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나를 파괴하라 ! [퍼옴]

펌질 2006. 2. 24. 20:31
얼마 전 영면한 경영학 창시자 피터 드러커의 글 중에는 가슴에 깊이 새겨야할 금언들이 많습니다. ‘당신의 경쟁사로 하여금 당신 회사를 쓸모없게 하는 것 보다 당신 회사가 스스로 자신을 쓸모없게 만드는 것이 비용이 덜 들고 이익이 더 크다’는 말씀도 대단히 큰 가르침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실전 경영의 대가인 빌 게이츠 역시 다음과 같이 동일 맥락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자사 제품이 2~3년 내에 구식제품이 될 것이며, 이는 자신들에 의해서 혹은 다른 기업 누군가에 의해서 그렇게 될 것인가의 문제일 뿐이다’

실제로 면도기 세계 1위 업체 질레트는 자신을 스스로 공격하여 파괴함으로써 변화를 창조하는 데 남다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질레트는 트렉Ⅱ라는 이중 면도날이 달린 면도기를 출시, 최고조의 판매율을 보일 때 면도기 헤드가 움직이는 아트라 회전 면도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아트라가 전체 시장을 석권하고 있을 때, 이중 면도날이 따로 움직이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센서라는 신제품을 출시하였고 이 제품이 기존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 버려 전 세계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을 때, 3개의 회전 면도날이 달린 마하 3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질레트는 세계 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광현, ‘스스로를 공격하라’에서)

‘3년에 한번씩은 기업의 모든 관행을 재검토하고, 그것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모든 것은 전략적으로 폐기해야 한다.’는 드러커의 말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 즉 스스로를 파괴할 줄 아는 아픔을 견딜 수 있는 조직이 오랫동안 번성할 수 있습니다.

휴넷 조영탁 올림

* 출처 : 행복한 경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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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부터

펌질 2006. 2. 20. 12:16
작은 강부터

한번에 바다를 만들려 하지 말라.
우선 작은 강부터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갑자기 바다를 만드는 것은 신만이 가능한 일이다.
인간이 바다를 만들고자 하면 우선
작은 강부터 만들어야 한다.

- 윈 클럽의《부자가 되는 습관》중에서 -


요즘의 나에게 딱 와닿는 말인것 같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이 하루하루를 조급하게 살아가는 이유가
해야할 것이 많다는 강박관념에 한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부터라도 작은 도랑을 만들어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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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 [펌]

펌질 2006. 2. 1. 22:31
좋은 아내


지혜로운 아내의 혀는 은혜로워
남편에게 양약(良藥)과 같고
그 혀는 천은(天銀)과 같아
그 남편에게 생명의 샘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그 입을 열어
남편을 인정하고 칭찬함으로
그 남편은 금과 같이 귀한 사람이 됩니다.


현숙한 아내는 그 입을 슬기롭게 열어
사랑하는 남편에게 기쁨과 소망과
자신(自信)을 주는 말을 합니다.


명철한 아내의 입술의 말은
그 남편에게 깊은 물과 같고
솟구치는 내와 같습니다.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아내의 입술에는 덕(德)이 있으므로
남편이 그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학자의 혀를 지닌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이 피곤 할 때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압니다.


지혜가 있는 아내는
그 입술로 말합니다
"난 당신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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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ㅋㅋㅋ (18금) [펌]

펌질 2006. 1. 3. 11:02
쬐금 야하기도 하구 쬐금 지저분하기도 합니다만 전 무쟈게 웃었씀돠....

님들은 어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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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맘때였다......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기억......ㅅㅂ........
여느때처럼 시원하게 볼 일을 보려고 화장실에 가서 앉았다 담배하나물고 힘존내 주고 있는데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주르륵........" " -_-" .......평소와 다른 소리에 흠칫한 나는 차마 변기를 들여보지 않으려 애쓰고 찝질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고 난 뒤 밑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변기안이 온통 새빨겠다. "xx 좆됐다." "뭐지 나 죽는건가........"

"왜 내 분신들이 빨간색을 띄고 있는건가 ?"

그랬다. 변기가 온통 비바다였다. 존내 놀란 가슴을 끌어안고 네이버 지식in에 접속했다.

"저기요 x을 눴더니 피가나오는데 이게뭐죠?"

대수롭지 않은척하며 글을 남겼다.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척하며.....잠시 후 달린 답변에 난 또 한번 경악을 금치못했다.

"대장암 같은데 병원가보세요."

뭐라? 대장암 ? 시뷁 내나이 26에 대장암이라고라 ? 그 흔한 감기도 몇번 안걸리고 평생 몸에 칼대는 일없을거라 호언장담하던 내가 대장암이라고?

눈물이 났다.......두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엄마에게 몸이 안좋다고 했다. 엄마 얼굴을 보니 또 다시 눈물이 났다. 우리엄마......내가 돈 많이 벌어서 꼭 호강시켜드릴려고 했는데......ㅠㅠ 울엄마 내가우는걸 보니 심상치않으셧나보다. 부리나케 화장하시고 (화장은꼭 하신다 -_-)병원으로 함께 달려갔다. 접수를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동안 오만 별생각이 다들었다.

"시한부인생이면 어떡하지." "마당에 사과나무라도 심어야하나?"
"xxx씨 진료실로 오세요" 침착하자.......그래 침착하자..........

의사를 마주하니 도저히 침착할 수 없었다. 이인간의 입에서 내운명이 결정나는구나. 역시 의사는 대단하군. 공부해서 의사나할걸.........ㅅㅂ......

" 변 색깔이 어떻던가요 ??? "

나는 울먹이며........

" 존내 빨갛던데요........온통 피바다였어요 변기가 ㅠㅠ 쿨쩍........ "
"흠........치질이군......내시경 준비해요 ........."

잠깐...

치질이라고? 지금 치질이라고했냐 ? 그 한창 재밌게 보던 세친구에서 정웅인이 걸려소 조낸 고생하던 그치질이라고 남자셋여자셋에서 신동엽이 걸렷던 그 치질이라고 ?

"존나 다행이다 ㅡ_ㅡ" 대장암인줄로만 알았던 나는 치질이 뭐건 간에 일단 행복했다. 이제 안죽어도 된다는 생각에......

음.....내시경 그게뭐지 ? 참고로 본인은 고래도 안잡은 넘이다. 병원은 와 본일이 없으니 이름만 들어봤지. 자세히 뭐하는건지는 몰랐다. 그냥 전날에 밥먹으면 안된다던데....그런건 어렴풋이 떠올랏다.

존내 헤벌쭉하며 침대로 쓩 올라가서 누웠다. 웃음이 자꾸 나왓다.
안죽는구나 이제.... 그것만으로 존내 행복했다.

좀 잇으니 의사가 기다란 호스같은걸 들고오더니 날 보고 돌아누우란다.

"응?" "돌아누우라고.......?"
그랫다. 뒤로 하는 내시경이었다. ㅡ_ㅡ;;

엎드려 누워서 바지를 까고 가슴까지 무릎을 올리란다. 시키는대로했다. 목숨을 건졌는데. 뭐가 무서우랴. 울엄마는 뭐가 그리 웃긴지 옆에서 계속 싱글거리며 웃기만한다 -_-;;

잠시 후 뭔가가 내 뒤로 들어왔다. 오 쉣!!!!!!!!
살면서 처음 느낀 엄청난고통이엇다. 고작 호스하나가 나를 이렇게 아프게하다니!!!!! 순간 평소에 보아오던 야 동에 여자주인공님들이 존경스러웠다.*.*;;

이렇게 고통스러운걸 참다니....의사샘 손길이 존내 거칠었다. 호수를 내 xx에꼽고는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쌩쇼를 한다 ㅠㅠ 존내 고통스러워서 저절로신음소리가 나왔다....

"으응......하아아......."
옆에서 간호사누님이 존내 킥킥거린다 -_-;;

ㅅㅂ...........니뇬도 언젠가 여기누워서 당할거다 아니 그전에 니남친한테 존내 당해봐라.....속으로 계속 저주를 퍼부우며 고통을 감내하고있으려니 곧 해방감이 찾아왔다. 나를 계속 아프게하던 나아쁜 호스가 내몸에서 이탈했다.

쇼생크 탈출에서 팀로빈스가 이렇게 행복했을까? " i am free"를 존내 외쳤다

물론 속으로 ㅡㅡ....

근데 문제는 거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수술을 해야된단다. 이미 치질이 암처럼 내똥꼬 주위에 퍼졌다는 거였다. 이대로두면 똥꼬가 막혀서 똥꼬를 새로 뚫어야한단다. 기가막히고 똥꼬가 막히는 얘기엿다. 이색히 돈벌어먹을라꼬 구라치는거아냐....피좀나온다고 수술을 하라니...존내 빠져나갈궁리를 하는동안 의사샘 내 속을 알기라도 했는지........똥꼬가 막힌 사진을 보여줬다.

존내 저주스러웠다. 이렇게 될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낮겟다 생각하고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기로 생각했다. 나중에 생각해본거지만 그냥 냅뒀어도 내똥꼬가 저렇게는 안됐을거 같았다 -_-;;;;;;;

내 뒷모습이 사랑스러웠던지 계속 해맑은 웃음을 짓던 간호사에게 수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 뒤 다음날 있을 대수술을 생각하며 잠을 청했으나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 이나이에 수술이라니..... 고래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잡지 않은 내가.....하아..........그래도 어쩌겟는가?? 그냥 냅두면 막힌다는데 ㅅㅂ ㅠㅠ.....

다음날 존내 긴장되는 맘을 안고 수술실로 들어가려는데 어제 그간호사가 날 붙잡더니 가스통만한 주사기를 들고온다. = 0 = "오 쉣....."

"신이시여 !! 저게 정녕 주사기란 말입니까......." 말이 주사기엿지 애기들 젖먹이병 휴대용 버너에 들어가는 가스통만했다. 원래 주사기는 저렇게 생긴게 아니지 않은가. 저런건 물총이라 불러야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려는데 간호사가 이걸들고 직접화장실로 들어가 내 똥꼬에다가 발사하란다. 아무리 마렵더라도 꼭 10분동안 참으란 말과함께 .....그러쿠나 관장약이엇쿠나

ㅅㅂ......그래 아무리 의사라도 수술할때 똥꼬에 그게 꽉차있으면 존내 찝찝하겟지...선심쓰는척하며 내똥꼬에다가 내가직접 주사기를 박고 -_-;;발사햇다

(사진찍어놧으면 대대로 가보엿을거다......)

한2분정도 지나니 배가살살 아파왓다. " 와 이거 약빨 좋은데 " 감탄할려는 순간 갑자기 파도가 밀려왔다.

분노의 파도 -_-;;;;; 탈출하고 싶어서 발악이 난 파도들이 도저히 나에게 10분이란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5분만에 거사를 치르고 돌아온나는 왜 이렇게 빨리왔냐는 간호사의 핀잔을 가볍게 생까며 수술대에 누웠다. 근데 또 돌아 누우란다 ㅜㅜ.....아 ~이건 수술도 엎드려서 해야하는 질병인가......ㅠㅠ 정말 내가 몹쓸병에 걸렷구나 생각하는데 등에따끔한 뭔가가 전해지는 순간 나는 그만 잠이 들었다 -_-;;

내가 마취제를 첨맞아봐서 수면제로 착각이라도한건지금새 잠이들었다 -_-;
암튼 눈떠보니 5시간이 지나있었다.
생각보다 참을만했다. 내똥꼬를 빌어먹을 휴지쪼가리로 막아논거빼고는;;

의사말로는 모레면 퇴원할 수 있을거라고 했다. 휴 별거아니군 하며 수술도 받을만한데 이런 몹쓸 생각들을 했었다....훗 그땐 내가 너무어리석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정작 문제는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때 죽을각오를 해야한다는 거였다. 간호사가 친절하게 화장실가고싶으면 진통제 놔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할때 눈치를 깟어야햇다. 나는 내똥꼬가 다 아물때까지 절대 큰일을 보면 안되는것이엿다 -_-;; 수술후 아직남아잇는 마취제 약빨에 별거아니것지 하며 화장실에서 힘을 준 순간 나는............

기절했다............

지금도 생각하면 쪽팔리는 일이지만 나는 똥누다가 기절한넘이다!! ㅠ_ㅠ
정신을 차려보니 10분정도 흘럿던거 같았다.... 다행이 똥은 나오지 않았었다.
단지 힘한번 준것만으로 이 건강한 내가 기절을했던것이다 -_-;;
나중에 간호사 말로는 나말고도 기절한 사람이 여럿있댔다...많은 도움이됐다

역시 병원에서는 간호사누님말 잘들어야한다. 그분들 말씀을 생깟다가는 눈물로 후회하게된다;; 지나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내뱉는 말들이 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들이었음을;;...

나는 결국 일주일을 먹지도 않고 화장실을 안갔다 -_-;;
퇴원 후에도 고통은 계속 되었다. 젤 큰 문제는 생리대를 차야한다는것이다;;

도저히 그걸 살 용기가 나지 않아서 ㅠㅠ 동생꺼를 훔치기로 했다. 여동생이있다는게 정말 다행이었다;; 근데 난 도저히 가족들에게 내가 생리대를 차야한다는 걸 말할 만큼 용기있는 넘이 아니었다. 그냥 훔치기로 했다. -_-;;

며칠 후 식사중에 동생이 내뱉은 말에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말도못했다

" 엄마 어떤 뇬이 자꾸 내 생리대 훔쳐가는거같아......잡히기만해봐라...."


눈물이 났다.


"미안하다 동생아........내가 니생리대 훔쳐간 `어떤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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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와 여자 ♤

펌질 2005. 8. 10. 10:31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와 여자 ♤


    I.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 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사람.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 놓고 나가는 남자.
    젓가락질 못하는
    저를 위해 식당에서 "포크 없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는 자상한 남자.
    한 달에 하루 내게 휴가를 줄 수 있는 사람.
    영화나 책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남자.


    II.같이 살아 보고 싶은 여자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
    이해심 많고 웃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기간에 우애 깊은 아내.
    나한테 해 주는 만큼
    나의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
    별을 보며 막걸리 한잔 나눌 줄 아는 여자.
    요리는 못해도
    나와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
    빨래는 못해도
    내가 골라 준 옷 입고 기뻐하는 사람.
    잠 못 이루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 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
    내가 돈이 없어도 마음 편하게 해 주는 여자.

    [좋은생각 중에서 ]



    먼저 내가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가 되어야 겠지?
    뭐.. 어렵지 않아. 노력하면 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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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진의 성공프로젝트]포기하지 않는 것

펌질 2005. 7. 25. 10:59
[정상진의 성공프로젝트]포기하지 않는 것

윈스턴 처칠은 말년에 고향 근처에 있는 대학으로 부터 강연 요청을 받았다.
그것은 곧 영국 전체에 화제가 되었고, 이 위대하고 유명한 영국인의
실제 모습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그가 역사에 남을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자신의 오랜 삶을 통해 축적된 지혜를 전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 대학 대강당에 빽빽히 들어 찼고,
모두 이 위대한 인물의 힘있는연설을 숨죽여 기다렸다.
마침내 처칠은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 앞으로 다가가 말했다.

"절대로,절대로,절대로,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그는 돌아가 앉았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는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

서서히 사람들은 처칠의 연설이 정말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했다.
왜냐면 그에게 이 이상 중요한 말은 없었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그의 인생 주제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말을 짧게 하고 싶었다면, 그냥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해도 됐을 텐데, 왜 '절대로'를 네 번이나 반복했을까?

그것은 처칠이 인간의 본성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었다.
인간은 스스로 한계를 그으려는 성질을 갖고 있다.
포기할 이유를 찾기는 쉽다.
자신에게 한계를 그어 놓으면 언젠가는 그 한계에 도달할 것이다.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면 우리를 제한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절대로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무언가에 한계를 부여하면,
그 한계도 언젠가는 당신을 제한하게 될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므로 한계 같은 것은 아예 생각하지도 말고,
그 에너지를 다른 유용한 곳에 쓰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보도 섀퍼의 '돈' 중에서-


우리가 이런저런 핑계들을 대며
내 삶의 뒷켠으로 밀어놓은 일들이 있는지,
그 일들을 뒤로 밀어두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 이유란 것이 거의 대부분은 내가 마음대로 정해버린
'한계'라는 것 때문일 테니까...
한계, 불가능, 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나는 100m 를 10초 안에 달리지 못한다. 절대 달리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은 '나' 라는 틀을 벗어나 인간 이라는 범위로만 넓혀지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다.
나는 성공할 수 없다. 배운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다. 그래서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또한 '나'라는 틀속에 갖혀있는 하나의 생각일 뿐이다.

세상에 그 무수히 많고 많은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처음부터 부유했던 사람이
과연 몇 퍼센트나되고,
그들중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과연 몇퍼센트나 될것 같은가?
나는 벌써 서른인데, 나는 벌써 마흔인데, 나는 나이가 너무 많은데...

하지만, 나이 또한 '나'라는 틀속에서 제멋대로 한계지어진 단순한 의견일 뿐이다.
평균연령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백세를 향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당신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서른이라면, 앞으로 당신의 인생은 70년이 남는 것이다.

당신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마흔이라면, 앞으로 당신의 인생은 60년이 남는 것이다.
(줄기세포의 발견으로 백살 이라는 수치는 또한 급 상승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아직 반도 채우지 못한 우리네 인생을 늦었다. 힘들다.
불가능 하다는 제 스스로의 틀속에 묶어 두고 남은 평생을 후회만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정말 그러길 원하는가?


한계는 스스로 정해버린 스스로에 대한 과소평가일 뿐이다.
그 과소평가가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의 미래를 창초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다.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미래를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 보라.

당신은 위대하다. 당신은 이미 위대하다.
그리고 더욱 더 위대해 지기 위해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것이다.
포기는 배추를 셀때나 쓰는 단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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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친구 **

펌질 2005. 7. 20. 08:29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 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변함없는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는 예전과 똑같은
감정으로 표현하는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싱그러움과 예사로운 느낌을
우리 서로에게만 전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전보다 부지런 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즐거웠던 바닷가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주치는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누군가에게 우리 사이를
자랑하고 싶고 권하지 않는 그들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있는 귀여운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고독을 함께 나누는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감정의 풍요로움을 우리 이외의 사람에게도 주지 않는 욕심 많은
친구이고 싶고...

11월에는 첫눈을 기다 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중하는
친구이고 싶고...

12월에는 지나온 즐거웠던 나날들
얼굴 마주 보며 되내일 수 있는
다정한 친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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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는 100가지 방법

펌질 2005. 4. 4. 18:32
아이를 사랑하는 100가지 방법

1. 일주일에 두번은 무조건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자.
2. 한달에 두번이상은 아이들과 밖에서 만나자.
3. 아이들에게 e-mai이나 문자 메세지를 보내자.
4. 가족끼리 인사하는 버릇을 키워라.
5. 매주 1번씩은 아빠가 설거지를 하자.
6. 한달에 한번식은 아이와 목욕하자.
7. 아이들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유머 시리즈는 알아두자.
8. 친구같은 엄마 아빠가 되자.
9. 아이의 친구 이름은 반드시 알아두자.
10. 아빠는 아이와 이야기 할때 80% 듣고 20%만 말하자.

11. 아이들의 용돈은 사용 내역을 반드시 확인하자.
12. 아이의 특기, 취미를 개발하자.
13. 무조건 시키지 말고 아이가 선택할 기회를 주자.
14. 박찬호, 박세리처럼 정상에 오른 사람의 힘든 과거를 이야기 하자.
15. 부부사움은 절대 아이 모르게 하자.
16. 아이들 생활 계획표를 확인하라.
17. 한달에 한번식 아이들의 책이나 공책을 보자.
18. 술은 일주일에 두번만 마시자.
19. 생명 보험은 반드시 가입하자.
20. 예절 교육은 확실히 시키자.

21. 한번식 아이에게 아빠의 점수를 물어 보자.
22. 아이가 아빠보다 잘하는 것 한가지를 찾아 보자.
23. 무조건 "안돼" 하기 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24. 우리 아이를 이해할려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한번 물어보자.
25. 부모가 하지말라고 해서 안할 아이 없다.
26. 저녁 반찬 자녀들에게 한번씩 물어보자.
27. 아이의 신발 사이즈, 옷사이즈는 항상 기억하라.
28. 아이 앞에서 엄마 아빠 뽀뽀하는것은 좋다.
29. 아이에게 작은 선물을 자주 하라.
30. 아이 앞에서 항상 자신감있는 아빠가 되어야 한다.

31. 방학때 야외 캠프에 보내자.
32. 아이에게 칭찬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33. 집안에서 담배 피지 말자.
34. 넘어지면 일으켜 세우지 말고 스스로 일어나게 하자.
35.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꼭 알아두자.
36.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자.
37. 한번씩 자녀들의 책가방에 쪽지를 남겨두자.
38. 회사는 바꿀 수 있지만 가정은 못 바꾼다.
39. 우리 집안의 역사와 족보는 반드시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40. 엄마 아빠 생일날에는 반드시 엄마 아빠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게 하자.

41. 휴일날 온 식구가 김밥 말아서 야구장 축구장으로 가보자.
42. 한번씩 엄마 몰래 용돈을 주라.
43.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은 아빠에게 배운다.
44. 아이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 오라고 하자.
45. 패밀리 이벤트에 참가하자.
46. 가정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자.
47. 좋은 아빠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건강해야 한다.
48. 잘못 했을 때는 꾸중하기전에 왜 그랬는지 먼저 물어보자.
49.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시켜보자.
50. 아이 방은 아이가 직접 치우고 청소하라고 하자.

51. 교통 질서와 기초질서는 반드시 지키자.
52.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보자.
53. 가족끼리 기차여행을 떠나자.
54. 아이들이 많이 만져보고, 듣고, 보고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자.
55. 어렸을 때부터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부터 가르치자.
56. 절대 다른아이와 비교하지마라.-우리 아이가 잘하는것을 찾아라.
57. 한번쯤은 아이 학교앞이나 학원 앞에서 아이를 기다려 보자.
58. 어릴때부터 발명심,창의력을 유도하라.
59. 아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반드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라.
60. 아이들이 쓴 일기장, 그림책, 작문은 반드시 보관하자.

61. 아이들 친구 전화는 친절하게 잘 받아야 한다.
62.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화,편지하는 버릇을 들이자.
63. 최고가 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도록 가르쳐라.
64.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표현을 항상 하라.
65. 밥 먹을 때는 절대 아이를 야단치지 마라.
66. 집에서 아빠와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자 - 바둑, 카드놀이, 전자오락
67. 아이와 한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라.
68. 한달에 한번씩은 아이와 함께 산에 가고 목욕을 가라.
69. 아빠의 어린시절, 할아버지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라.
70. 아이들 앞에서 엄마를 칭찬하라.

71. 아이들에게 할 이야기 거리를 챙겨라. - 스포츠, 사건, 유머, 아빠 이야기
72. 아빠도 아이들에게 고민을 털어 놓고 의논해 보자.
73. 온식구끼리 극장이나 노래방에 가 보자.
74. 아빠의 저금통을 만들어라. - 호주머니에 있는 동전만 모으면 된다.
75. 야단은 아주 짧게하되 두번 세번 반복하지 말라.
76. 아이를 절대 손으로 때리지말라 - 회초리를 쓰라.
77. 벌 세울 때는 확실하게 세워라. 버릇 더 나빠진다.
78. 식사할 때는 신문, TV, 책을 보지 말자.
79. 아빠의 비밀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보자.- 비밀유지 조건
80. 아이의 학교 , 학급, 담임 선생님은 반드시 알아 놓아야 한다.

81. 무조건 아이기 원하는 것을 다 사다주면 안된다.
82. 아이는 아빠가 부자인지 가난한지를 모르게 하라.
83.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앞에서 아내를 무시하는 말을 하지 말라.
84. 아이나 아빠도 똑같은 가족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85. 아빠도 잘못했으면 아이에게 잘못을 인정하라.
86. 술 취한 모습은 절대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안된다.
87.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찾아보자.
88. 아이에게 절대로 욕을 하면 안된다.
89. 항상 아이의 손을 잡아주라.
90. 멋지게 차려 입은 다른 아이들의 패션을 유심히 잘 보아두라.

91.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요리를 개발하라.
92.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버릇은 길들이자.
93. 한번쯤은 아이를 데리고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를 보여주라.
94. 저녁 9시 이전에는 가급적 TV를 켜지마라.
95. 양보하고 나누어 쓰는것을 가르쳐라.
96. 아이에게 쉬운 집안 일 한가지만은 꼭 지정해서 시켜라.
97.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만들어라. - 학교 운동장 달리기
98. 공중예절만큼은 제대로 확실히 시키자.
99. 남의 아이도 사랑해야 한다.
100. 나의 아이 시절도 사랑해야 한다.


From : 전자정부이야기의 권혁록님이 보내주신 좋은글
출처 : http://blog.empas.com/haren1667/7048281

흠... 이런 아빠가 되기란 정말 힘들겠지...
하지만 아이교육만큼은 더도말고 우리 부모님만큼만 해야지
더는 너무 힘들어서 불가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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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십계명

펌질 2005. 2. 27. 01:09
1. 정보를 모음에 소홀히 하지 말고 설명서를 읽음에 게을리 하지 말지어다.
오늘 필요 없는 정보는 내일 필요하리라. 가장 가치 있고도 저렴한 지식은 책 속에 있느니라. 서점과 동료의 책꽂이에 무엇이 꽂혀 있는지 때때로 살피어라. 무심코 흘렸던 종이 한 장이 너의 근심을 풀어 주었으리라. 설명서는 충분히, 꼼꼼히 읽을지어다. 모든 의문은 설명서를 안 보는 데서 생기니라. 그렇더라도 모두 다 읽을 필요는 없느니라.

2. 너의 PC가 안전하다고 믿지 말지어다.
5분 후에 정전이 되고 내일 너의 하드가 맛이 가리라. 그러하니 너의 소중한 소스 코드는 정기적으로 여러 군데에 단계별로 백업해 두어라.

3. 변하는 수를 다룰 때에는 늘 조심할지어다.
정수가 절대로 그 한계를 넘지 않으리라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라. 127, -128, 255, 32767, -32768, 65535, 이 숫자들을 너의 골수에 새기어라. 0.0은 0이 아니니 실수는 원래부터 결코 정밀하지 않느니라. 부호 없는 것과 있는 것을 어울리거나 정수끼리 나눌 때에는 늘 조심하여라.

4. 무슨 일을 반복시킬 때에는 처음과 끝에 유의할지어다.
너의 컴퓨터는 1보다는 0을 좋아 하니라. 배열의 첨자가 그 범위를 넘지 않을지 손 댈 때마다 따져 보아라. 수식에 1을 더하거나 뺄 때에는 늘 긴장하라. 너의 프로그램은 단지 한 번 덜해서 틀리고 한 번 더해서 다운되느니라.

5. 항상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섣불리 생략하지 말지어다.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가장 드물게 일어날 일은 가장 너를 괴롭히리라. 그러하니 언제나 논리에 구멍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 보고, if를 쓸 때에는 else부터 생각하라.

6. 함수 안에서 매개 변수값은 결코 믿지 말지어다.
지금 그 매개 변수가 결코 가질 수 없다는 값을 내일부터는 가지리라. 그러하니 매개 변수값이 올바름을 항상 검사할지어다. 그렇더라도 처리 속도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예외이니라.

7. 오류를 알려 주는 기능은 있는 대로 모두 활용할지어다.
컴파일러의 경고는 모두 켜 두어라. 경고는 곧 오류이니라. 오류를 알리는 함수의 결과를 확인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지어다. 모든 파일 입출력과 모든 메모리 할당은 조만간 실패할 것이라.

8. 한 번의 수정과 재컴파일만으로 연관된 모든 것이 저절로, 강제로 바뀌도록 할지어다.
어떠한 것을 수정했을 때에 연관된 것이 따라서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벌레이니라. 컴파일러로 하여금 매개 변수 리스트를 완전하게 검사하도록 하고, 언젠가 손대야 하거나 따라서 변해야 하는 수치는 전부 매크로로 치환하며, 형 정의를 적극 활용하여라.

9. 사용자가 알아서 잘 써 주리라고 희망하지 말지어다.
너의 프로그램은 항상 바보와 미친놈만이 쓰느니라. 사용 설명서를 쓸 때에는 결코 빠뜨리지 말아라. 빠뜨린 만큼 사용자는 너를 괴롭힐 것이니라.

10. 매사에 겸손하고 항상 남을 생각할지어다.
가장 완벽한 프로그램일수록 가장 완벽하게 숨은 벌레가 있느니라. 네가 이 세상 최고의 프로그래머라고 떠들며 자만할 때, 옆집 곳간에서는 훨씬 더 뛰어난 것을 묵묵히 만들고 있느니라. 아무렴 프로그래밍은 혼자 잘나서 할 게 아니니, 너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더불어 잘 되면 그얼마나 좋은 것이냐.


출처 : http://www.gony.pe.kr


맞는 소리군... *^_^*
특히 설명서 읽음에 게으름 피지 말란 말은.. ㅋㅋ

전산인 대부분은 에러코드가 나오면 일단 엔터치고 실행한 후에
안되면 다시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서야 에러코드를 본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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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펌]

펌질 2005. 1. 25. 23:32
모네타에서도 좋은 글을 보내주네요.

오늘 온 메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나온 첫말과 비슷하네요.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일상생활이나 자신의 경력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김현정 필진은 이는 바로 자신감이라고 말합니다. 작은 자신감의 차이가 가져온 성공과 실패사례를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나의 경쟁력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자신감 차이로 가져온 성공과 실패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사람들이 1등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는 것은 그 사실만으로 긴장감을 줍니다. 보는 사람도 이런데 직접 경기를 하는 사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면 꼭 해설가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심리전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실력보다는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승리를 하곤 합니다. 이런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해당이 되고, 커리어 관리에도 해당이 됩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 봅시다. 명예퇴직을 당한 강부장과 조부장은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강부장의 경우 자신의 젊음을 바친 회사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데에 분개하여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결국 소송에 패배하고 회사를 떠납니다. 하지만 조부장은 명예퇴직의 대상이 되자, 회사와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퇴사를 6개월 유보하고, 그간 사무실 사용과 기본급 수령의 약속 받고, 그는 조직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강부장은 다른곳에서 자신을 받아줄 수 있으리라는 데에도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조부장은 속은 어떤지 몰라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매우 자신감 있고, 그 와중에 부인과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도 그 두사람에게 걸맞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조부장은 회사와 약속한 6개월이 끝나기 전에 중견기업 임원으로 좋은 조건으로 재입사를 했습니다.

조부장에게서 나온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물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 가장 클 수 있겠지만, 결국 자신감은 평소 자신이 해 온 일에 근거합니다. 즉, 계속적인 성취를 해오고, 그것을 본인이 스스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었을 때 그 자신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자신감을 가져라' 한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산에 가서 '나는 할 수있다' 를 외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만 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납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에 자신이 잘했던 일이라던가, 세웠던 업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를 정리해봤자 절망만 드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잘 했던 일이나, 인정받았던 순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들을 생각해 보세요.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자신감을 잃게 될까봐 두렵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실패는 극복할 수 있지만, 자신감을 잃으면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이 끝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뒤숭숭하여, 안 좋은 일도 많고, 어깨 축 쳐지는 일도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무리 '희망을 가지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외친들, 없던 희망과 자신감이 생기진 않을 겁니다. 오늘 서랍이나 책상에 넣어두었던 나의 잘나가던 '과거'를 살짝 꺼내보세요.

다시 한번 나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새기고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꺼내 볼 무언가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만들기 시작해보세요. 이것이 경력관리의 첫걸음이기도 하답니다.
----------------------- [펌질] 클량 PUMA님 --------------
우... 우리회사에서도 이번에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궁..
우리팀에만 7명이 배정되었다고 암암리에 도는 소문이.. ㅠ.ㅠ
50명도 안데는 우리 기술팀에 7명 짜르면 누가 일하남...
쩝...
설마 신입사원인 난 아니겠지? (또 몰라... 일못한다고 새로 뽑을지도 ㅠ.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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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한일 - 손석희 [펌]

펌질 2005. 1. 13. 21:04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수년 하면서 마련해 두었던 알량한 집 한채 전세 주고 그 돈으로 떠나는 막무가내식 자비 연수였다.
그 와중에 공부는 무슨 공부. 학교에 적은 걸어놓되 그저 몸 성히 잘 빈둥거리다 오는 것이 내 목표였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졸지에 현지에서 토플 공부를 하고 나이 마흔 셋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된 까닭은 뒤늦게 한 국제 민간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얻어낸 탓이 컸지만, 기왕에 늦은 인생, 지금에라도 한번 저질러 보자는 심보도 작용한 셈이었다.
미네소타 대학의 퀴퀴하고 어두컴컴한 연구실 구석에 처박혀 낮에는 식은 도시락 까먹고, 저녁에는 근처에서 사온 햄버거를 꾸역거리며 먹을 때마다 나는 서울에 있는 내 연배들을 생각하면서 다 늦게 무엇 하는 짓인가 하는 후회도 했다.
20대의 팔팔한 미국 아이들과 경쟁하기에는 나는 너무 연로(?)해 있었고 그 덕에 주말도 없이 매일 새벽 한두시까지 그 연구실에서 버틴 끝에 졸업이란 것을 했다.

돌이켜보면 그때 나는 무모했다.
하지만 그때 내린 결정이 내게 남겨준 것은 있다.
그 잘난 석사 학위? 그것은 종이 한장으로 남았을 뿐, 그보다 더 큰 것은 따로 있다. 첫 학기 첫 시험때 시간이 모자라 답안을 완성하지 못한 뒤 연구실 구석으로 돌아와 억울함에 겨워 찔끔 흘렸던 눈물이 그것이다.
중학생이나 흘릴 법한 눈물을 나이 마흔 셋에 흘렸던 것은 내가 비록 뒤늦게 선택한 길이었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매달려 있었다는 방증이었기에 내게는 소중하게 남아있는 기억이다.

혹 앞으로도! 여전히 지각인생을 살더라도 그런 절실함이 있는 한 후회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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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

펌질 2005. 1. 13. 20:54

로라 슐레징어 박사가 쓴 신간 '남녀 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

1.첫번째 실수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중대한 사실을 숨기는 것. 진정한 사랑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2.두 번째 실수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기적인 태도는 가정을 파탄으로 만든다.

3.세 번째 실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과민 반응하는 것. 지나치게 예민해 별 것 아닌 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4.네 번째 실수
내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 어리석은 지배욕과 책임 전가 의식은 누구의 인정도 받기 어렵다.

5.다섯 번째 실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엉뚱한 곳에 쏟아붓는 것. 일의 우선 순위를 제대로 정해야 서로 혼란에 빠지지 않는다.

6.여섯 번째 실수
순간의 쾌락을 좇으며 원초적 욕망만 채우는 것. 이런 미성숙함은 상대에게 실망을 안겨 준다.

7.일곱 번째 실수
도무지 사과할 줄 모르는 것. 실수를 인정하거나 책임지지 않는 태도는 관계를 악화시킨다.

8.여덟 번째 실수
부적절한 관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

9.아홉 번째 실수
미심쩍고 내키지 않는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 우유부단함은 결국 더 큰 상처만 남긴다.

10.열 번째 실수
터무니없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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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이해진 사장의 글...

펌질 2004. 12. 7. 21:48
larky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
NHN 이해진 사장이 쓴 글입니다.

내 삶에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은 남들이 보기에는 밋밋하기 짝이 없는 대기업 직장생활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92년 삼성 SDS연구소에 입사한 후 5년 동안 거쳤던, 짧았다면 짧았던 직장생활이 내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당시 나는 대기업 풋내기 사원으로서 남보기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게 그때의 시간은, 지금 못지않은 치열함으로 남아있다.

기업 초년병이었지만 하루에 8시간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 자기계발을 게을리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한 외국 기업이 직원들에게 요구했다는 "25%룰"을 벤치마킹했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의 25%는 순수하게 자신의 계발을 위해서만 쓰라 는 룰이였다.

당시 이 룰에 따라 하루 8시간 중 2시간을 자기계발에 쏟았다. 남들 8시간에 하는 회사 업무를 6시간에 하려니 다소 무리도 따랐지만, 퇴근 시간 이후 잔업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2시간의 자기계발만큼은 게을리하지 않았다. 자기계발의 주제는 "내가 설계하고 개발할 만한 기술이 무엇일까"였다. 3년 이상을 이 주제에 몰두해서 얻은 결론은 검색엔진이었다. 지금의 네이버가 잉태되는 순간이었다. 회사를 설득하고 기본 기술을 수집하고 3명의 신입사원들을 "유혹"해서 팀을 구성하고.. 분주했지만 절로 흥이 나서 일에 몰두했다. 97년부터 2년간 사내벤처 네이버 소사장으로 일한 후 99년 분사, 네이버컴 사장으로 독립했다.

결정적 장면은 반드시 극적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흔히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고 남들보다 빨리 성장하고 싶을 때, 자기의 환경부터 바꾸려고 한다. 마치 공부 열심히 하겠다면서 독서실부터 바꾸는 학생들처럼. 그러다보니 단숨에 현실을 뒤바꿀 만한 결정적인 사건을 찾아다니고, 지금 하던 일을 모두 접고 유학을 떠나기도 하고, 난생 처음 해보는 분야에서 용감하게 창업을 한다거나, 일하던 부서를 바꿔 달라거나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러나 진정한 결정적 장면은 결국 지금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환경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는가. 뭔가를 성취하겠다는 열정만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게 내 지론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하루종일 복사만 시켜도 남들보다 뭔가 다르게 업무를 개선시키고 창의력을 발휘한다.

질량이 커다란 물체의 주변 공간은 구부러져 있다고 한다. 열정이 가득한 사람은 환경을 변화시킨다. 환경이 자신에게 맞춰져서 내가 환경의 중심이 돼야 한다. 문제가 있는 것은 환경이 아니고 자기 자신이다. 오늘도 하루종일 일하면서 아무런 열정이나 성취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빨리 자신의 문제를 찾아서 자신을 변화시켜라고 권하고 싶다.

---------------------------------------------------------
25% 룰이라... 나에게 정말 필요한게 아닐까? 흠... 근데 SDS에서
항상 8시간만에 퇴근했단말야? 대단하신걸... *^_^*
조았어. 2005년 계획이야... (근데 나에겐 언제쯤 신입사원을 주는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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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어떻게 오르는가

펌질 2004. 10. 9. 23:13
정상은 어떻게 오르는가


확신의 힘
정상은 어떻게 오르는가

스물여덟 살 때 내 인생을 바꾸어놓았던 지혜 하나를 여기
소개한다.

여러 해 동안 힘겹게 씨름한 끝에, 나는 문득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오늘날 상위 10%에 속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최하위
10%에서 시작했다!

지금 앞서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때 형편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신의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일지라도 한때는 그
분야에 뛰어들지도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인생이라는
뷔페에서 제일 앞줄에 서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제일
뒷줄에서 시작했다.

이제, 여기서 질문을 하나 던져 보겠다.

인생이라는 뷔페에서 좋은 음식이 차려져 있는 제일
앞줄로 나가려면 어떻게 할까?

답은 간단하다. 그 비결은 두 가지 핵심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줄을 서라! 다음으로, 그 줄에서 벗어나지 말라!

인생이라는 뷔페에서 제일 앞줄에 서고자 하며, 이미
앞줄에서 최상의 삶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을 존경하거나
부러워하면서도, 스스로 일어나서 줄에 합류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그들은, 우리 인생도 뷔페처럼
셀프서비스 형식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이 줄에 합류하려면 당신은 우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다음으로 다른 사람보다 앞서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무엇이든지 익혀 응용하려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일단 줄에 합류했다면, 인생이라는 뷔페 앞줄로 가려면
줄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일단 당신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면, 줄을 서고, 그 줄에서 벗어나지 말라. 늘
다른 이들보다 한 발 앞서라.매일, 매주, 매달 꾸준히
새로운 기술을 갈고 닦으며 새로운 지식을 배워라. 자신의
기술을 개선하라. 계속해서 앞으로 움직여라.

희소식 한 가지, 인생과 성공이라는 뷔페에는 인원 제한이
없다!

줄은 누구에게나 늘 개방되어 있으며,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여 나간다.

줄에 합류해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줄을 따라 계속
움직이고 낙오되기를 거부한다면, 그 무엇도 어느 누구도
당신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마침내 자신의
분야에서 제일 앞줄에 서게 된다. 남들보다 앞서고자 늘
최선을 다하고 절대로 그 결심을 꺽지 않는다면, 마침내
당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수완 좋고 높은 수입을
누리는 사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여기가 당신 삶에서 중대한 전환점이다. 결단을 내리자!
최고가 되겠다는 확고한 결단을, 그 다음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그 결단을 끈기와 결단력으로 뒷받침하는
능력이 당신의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나게 한다.

자기 삶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소망하고, 기원하는
이들은 수없이 많지만, 이들은 큰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것 아니면 죽음을 택하겠다는 식의 단호한
결단을 결코 내리지 못한다.

사람은 자신이 바라는 대로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또한
늘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되게 마련이다. 당신은
다음의 말이 진실이 될 때까지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끝없이 되풀이해 주어야 한다.

'나는 최고다! 나는 최고다! 나는 최고다!'

그러면 현실에서도 분명히 이루어 진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세일즈 슈퍼스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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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조심하라 [펌]

펌질 2004. 9. 8. 22:23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이 되기 때문이다.

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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