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별 상위 서울대 합격자...

끄적끄적 2007. 3.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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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나 대학갈때만해도..
우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에 50명씩 보내고 그랬는데...

이제는 흔적조차 없구나. ㅠㅠ
여전히 서울고는 명목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포, 세화보다도 밀리는군. ㅋㅋㅋ

망했어 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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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프로젝트! - 빡시다. ㅠㅠ

끄적끄적 2007. 3. 7. 23:22
으으... 힘들게 ERP 프로젝트에 살짝이나마 참여하게 되었다.
결국은 원하던 SAP BC 교육은 못갔지만... 참여는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수인계 받기위한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BC들이 어떤일 하고, 프로젝트팀이 무슨일 하는지
조금씩 알아가는게 재미있다.

문제라면... PM이 진척상황이 너무 늦기 때문에 내린 특단의 조치

" 21:00 이전에는 퇴근 금지 " 라는 조항이 생겨버렸다.

하필이면 내가 온날부터냣! 나름 재미있게 일해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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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카르마 관람후기

끄적끄적 2007. 3. 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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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김상님이 갑자기 생긴 표라고 해서, 같이 가서 봤다. 오... 소개멘트가 압권이다.

2007년, 에딘버러를 강타 야심작!

너무하는거 아니냐. 강타한 도 아니고, 강타할 이라니... ㅠㅠ
에딘버러를 강타할진 모르겠다. JUMP는 좀 괜찮을거 같은데... 궁금타.
하여간 나름 차력과, 무용,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돈주고는 글쎄다.. (티켓가격 : 35,000, 50,000, 70,000)

하여간 그냥 그렇게 집에서 피파, 카오스나 하며 주말을 보낼것을 김상님덕에 문화생활했다.
감사감사~

공연자체는 별로였는데, 연기하는 분들의 땀을 생각하며, 반성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공연때문에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연구하고, 준비하고, 연습했을까... 난 너무 쉽게 살고 있는거 아닐까?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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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

끄적끄적 2007. 1. 30. 12:43
영어이름 인기도 보여주는 사이트 : http://babynamewizard.com/namevoyager/lnv0105.html

석호필(Prison Break)에서 유래된 나의 영어이름... 마이클... 얼마나 유명한지 한번 검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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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960~1980년대에 계속 1등이었군 ㅋㅋㅋ
지금도 적은 순위는 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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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끄적끄적 2007. 1. 29. 23:27
아~ 드뎌 시즌 3 10편까지 다 봤다.
2007년에는 24 시즌 6도 시작하고, 석호필(프리즌브레이크) 도 계속 하고, 즐거운 나날들~

Grey's Anatomy는 좀 특별하다. 의학드라마 이면서, 로멘스도 많이 있고, (난 로멘스 넘 좋아라 해ㅠㅠ)
무엇보다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들을 꼭 넣어준다. 미국 밉지만 대단한 나라라는걸 드라마 보면서
느끼다니...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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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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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2


그중에 난 메러디스 그레이가 젤로 좋다. 이쁘긴 이지가 이쁘지만, 메러디스의 웃음은 100만불~~
못본사람은 꼭 보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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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

끄적끄적 2007. 1. 22. 11:44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음식점에 있던 가면을 쓰고 찍었다.
엽기다. ㅋㅋ 일명 닭구리 or 치킨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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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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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비정규직 좋겠당. 부럽..

끄적끄적 2007. 1. 10. 13:15
이럴줄 알았으면 빽이라도 써서 비정규직으로 들어갈껄.. ㅠㅠ

아부지.. 엉엉... 지금이라도 힘좀 써주실수 없을까?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전에 말이졍 ㅋㅋ

누구 이 사이트 들어오는 사람 나좀 밀어 넣어줭...
앗.. 호정대리한테 한국은행으로 좀 너어달라고 할까? OP 어떨까나.. 상준횽아 같이 가서 OP 하자

이런거 보면 사람일은 모르는거얌... 비정규직이라고 맘아파하던 분들이 순식간이네~

관련링크: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01/10/hani/v153292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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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가들이 힘내~

끄적끄적 2007. 1. 4. 12:58

돈 더모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이통장 저통장에서 의미없이 생활하다가 최근에 CMA로 모여든 나의 잔돈들을 가지고
오늘 국민은행에서 피델리티 차이나 펀드를 가입했다.

으으~ 2008년 1월 4일까지 꼭 수익률 20%를 나에게 안겨다오. 제발~
(너도 나도 피델리티라 좀 걱정되긴 하지만 ㅠㅠ 올림픽도 있고, 2006년에는 연착륙한답시고 난리폈으니까)

듕국 화이링~~ 힘내랏! 힘내랏!
Show me the money  (제리멕과이어~에서 크루즈횽아가 외치는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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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말고 스포티지론 어떠케 안데겠니?

끄적끄적 2006. 12. 21. 19:27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고 삭제 요청해서 삭제 해버렸당. ㅋㅋ
방명록을 확인하면 누가 요청했는지 나와있삼 ㅋㅋ

걍 퍼왔삼.

귀하께서 - "구리구리 생각 이해못해" 블로그 끄적끄적 메뉴에 작성하신 "BMW 말고 스포티지론 어떠케 안데겠니?" 게시물은 모터트랜드 잡지사의 서인수 기자에 대한 과장, 허위 기사 작성과 관련하여 언론 중재 위원회에 조정 신청 중인 기사입니다.
현재 모터트렌드 잡지사 홈페이지에는 해당 기사가 삭제되어 있습니다. 현재 형사상 명예훼손,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게시물의 무단 배포로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킨다고 판단되어 삭제조치 요하니 신속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관련 내용 확인 연락처 -


헐... 역시나 된장녀가 점점 늘어가는군...

중간에 왜 3 시리즈냐구요? 5,7은 너무 과소비 하는거 같잖아요. 라고 하네.
헐.. 3 시리즈는 과소비 아니냐. 검색해보니 중고가 4천마넌이구만.. 헐헐

한번만 만나라 꼭...

ps : 저런애 필요없으니까 BMW 3시리즈 누가 나 안주나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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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모아온 로또를 확인해봤다.

끄적끄적 2006. 12. 12. 22:06
그동안 나의 맘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금지된 로또의 문을 열었다.
2006년 9월 23일자 199회 부터 2006년 12월 2일자 209회까지 10회를 모아왔는데...
될꺼야 될꺼야 하는 마음에 확인을 안했다.

저 박스에 있는 로또중에 하나는 10억이겠지 하는 마음에 웬지 모를 뿌듯함이 있었는데
역시나... 오늘 다 확인해봤더니 다 꽝이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젠장 행운의 당첨번호는 무슨... 5천원도 안주냐 ㅠㅠ
커피숍을 하겠다는 꿈은 또 물건너 가는구나 ㅠㅠ
누구 나한테 10억만 좀 줘바바..

이승환 형님이 죽여주게 불렀던 노래 리메이크 버전 천일동안 (Lyn -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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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펌]

끄적끄적 2006. 11. 30. 10:40

사랑이란..

사랑해" 이러면서 안기면
"미쳣냐?"하면서 계속안아주고..

감기걸려서 끙끙앓고 잇으면
병신같다고 해놓고 밤새도록 옆에잇어주고..

술 마시구 울면
병신같다고 해놓고 눈물 닦아주고..

"나 사랑해?"하고 물어보면
"니가 뭐가 이쁘다고,"하면서 사랑한다고 속삭여주고

맨날 "죽을래 ㅡ ㅡ?"하고 내가 "때려봐!!" 하면
"아오!" 하면서 때리지도 못하고

다른애들 놀러간다고 놀러가자고 하면
욕해놓고 자유이용권 끊어놓고..

자기집 놀러가서 잠 온다고 하면
이불 깔아주면서 자기 믿고 자라고 하고

내가 오랜만에 머리스타일 바꿔서 "이뻐?" 라고 물어보면
미친소리 한다고 진짜 무안주고 친구들한테 가서 자랑하고..

머리아프다고 하면 "고소하다"고 하면서
약국찾고

내가 잘못해서 기분 풀어주려고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떨면
지혼자 막 화내다가 못이기는척 하면서 아무말 없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싶다고 하면
"닭살돋게 갑자기 왜이래" 이래놓고 핸드폰 문구에 "사랑해" 라고 써서 보여주고

편지 써달라고 하면
"남자가 갑바가있지 무슨 편지야" 이래놓고 밤새 편지써서 다음날에 손에 쥐어 주고

아프다고 전화하면
"병신같은년..졸리니깐 전화끊는다" 이래놓고
문자로 "아프지마..맨날 아프기나하냐..아프지마..5분뒤에 밖에나와" 라고 보내주고
집앞으로 약사들고 찾아오고..

보고싶다고 하면
"맨날 보는데 뭐가 보고싶어"라고 해놓고 "지금어딘데.."라고 하면서 찾아와주고

우리 "깨지지 말자" 이러면
"너 하는거 봐서" 라고 해놓고 같이 걷다가 손잡고

"너 없으면 안돼.. "라고 하면서 싱긋 웃어주는..


babypig님이 보내주신 글이다.
흠... 진짜 미쳤다는둥, 병신같은년이라는둥 해도 되는건가? 나중에 풀어주면 데는거야?
ㅋㅋㅋ 몰랐네~

남자들이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잘 이해한 사람이 쓴 글같다.
이건 우리세대들에 해당되는거 아닐까? ㅠㅠ
요즘남자들은 표현도 잘한다던데... 역시 난 아저씨인게로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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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참 좋다.

끄적끄적 2006. 11. 28. 15:31
오늘 11월에 입대한 우리 친척 동생 걸찬이에게 편지를 썼다.
어떻게 썼냐구? 다음까페에 글을 썼다.
정말 세상 좋아진거지, 편지로 쓸필요없이 이렇게 까페에 쓰면 소대장이 출력해서
본인에게 가져다 준단다.

사진도 있고, 무슨 교육받는지도 나와있다.

나 군대갔을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다.
바뀌고 있다는거겠지? 그 안바뀐다는 군대도 점점 바뀌고 있는거 같은데

저놈의 정치판은 언제나 바뀌려나... 역시 나가살아야 하나 ㅠㅠ

링크 : http://cafe.daum.net/CGeagletc

난 그다지 동생한테 별 얘기해줄게 없어서
그냥 프리미어리그, 스페인프리메라가 팀별 순위표를 적어주고 나왔다. ㅋㅋ
읽어보고 좋아하기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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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끄적끄적 2006. 11. 24. 12:28
오늘 모네타에 가계부 쓰다가 내 눈에 확 들어온 글이 있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런글을 보면 한번씩 클릭해보게 된다. ㅋㅋ

제목 : "이사람..제짝으로 맞습니까?"

http://bbs.moneta.co.kr/nbbs/bbs.moneta.qry.screen?p_bbs_id=N09999&p_action=qry&p_message_id=2989981&top=1&sub=1&depth=0&service=bbs&p_tp_board=true&fnlog=r_best


글을 읽는것 보다 리플들이 더 재미있다. 읽어볼것!
과연 믿음이라는건 뭘까? 나이가 내일모래면 30인데, 아직도 개념이 탑재되지 못했다.

근데 난... 그 돈 빌려주겠다는 남자 이해못하겠다.
여자가 이해못하는건 이해가 좀 된다. 내가 잘못된건가? ^^;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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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끝!

끄적끄적 2006. 11.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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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드뎌 예비군이 끝났다. 청춘아 청춘아 내 청춘아~ ㅠㅠ
예비군 대우를 심하게 하던 과림교장 잊지 않겠다. 차가운 바닥에 앉다가 치질 걸리겠어.

게다가 현금이 한푼도 없어서 예비군훈련장에서 굶었던 기억은... 평생 기억에서 지울수 없을것 같다.
어떻게 차를 탈탈 털어도 500원밖에 안나오냐.

이 아픈기억을 디딤돌로 삼아, 현재 나의 스퐁이에는 30,000 이라는 거금이 숨어있다. ㅋㅋ
모두들 비상금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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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어공부중~

끄적끄적 2006. 11. 20. 12:41

영어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좀 키워보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신청했었다.

영등포 시사 ESL Business English 중급...

학원에서 수업을 들어본 느낌은 뭐랄까... 학생들의 의욕이 대단함에 불구하고 강사(애이드리안)의 자질이 의심될 정도의 수업운영과 열의에 너무 짜증이 났었다. 그래서 한달만 하고 뷁!

수업시간에 실제로 native 강사와 말할 기회는 하루 두시간 수업중에 약 4~5마디?
내가 한국 학생들하고 dialog읽을거였으면 도대체 영어회화 학원에 뭐하러 갔단 말이냐. ㅠㅠ

결국 시사 전화영어를 선택했다. 이제 3주째 들어가고 있는데, 기존 학원보다는 시간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더 나은 것 같다. 기존에는 두시간 수업중에 몇마디 못했었고, 같이 수업듣는 학생들의 수준이 다 틀리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수업을 할수 없었는데, 아무래도 1:1 수업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해결이 되었다.
일단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ㅋㅋ 기껏해야 10분, 다른일하다가 잠깐 멈추고 할수도 있고, 학원이 하지 않는 시간에도 가능하다. 그런면이 참 좋은듯 싶다.

사은품의 압박에 3개월을 끊느라 가계에 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잘 신청한것 같다.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해야지.

내 영어 이름은 마이클이다. 흠... 자주 바뀌는군.. 인도에선 Ryan, 학원에선 Jack, 전화영어는 Michael...
최근에 정한 이름은 이유가 있다. ㅋㅋㅋ Hint는.. Fox TV다.

스코필드 넘 멋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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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ertools 1.1로 업그레이드

끄적끄적 2006. 11. 19. 23:16
오오~ 간만에 태터를 업그레이드 해따.
ㅋㅋ 스킨을 변경하려는 목적이었으나, 아쉽게도 맘에 드는 스킨이 없다.

직접 제작하든지 해야겠따. ㅋㅋㅋ
이제부터 블로그에 좀 업데또를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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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다.. 생각의 차이~

끄적끄적 2006. 11. 1. 13:14
어느덧 11월이다. ^^ 순식간에 2006년이 거의 다 지나간것 같다.
그동안 무엇했나.. 생각하고 있는순간...

지식비타민에서 보내주는 메일이 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Know You & Me - 지식비타민

11월, 올해는 아직 2개월이나 남았습니다. 많은 시간이죠.
2개월 동안 꼭 해야할 일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2개월에 꼭 해야할 일을 정리하니까 의욕이 솟네요.  

그래... 아직 두달 남았다. 꼭 해야할 일을 정리해봐야겠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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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가 넘어갔다.

끄적끄적 2006. 10. 2. 17:27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0&article_id=0000155497&section_id=105&menu_id=105


그리 팔린다 팔린다 하더니, 결국 성호그룹으로 넘어가버렸다.
거의 첫직장이나 다름없이 가장 오래 근무했고, 사람들 참 좋았던 회사.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참 많이 가르쳐 주었던 회사 현대정보기술, 다시는 현대정보기술이라는 이름을 달고 일을 할 수는 없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리울것 같다.
마북리, IDC센터, 작업하느라 날밤까다가 휴식을 취하며 새벽에 보던 별들, 다함께

사장들은 다 그런건지, 취임식을 토요일날 한다고, 다들 출근하란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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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 specialist가 되기 위하여~

끄적끄적 2006. 9. 18. 23:10
아.... 그길은 너무 멀다. 쉽지 않은 길이야. ㅠㅠ
MCDBA하기도 어려운데, OCP까지 해야하다니....
내가 욕심이 많은건지, 나한테 떨어지는 업무가 문제가 있는건지...

MCDBA의 목표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ㅠㅠ

오늘부터 Oracle administrator workshop II - Backup and Recovery 수업을
여의도 SK빌딩 19층 Oracle University에서 일주일간 교육받습니다.
핸드폰은 맛이 가서 서비스 맡겼어요.
일주일간은 속세와 연을 끊고, WOW 의 세계로 풍덩~

ps : oracle admin 강사님은 실력은 있으신데, 넘 학생 생각을 안해주셔 ㅠㅠ
필라넷 강사님들 생각이 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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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삶의 원칙

끄적끄적 2006. 9. 14. 18:17
"타인과의 삶의 원칙"

1. 나이와 성별, 학벌등으로 차별을 두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3. '너는 누구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끼리 비교하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을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5. 내 스타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6. 나는 다른 사람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한다.
7. 나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험담하지 않는다.
8. 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항상 먼저 경청한다.(1:2:3)


NTFAQ의 홍순성님 글이 요즘 방황하고 있는 나에게 꽃혔다.
나에게는 2번과 5번이 딱이다. ㅠㅠ
링크 : http://sshong.com/2511295
반성하자.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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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우리동네에도 이게 생긴닷!

끄적끄적 2006. 9. 14. 18:12

드뎌 우리동네에도 이게 생긴다. 오오~ 맨날 딴동네에서 먹는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ㅋㅋㅋ
흠.. 10월 19일날 휴가내고 저거 1등이나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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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있는 메신저 되게 하기

끄적끄적 2006. 8. 25. 18:33

회사에서 막혀있는 메신저를 되게 하기 위해서 쭈사마 님께 도움을 청했다.

쭈사마 님께서 보내주신 프로그램은... RConnectClient.exe 오오~ 쪼아쪼아..

이 파일을 가지고 오늘은 MSN을 접속해 보았다.
ㅋㅋ 아직은 Nate와 Google Talk가 되기 때문에 필요는
없지만 곧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추가적으로 안전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하나 더 추천해 주셨다.
눈치코치! 음... F8 을 누르면 인터넷창이 싹 숨는다. 당근 메신저 창도 싹 숨는다.
오오~ 멋지다.... 감사감사~


잘쓰겠슴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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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새 직장에 적응하기

끄적끄적 2006. 8. 24. 12:56

쩝... 얼마 없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글쓰기 ㅋㅋㅋ

생각해보니 장점도 있다.

1. 몇시에 끝나든 집에 갈수 있다.
2. 차 가지고 밤에 오면 20분이면 온다. 덜 걸릴지도...
3. 작업하고 집에 갈때 졸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4. 인터넷 사용이 좀 제한되다 보니, 인터넷 쇼핑으로 돈을 좀 덜 쓸것 같다.
  (그전에는 ㄱㅅㅈ 선배랑 이것저것 신기한것도 많이 샀는데... 아쉽다. ㅋㅋ)

장점을 찾아 적응하는 중이다. 과거를 바라보다가는 나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같다.
이제 앞을 쳐다보고 나아가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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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HIT 가 참 좋은 직장이긴 해... ㅠㅠ

끄적끄적 2006. 8. 17. 23:25
HDS로 옮긴지 어느덧 이틀째이다.
첫째날은 완전 바보처럼 빈둥빈둥 댔었고, 오늘은 그나마 Oracle Admin I 책을 탐독했다. ^^

나한테 잘해주려는 옆옆자리 ㅂㅎㄱ대리님도 있고, 원래 말수가 적다는 ㅇㅇㄷ, ㄱㅈㅎ대리님들은 별 관심이 ㅠㅠ
같은 회사에서 내가 막내인데 쩝... 보살핌을 해달라!

여기서 잠깐 HIT vs HDS 비교 분석을 해보자
출근시간 : 08:30 (HDS)  08:30 (HIT) - 동일하다.
업무시작시간 : 08:30 (HDS) 10:00 (HIT) - HIT Win
점심시간 : 12:00 (HDS) 12:00 (HIT) - 동일하다.
점심먹으러가는시간 : 12:20 (HDS) 11:40 (HIT) - HIT Win
업무재개시간 : 13:00 (HDS) 13:40 (HIT) - HIT Win
퇴근시간 : 17:30 (HDS) 17:30 (HIT) - 동일하다.
실제퇴근시간 : 19:00 (HDS) 18:00 (HIT) - HIT Win (칼퇴근)
업무강도 : 200 (HDS) 50 (HIT) - 일반 벤처업체 기준 (100)


아... 그립다.  HIT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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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 - 현대정보기술

끄적끄적 2006. 8. 10. 16:40
안녕하십니까? IDC 기술팀 안효석입니다.
오늘을 끝으로 회사을 떠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지난 2년10개월을 돌이켜 보았을 때,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으나 즐거웠던 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였기도 하고요.

예전에 모커피회사의 광고 카피 중에 "만남보다 소중한 단어를 모른다" 는 말이 기억나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이 말의 의미를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했던 만남과 기억을 갖고 나가려 하니 어디서든 다시 뵙게 된다면 반갑게 맞아 주세요.

개인적인 친분으로는 소원한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좋았던 것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다 다시 만난다 해도 얼굴 찡그리지 않고 기쁘게 커피 한잔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인연이 끝이 아닌 서로에게 도움될 수 있고 도움줄 수 있는 관계로,
혹은 발전을 기원해줄 수 있는 동료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 잘되고 기쁜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ps :
언젠가 메일로 받은 아침편지 내용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예요. "
- 미치엘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중에서 -
그럼 우린 가족인거죠? ^^
핸드폰번호 : 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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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재 오픈...

끄적끄적 2006. 7. 19. 23:54

싸이 열어따. ㅋㅋㅋ

사람들을 홈페이지로 몰아보려는 전략이었으나 ~
아무리 해도 홈피로는 손님이 안오시고, 홈피를 공개하기 좀 그런분도 계셔서...

다시 싸이를 열었다. 자주 좀 찾아와 주삼.

http://www.cyworld.com/fon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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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했어!

끄적끄적 2006. 7. 13. 00:01

아웅~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결정을 하게 되다니...
맘이 아프군~

자세한 소식은 다음호에~ 오늘은 자야겠으~ 운전만 4시간 했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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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하나쯤은?

끄적끄적 2006. 7. 5. 00:38


크으~ 죽인다.

그러고보니 난 피아노도 배웠고, 기타도 배웠는데, 결국은 제대로 할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다.
하나정도는 멋드러지게 연주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나?
일렉기타는 넘 무리고, 배우던 거 중에 하나 해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간지나는건 피아노가 역시... ㅠㅠ (근데 바이엘 상하까지밖에 안배웠는데, 어찌 두곡이나 하지?)
왜 두곡이냐면, 앵콜도 대비해야징 ㅋㅋ
누구 피아노 한 두곡만 좀 갈켜줄 사람 없나? 악보는 못봐도 좋으니까 다 외워서 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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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끄적끄적 2006. 6. 30. 00:02
몇일전에 광화문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헌혈을 하러 들어갔다.
15분이면 된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갔는데 대충~ 한 40분 걸렸나보다. ^^

솔직히 사람이 정말 없어서 그렇게 헌혈하라고 사람을 잡나 했는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하고 있었다. 정말 멋지고 다행인것은 내가 그중에 제일 연장자처럼 보였다는 사실....
20~25 정도 되어보이는 젊은 남녀들과 학생들을 보고 괜히 기분이 좋은건 왜일까나?







대한민국의 미래는 반짝반짝~

근데 이거 덕분에 헬스장을 이틀이나 못갔다. 어제는 운동하지 말라고 하고, 오늘은 피멍이 들어있어서 참았다. 핑계인가? ㅋㅋㅋ

ps : 헌혈중에 누워서 다소곳이 책을 읽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은 왜인거냐. ㅠㅠ
  (어떤분은 잠들었는데 이런이런... 매력적... 나 뱀파여기질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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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삶을 살아보자

끄적끄적 2006. 6. 20. 13:53

요즘 열씨미 읽고 있는 책~ (잡지 두께 밖에 안되는데 읽기 시작한지 꽤 되었다. ㅠ.ㅠ 한달이 되어간다.)
ㅋㅋ



택배로 배달되어 왔다. ㅋㅋㅋ 이름도 찬란한 프랭클린 플래너~ 음.... 기대가 되...
아직 뜯어보지도 못했다. ㅎㅎ

이게 그 실물이다. 열씨미 내 삶의 계획을 잘 세워봐야지. 난 너무 문제가 많아.
이걸로 잘 고쳐봐야지 ㅎㅎㅎ


이번엔 꼭 다이어리 쓰기에 성공해야지. 옛날부터 사실 다이어리는 계속 썼었는데, 군대가기전까지는 페이퍼다이어리고, 캐나다에서 Peggy가 쓰는 Palm에 매료되서 그때부터는 계속 Palm PDA에 썼는데, 일단 저놈의 책이 나에게 뽐뿌질을 했엉 ㅠ.ㅠ
제일 쓸데없는 짓중에 하나가 프랭클린 플래너 사서 제대로 쓰지 못하는 거라는데 ㅋㅋㅋ
잘 써보자 홧팅!

나의 목표 : 프랭클린 플래너 + CLIE (PDA) 의 완벽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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