.

콘서트는 처음인데 겁난닷. 게다가 문학 콘서트라니... 지루해서 졸리면 어쩌지? 그럼 머.. 나가서 밥먹고 놀지 ㅋㅋㅋ

콘서트 티켓!



근데 도대체 내가 이런 행사에 언제 신청을 한거지? 아무래도 이해가 안된다.
절대 문학이랑은 안어울리는 내가 왜 신청한걸까?

게다가 8시까지 갈수는 있을까? *^_^*

어째뜬.. 재미있게 놀다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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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모질라...

끄적끄적 2004. 9. 3. 23:11
음.. 내가 모질라다는건 아니구, 요즘 피가 모자라다고 한다.

것참... 지난번에 적십자(?) 에서 던가? 피장사 했다는 소식이후로
헌혈이 뚝 끊겼다고 하더니 오늘 VJ특공대에서에 다뤘다.

확실히 급한사람들에게 피란 정말 중요한거지, 지금까지 헌혈 딱 2번 해봤으니 나도 참 못된 사람이다.

작년에 헌혈을 꼭 한번씩 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안된다. 사실 뭐 핑계같긴 하지만 헌혈 할데가 없다.

예전에 신촌 자주 갈때는 헌혈의 집이 보이긴 했는데, 내가 그곳에 갔을때는 간호사 언니들 다 퇴근했을때라서... *^_^*

흠.. 어째뜬..이번에 진우 아버님 아프기도 하셨고 그런걸 생각하면 나도 헌혈을 자주 해야겠다.

나야 뭐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제로니까...
한가지 있다면.. (담배로 다른 사람을 간접흡연시키진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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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타워 좋다. 친구도 좋다.

끄적끄적 2004. 9. 2. 23:52
역시 어릴때 친구는 언제 만나도 좋다. 그것참...

오늘 친구를 만나러 스타타워에 갔다. 역시 조아.. 부러워 ㅠ.ㅠ

열라 멋진 스타타워



예쁜 아가씨들도 많고, 남자들도 멋있고, 쩝... 거기에 서 있으려니 영 나만 다른 나라에서 온듯...

하긴... 난 마북사에서 왔지. *^_^*


같이 저녁으로 돈까수, 난 알밥 먹고, 걸어오는길에 간단하게 투다리에서 맥주 500 한잔씩 하고 왔다.
특선과일 안주가... 달기만 하고 맛이 제로였어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좀 배가 부르더라. 쩝... 양이 줄은듯!



이 투다리에서 압권인건 음악이다.
밑에 사진에서 자세히 보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음원 : 벅스뮤직
스피커 : 피씨용 스피커 (대략 5만원정도?)
오디오 : 컴퓨터 Windows Me

바로 그 최신곡만 들려준다는 오디오



멋지다. 이왕이면 중고 노트북에 스피커를 붙여놓던가 아니면 안보이는데다 좀 놓지.. *^_^*
(흠.. 이런 솔루션을 가계에 제공해도 괜찮지 않을까? *^_^*)

오랜 친구라 무슨 얘기를 해도 재미있다. 즐겁게 놀다가 집에 오니까 기분은 좋다.

근데 자격증 시험공부에 토익셤 공부는 너 도대체 언제할꺼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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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혹시....

끄적끄적 2004. 9. 1. 23:08
오늘도 역시나 집에 가는 기쁨으로 양재역에서 내리자마자 누군가 나를 보며 반가운 웃음을 지을때...
설마~ 했다....

하지만.. 역시나 였다.

" 안녕하세요? 혹시 학생이세요? "
" 아뇨... 직장인인데요. "
" 어머 잘됐다... 바쁘세요? "
" 바뻐요. 그리고 지금 가야되거든요? "
" 아니 제가 뭐 어쨌나요? 그러지마시고 잠깐만.. "

후닥닥 도망가는 내모습~ 내가 왜 도망가야하지?
벌써 양재역에서만 올해들어 4번째다.

내가 머 우습게 생긴거 인정... 못생긴거 인정...
근데 설마 바보처럼 보였던걸까? 이건 인정하면 가슴이.. ㅠ.ㅠ

어째뜬... 이런경우 정말 기분 더럽다. 내가 도망가야 하는 이유나 좀 알았음 좋겠다.
다음엔 정말 화낼꺼야... (벌써 이 다짐만 4번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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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끄적끄적 2004. 8. 31. 23:24
이것저것 별로 한것두 없는데 순식간에 6일간의 휴가가 다 갔다.
리프레쉬 휴가... 4일에.. 주말을 꼈더니.. 정말 기나긴 시간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한것도 많다.

1. 친구들과의 여행
2. 홈페이지 제작
3. 만남들...

계획했던 독서와, 공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를 봤는데 역시 책을 다 읽어서일까? 반전의 묘미가 없군. ㅠ.ㅠ
그나저나 헤르미온느 너무 예뻐... @_@

똑똑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예쁘고, 우우.... 멋져...

내일부터 출근이다. 별로 직장생활을 안해서일까? 뭔가 할일이 있는 회사가는게 더 좋다.

또 다시 홧팅이다.! 9월에 있는 시험준비도 하고, 메인프레임 마스터가 되는것도 준비하고, 홈페이지에 내가 지금까지 겪은일 정리하는것도 해야하고... 바쁘게 한달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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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 연수를 다녀오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끄적끄적 2004. 8. 30. 17:59
음... 갑자기 오늘 이미애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는 분이 인도 IT 연수를 다녀오고 싶다는데 경험자로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신다.

과연 내가 무슨 얘기를 해줄수 있을까? 어쨌든... 아는대로 말씀을 드렸다.

조만간 이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를 해봐야겠다.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게 말이지. *^_^*

일단 말씀드린건, 별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유를 들자면,

단점 :
1. 한번에 두가지 하기란 정말 어렵다.
2. 인도는 영어권이라고 하기엔 좀 약하다.
(내 생각에 영어권이라 하면 일생활에서 영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인도는 각종언어가 섞여 있으니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3. 아무래도 후진국이라 살기가 정말 힘들다.
4. 컴퓨터는 우리나라가 더 낫다.
5. 영어를 배우기에도 우리나라가 더 낫다.

장점 :
1. 인도라는 새로운 나라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 컴퓨터를 배우는데 영어로 배운다. (나중에 원서 볼때 도움이...)
3. 인도에서 주는 무언가가 있다.
4. 이력서에 한줄 더 쓴다... (히죽.. *^_^*)

아.. 단점부터 나열하는 나의 이 부정적 사고들.... 고쳐야 할텐데...

결론은...

전공자 => 그냥 영어공부하러 다른나라로 가라!
비전공자 => 죽을각오하고 한번 가볼만 하다.
사업가 => 한 1년만 살면 뭔가 사업아이템이 보일것이다.
여행 => 좋다....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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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캔....

끄적끄적 2004. 8. 30. 02:47
친구와 같이 한강에서 맥주 한캔씩을 했다.
역시 나에게 한캔은 무리인가... ㅠ.ㅠ

이런저런 얘기, 남녀사이얘기, 친구얘기, 내 얘기, 힘든일, 옛날얘기 등등을 한참 얘기했다.

숨기고 있던 얘기도 서로 하고, 서로 얘기 들어주고, 좋은 시간이었다. 좋은 친구가 가까이 산다는거 숨김없이 서로 얘기할수 있다는거 참 좋은것 같다.

친구에게 힘든시간인거 잘 알고 있다. 나도 한때 그런 시간이 있었으니까 친구정도는 안되도 이해할수 있다. 힘들겠지만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다.

다시 꺼내고 싶지 않은 추억이었는데 다시 꺼내서 이야기를 하니까 잊은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난다.
금방 또 잊혀지겠지...

간만에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맥주가 이상한건지 배가 아프다.
맥주 한잔에 이모양이라니 큰일이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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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전문가를 향해서~

끄적끄적 2004. 8. 29. 03:31
낮에는 브루스를 만나고 왔다.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보면 항상 열심이다. 그런반면에 나를 보면... ㅠ.ㅠ

하루에 컴터수업 4시간, 일어수업 2시간, 실습 4시간이라는 빡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랑 비교되는군 ^^

이 과정이 끝나면 브루스는 자바 전문가가 되어 있겠지? 나도 그때쯤에는 DB2 전문가가 되어 있어야 할텐데 잘되려나?

나도 앞으론 잘해야지.. 쩝~~

오늘 브루스를 응원하는 겸사겸사해서 가서 밥도 사고, 커피도 쏘고 와땁!

게다가 반디 & 루니스 서점에도 가서 책도 좀 읽궁.. TCP/IP 책이 아주 좋은게 있더군!
성안당에서 나온 그림으로 보는 TCP/IP책! 아주 좋은것 같다.
사고 싶었지만, 자기에 대한 투자가 인색한 나로서는.. ^^

어째뜬.. 내년 7월까지 자기를 위한 투자를 하는 브루스, 나의 쌍절곤 스승!!! *^_^* 홧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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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mp 재 설치!

끄적끄적 2004. 8. 29. 03:12
그동안 주소창에서 이상한 주소가 나와 나를 괴롭히던것이 해결되었다.

흠 별거 아녔다.
쩝... 나는 계속 태터툴즈 링크 blog/index.php 를 걸어놓았었는데, 이게 아니라 aquamp/index.html를 걸어 놓아야 하는 것이었다.

이런이런... 하지만 이런 고생덕에 알아냈으니까 됐다. ^^

이제 완벽하게 작동하기를.... 오늘 알았는데 comment도 안되는거였다. 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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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새로움...

끄적끄적 2004. 8. 28. 03:17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너무나 색다른 경험들을 하고 왔다.
많은 이야기와 서로의 고민들... 또 많은 사건들.. 그 와중에 또 그런 여행을 즐기는 여유..
좋은 시간이었다.

2004년 8월 26과 27일 이틀간 다녀온 1박 2일간의 강원도 여행... 정말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


코스 : 서울 출발 - 운두령 (송어회) - 삼양대관령 목장 (ATV, 등등)
- 강릉(경포대) - 봉평(허브나라) - 서울 도착
기간 : 1박 2일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사진은 내일 정리해서 올려야징...

wishes...


돌에 빈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소원은 비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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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2일째...

끄적끄적 2004. 8. 25. 23:21
숨차다. 다리도 땡기고... 어제보다 더 힘들다.

오늘부터 휴가인데 뭐하고 놀까나?

일단은 머 자격증 공부도 해주고, 빌려온 책들도 읽어주고, 태터도 손도 봐주고 ^^;

나름대로 바쁘게 보내야겠다. 절대 대충 보내지는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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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8 사고 싶다... ㅠ.ㅠ

끄적끄적 2004. 8. 24. 22:11


U40을 팔구... F88로 갈까 생각중이다.

U40 : 중고가 18~19마넌
F88 : 신품가 45~59마넌

욱... 거의 30마넌을 더 줘야 하네...

살까... 어째야 하지. ㅠ.ㅠ 고민이다.

우.... 집에 온수가 안나와서 찬물로 샤워를 해야 하기에 한강에 나가서 뛰다 왔다. 아 힘들다.
뛰다보니 막 어지럽기도 하고, 허벅지도 땡기고, 심장도 터질것 같구.... 죽으면 어쩌지.. ㅠ.ㅠ

앞으론 좀더 자주 운동해야 겠다. 일주일에 4번이상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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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앰프(AQUAMP) 설치!

끄적끄적 2004. 8. 24. 02:49
아.. 빡시다. 이거 머 이렇게 어려웡..
벌써 새벽 3시네... ㅠ.ㅠ

하지만 동시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당. ^^
주소창에 주소 안옮겨지게 만들구, 아쿠아 앰프도 항상 올려놓고
음 조아조아...

이번엔 꼭 태터툴즈로 완벽하게 만들어 주겠어!!!

지난번 조그 같이 한참 만들다가 그만두는 일은 이제 그만....

그나저나 오늘 백화점이랑 카드 방문해야 하는데, 늦게 자서 빨간눈이 데거나 못 일어나면 어쩌지.. ㅠ.ㅠ

갑자기 웨 PHP가 하고 싶어져서 이 난리람

어째뜬.. 내일도 홧팅! 오늘도 홧팅!

일본여행 못가게 되서 기분나쁜 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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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 툴즈 설치! 아싸...

끄적끄적 2004. 8. 21. 17:25
조그 설치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조그를 지우고, 새로 만들다니....

하여간 이놈의 끈기 없음은 칭찬해줘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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